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친구의 배신(?)으로 대신간 보트로 생활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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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친구의 배신(?)으로 대신간 보트로 생활낚시

1 코난3 51 5,404 2013.07.09 17:42

매물도로 혼자가버린 도라친구의 배신에 손이 근질거려 보트로 생활낚시하러 부인과 아는 동생이랑
보트낚시를 갔습니다.
동생과 매물도로 겨울에 자주갔지만 일때문에 손맛이 근질거려 죽겠다며 같이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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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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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어칸에 유유히 헤엄치는 고등어,,,전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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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그동안 손맛이 그리웠다며 찌낚시채비로 고등어 전갱이를 쪼루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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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카드채비에 고등어 전갱이가 같이낚여올라옵니다....
고등어 씨알이 장난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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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찌낚시에 한마리물어 올라오네요,,,,,,캬오~~~하며 손맛으로  얼마만이고 하며 가지고 놉니다..
고등어 씨알급 한마리에 낚시대가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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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중인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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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씨알의 고등어들고 포즈를 잡습니다......
ㅎㅎㅎ
고등어들고 포즈잡으니 웃음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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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인도 한것 웃음이 만발하였습니다...
비를 조아하는 사춘기 마눌이 이쁘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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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
앗싸하는 동생의 비싼낚시대가 꼬꾸라집니다.....그래 이맛이야하며 연신 손맛을 즐기니
이를 보는 이는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래 열씸히 일한 그대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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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가 부인의 낚시대를 감당못하게 합니다....덩치급4마리가
물고 늘어져 감당하질 못해 옆에 동생재비와 엉켜버렸지만 연신 함박 웃음으로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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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마리 했군요....
요즘에도 울산 앞바다엔 고등어 전갱이가 많이 잡히지만
멀리가진못했습니다.
안개에 폭우가 쏟아져 비록 안전한곳에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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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그리고 폭우,,,,,,속에서 저희는 비맞지않고 재밋게 보트낚시를 하였습니다.
도라친구의 배신(?)으로 매물도엔 가질못한게 다행입니다.
비 쫄딱맞으며
찌저진 탠트에 천둥 번개소리에
오줌 찔끔 거리며 꺼이꺼이 하는 도라의 앓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뜨거운 라면도 끓여먹고
뜨거운 커피,,,,,,도라친구,,,니 내캉 당금에 갔을때 내가 타준 커피 맛 기억하고 있나?
그 커피 내가 마눌위해서 다 사용했삣다.....
엄청난 비소리 들어며 주위가 안개에 휩싸여 운치를 더욱 있게 했던 낚시였습니다.
간만에 올린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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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댓글
1 도라 13-07-12 19:10 0  
캬~~~~~~
귀똥찬 반전의 멍석을 깔아주시는구먼유.....엄메 고마븐거이~~~
ㅋㅋㅋㅋㅋㅋㅋ
1 처소 13-07-10 13:37 0  
낼 수타기 행님캉 도킹해가 가신다믄서예?
가시가 다 떨어진 텐트 찿는 일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날 그런기 유용 할때도 있데예^^
ㅋㅎ---!
1 코난3 13-07-10 18:38 0  
헉!!!!!
정보 누출,,,,,,,이노무,,,,,마 괘안심더...
전요,,,,,어복이있어요.....함믿어보죠,,이번에도...
그날 같이가신????죄송합니다...
제가 쪼매 화가나뿌갔꼬,,,,비나 확내리뿌라,,,,,했디만....암튼
죄송함더...
1 jufs장유감시 13-07-10 15:40 0  
생활낚시 전갱이 고등어 재미있겠네요.
이놈들은 잡는재미도 있고 묵는재미도 좋습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1 코난3 13-07-10 18:43 0  
역쉬~~~
아시는분은 아시는군요?
고어택 도라친구가 ,,,,좋더군요?
씨알급 고등어 전갱이 탈탈거리는 손맛입맛 눈맛까지 매료시킵니다.
특히 부인 애인이랑 동행했을땐,,,,
글남겨주시여 감사합니다.
1 어?조사 13-07-10 18:28 0  
도라님보고 자주약속어기라고 해야겠네요.
가까운데서 손맛입맛 보시고 즐거운 낚시하셨네요
부럽습니다.
1 코난3 13-07-10 18:46 0  
안그래도 연락왔습니다....
도라표 말,,,,,,왈왈왈,,,,,,,,미안타 뭐시 그리됫삣다...
볼차려구 해는데,,,동생이 아침부터 찾아와가고,,,경기장까지 와서 형님갑시더,,,뭐 이러는 통에 ,,,,잠시잊어삣따고,,,,
내가 더 왈왈왈,,,,,했심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 도라 13-07-12 19:08 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 기냥 못뙈 먹은 남우주연급으로 로 맹글어뿌소 고마....ㅎㅎㅎㅎㅎㅎ
지가, 본디 한 연기는 합니더....ㅋㅋㅋㅋㅋ
1 제주꿀감시 13-07-10 23:03 0  
코난3호라고 배이름 지어주셔도
좋을듯합니다...고등어 전갱이...
씨알도좋고 사모님과 지인분
그리고 멋진 보트까지...부럽네요^^
늘 안낚하시고 바다에 나가시면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1 코난3 13-07-12 17:38 0  
선명도 코난입니다.
꿀감시님의 글과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안낚하시길 바랍니다.
56 찌매듭 13-07-11 12:17 0  
항시, 부러운것이, 거제나, 통영,같은 바다가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면
손쉽게 바다를 접할수 있으리란 부러움이 가득하기만 하죠...

고등어면 어떻고, 갈따구면 어떻습니까?
호래기, 무늬, 볼락, 전갱이,,,,
매일같이 물을 볼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몸 한번 빠져나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길도 복잡해져서 시간도 점점 더 걸리는
수도권에서는 맘, 한번 크게 먹어야되죠......

때로는 배신이 운좋게 작용하여 비도 안맞으니
그런 배신은 가끔씩 즐길만 하지 않겠어요????^^;;

찬거리 장만도 하고  짠내도 맡고, 손과 눈도 즐기고 일석삼조의 날이었습니다~~~~~~
56 코난3 13-07-12 17:43 0  
저에겐 그 날이 맘편히 즐기기 보단 뒷 치닥거리 해주는것이
오히려 점수를 따는 날이 되었으니 오히려 친구의 배신이 고맙죠!
늘,,,
생활에 바쁘게 살다보니
여유로운 시간을 갖지못하는게 요즘 세상살이 아닐런지요.
그래서
나의 취미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56 도라 13-07-12 19:12 0  
배신 예찬은 .....
꾸미기 나름이 아니라,
저 위 처소 같은넘 맨칠로 왕 메달리기가 가능케 합디다요....ㅎㅎㅎㅎㅎ
56 코난3 13-07-13 16:57 0  
처소라는 분을 조져야겠군?
열낚의 후유증은 지금도 후덜덜 거리는군...
아  보트 가 부럽습니다.  지인분과  좋은 시간보내셨네여  잘보고 갑니다.  저정도 보트면 가격이 얼마하는지요.  자격증도 있어야 되지요
1 코난3 13-07-12 17:46 0  
보트가 부럽다고 하는 분들이 많군요?
수상조정면허 1~2급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보트의 가격은 엔진의 연식이 보트의 값을 정할때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말씀드리기가 어렵군요?
감사합니다.
28 도라 13-07-12 19:31 0  
흐미~
이제사 봤네 그랴....^^*
저 위 [ 처소 ] 절마가 글마 아이가.
시불넘이 나를 배신 땡기게 한 글마다.
내 보고 요리 쿵~! 조리 쿵~! 카지 말고 절마를 죠지라.....ㅋㅋ
내 안된다 카마 지 좋아하는 쓰액쓰(속히 발음하면 이상한 것으로 연결음이 이뤄지나....상상은 독자분들 각자에 맡기는 표현임. 그러나-반전- 처소를 아는 넘들은 앎..ㅋㅋ)나 즐길 것이지....똥꾸녕까지 따라와서 쫄라대는 그 재주는 가히 황소의 그 집을 무너뜨릴 기세였으니...내가 황소의 그 집이 있는 것도 아이고..자빠라지면서 왈........배신이라네....ㅋㅋㅋㅋ
앗차차차..그게 아니라,,,절마고 내고 간에..도로 고맙데이..캐야 되는거 아임?
그런 까닭이 아이었으믄.....저 즐거움이 우찌 탄생했으리...

어제,
나는 보았네.
울산 촌구디에서 휘날리던 알량할 재주가 아니란 것을.
호시탐탐 무언가를 노리는 집중력의 그 끝판을 보는듯 했네.
그 바람에 물도 벵에가 아작을 난 것으로 결론 내린다.
요새 나는 뻑하믄 한판 패다.
한판승의 귀중한 타이머를 추억속으로 담아 갔을 네게 축하를 보낸다.
내 낚시 평생 갯바위에서 캔 맥주를...
그것도 두 캔 씩이나 보내 본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그 또한 나에게는 신선한 놀음의 시간이었다.
고맙더라  갯바위 + 캔맥주의 조화를 남겨줘서...

이제.
지금 요 시간.
어제의 그 피로를 무겁게 걺어진 채 오늘의 일과를 마치고 막 단잠이 들었으리라.
그 단잠에서 깨어나면.......생오이 두개를 빠사묵거라....주기는 단맛을 알게될꺼다.
다음.
언젠가 니가 내 배를 째는 배신이 있으까 싶어
CCTV 라도 물도에 달아 놔 보까 우짜까 견적 받아 보는 중이다.
저지르지 말거라.
한 방에 훅 간다. 내 빤찌는 파워가 좀 남다르느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지 못 할 두 캔의 마취는,
구미 풍금의 쌈 밥 + 갯바위와  더불어 평생 안풀릴테니까.....으흐흐흐흐흐....
28 코난3 13-07-13 16:55 0  
날씨가 좋다는 관계로 둘만의 조용한 타임속에 시원한 캔 맥주는
타는 갈증을 해소하기 좋을것같아서 준비해둿다.
승을 앞세우기보다,'
역쉬 너의 비법을 배우고 왔다고 했는기라,,,또,,,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긴,,,,나에겐 어복이 죄매있다고 하더라만...그건
노력의 댓가라고 말하고싶다.
조금 한가로운 타임에 서로가 주고받은 이야깃거리들이 머릿속에
담아두고 빵가루,,,벵에돔 하면 자연적으로 네가 생각난다.
그건 그렇고,,,,,,,초릿대까지 시원하게 가져가는 녀석이 또 생각나서
언제 다시 갈꺼냐고 물어볼끼다.
노친놈이 많아서 체포하러 또 가야지? 기다리마....
1 부산준피싱 13-07-13 23:38 0  
자문을 구해봅니다 자가용으로 배를 구입하면 구입시 세금(취득세)부분이나 보험부분 계류부분 자문을 구해보려 합니다
1 코난3 13-07-15 20:06 0  
새 배가 아니라면 ,,,
중고수입 보트이니 수입 면장에 계약서등,,,,구입할시 금액으로 산정합니다....
정확하게 금액을 적는것은 아닙니다만
중고차를 구입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험은 잭임보험만 가입되는걸로압니다만 요즘 래저보트구입하는 보팅인이 많으모로
종합보험은 잘모릅니다,,,,
계류는 마린시설이 되어있는 곳에 정박하시면됩니다.....금전적으로 문제가 생기지만
태풍이나 관리시설이 좋겠지요....하지만 어촌계에 잘 이야기하시면 되겠죠?  어렵지만...
그러나 좋은 시선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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