안녕하세요~~고성낚시꾼 김영광입니다~~~꾸벅^^
 
21일 일요일....올해 처음으로 무늬탐사갈려던 계획을 접구......
 
가족들과 여수로 놀러갔다왔네요^^~~아쿠아리움도 구경하구,,,
 
유명한 게장집에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줄서서 기다렸다가 게장도 먹구...ㅋ
 
검은모래해수욕장서 즐겁게 해수욕도 하구~~~~^^
 
그 덕분에....저녁에는 염장사진만 봤네요...욕지쪽갔던 회원들의 무늬조황...ㅠㅠㅠ
 
아........나도 가는건데........아.....무늬 보고잡은데........
 
월욜 ... 출근해서도 일이 안됩니다...무늬보고싶어서~~~ㅎㅎㅎ
 
근데요....오후 1시쯤......은*수 낚시 정선장님이 톡으로......"무늬 갑시다".....잉???
 
앞뒤안보고 바로 콜.....회사일은 뒷전이구....바로 집에가서 방학인 중1 큰아들 태워 척포로~~~ㅋ
 
그렇게 올해 처음으로 무늬양 꼬시러 출발합니다~~~^^

 
오후 4시쯤부터 욕지권 두루두루 탐사시작~~~~
 
입질은 많은데 쉽게 후킹이 되질않네요....ㅠㅠ....씨알도 잘구......
 
그래도 올해 처음 낚시에서 고메싸이즈지만 무늬손맛을 보니 정말 좋더군요~~~ㅎㅎㅎ

 
울 아들도 열심히 낚시합니다~~~~
 
이동중 한컷~~~^^....근데......이녀석이 배멀미를 하네요....에구...
 
지금까지 그렇게 따라다녔어도 멀미한번 안하던 녀석이.....결국은 선실로 들어가서 누워버리네요.....

 
보약을 먹이던지 해야겠네요....에구.....
 
그렇게 저녁 7시정도까지 즐낚하고 왔네요~~~~철수때의 일몰~~~정말 멋집니다~~^^

 
첫 무늬출조라 아쉬움이 더 많이 남네요~~~~
 
사실...잡은놈보다 놓친놈이 더 많아서요~~~ㅠㅠ....발만 달려온놈들도 많구~~~ㅋ

 
위에 제일 큰놈은 거의 킬로급 정도 되겠더군요~~~제가 낚은게 아니라 패쓰~~~~ㅋ
 
저녁 8시쯤 척포도착~~~정선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집으로 쓩~~~~
 
맛난 무늬양을 그냥둘수 없지요~~^^....
 
집에와서 장만할려구 보니 척*낚시할인마트 사장님께서 손맛못본 울아들을 위해 더 챙겨주셨네요~~~^^..감사합니다^^
 
애들이 먹물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먹통만 제거하고 통찜으로~~~~

 
칼로 숭숭 썰어서~~~~쐬주한잔에 한점.....캬~~~~~이맛이야~~~^^
 
애들과 마눌님도 넘 맛있다 합니다~~~~흐흐

 
올해 처음으로 맛난 무늬오징어로 배를 채웠네요~~~^^
 
이제부터 열심히 무늬낚시 즐겨봐야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시간나실때 재미난 무늬오징어 손맛...입맛....꼭 즐겨보시길~~~~^^
 
허접한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이 중복이라 썬한 캔음료 한개씩들 드시구 건강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