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출조를 대비에 라인을 교체 합니다.
플로트 라인을 선호 하다 보니 시중에 있는 플로트라고 판매 되는 라인은 거의 다 사용 해 본듯 합니다.
그 중에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라인이 아래의 주황색 라인이라서 주황색 라인만 고집 하다가
이번에 신제품을 알게 되어 라인을 변경 해 봅니다.^^
벵에는1.75호 라인을 사용 했었는 데 처음 사용 해 보는 줄이라서 이번에는 2호로 세팅 했습니다.

6월 1일 밤 11시 30분경에 남구미 IC 를 빠져 나가 해금강으로 향해 갑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동생 두명과 동행 출조를 합니다.
동생들이 운전 해 주니 저는 오며 가며 잠만 자도 되고 아주 편한 출조가 됩니다. ^^
가는 길에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잔 하다 보니 해금강에 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했습니다.
ㅌㅅ 낚시 사모님과 ㅌㅅ 마스코트 다빈이가 아주 반갑게 맞아 줍니다.
출조에 들떠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다음에 다빈이 사진도 올려 드릴께요.
흰색 상의 입은 동생은 제가 낚시를 가르친 동생이고 검정색 상의를 입은 동생은 입옷 상의를 입은 동생이
낚시를 가르치는 동생 입니다.
검정색 상의를 입은 동생은 이번이 두번째 출조 입니다.
선장님께서 여기 벵에 보이더라 함 내리 봐라 하셨는 데 동생이 초보라 발판 좋은 곳에 내려 주세요 해서
사진에 보이는 곳에 내렸습니다.
발판 좋고 넓은 데 쓰레기가 요기도 너무 많네요.ㅠㅠ

오늘 저희 채비는 S사 1호 줌대 , D사 2500번 릴 , ㅈ 사 2호 원줄 , ㅈ사 0.8호 목줄 입니다.
찌는 바닥권에서 입질이 아주 예민하게 들어 온다고 하여 0c로 시작 해 봅니다.
금일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바닥권에서 입질이 왔고 10시가 되면서 수면 1m 권에서 입질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입질이 제데로 들어 오는 구나 하는 데 샛바람이 터지네요.
바람 때문에 낚시가 너무 힘들어 조금 일찍 철수를 합니다.
처음 낚시를 가르쳐 줄 때 낚시전 후에 청소하자고 말 해 줬더니 누구와 어디에 가도 이렇게
꼭 청소 하고 다니는 아름다운 청년들 입니다. ㅋㅋ

애기 농어 한수 25이상 벵에 9수 하고 돌아 왔습니다.
애기들은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ㅎㅎ
다음 주 쯤이면 조황이 좋아 질듯 보입니다.
그래서 6월 10에 한번 더 들어 갈려고 합니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