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감새이가 이렇게 쉽게?
G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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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19:31
2월 15일 회사 직원들이랑 원자력 지나서 낚시도하고바람도쇨겸 5명이서 아침 10시경출발 11시경 목적지도착
전 초보지만 채비는 갗춘터라 미끼도사고 장화쪼끼 등 찌1호 2b 3b 등수중찌 좁쌀봉돌 두루 준비 했거던요
그러나 딴직원들 원투용 묶음추 10개에 청지렁이 한통 민물릴 2대 나보구 머가그리 복잡하노 하데여
참나 백사장에서 지렝이끼우고 던져놓구 삼겹살 구워서 소주를먹데요
난그래도 초보지만 열심히하여 감생이를 잡을요량으로 갯바위 중에서
수심이 깊어 보이는 곳에 밑밥 뿌리고 열심히 했습니다
세시간동안 입질한번 못받구 손가락 만한 고기들에게 밥만주고 포기 일행한테와보니 고스돕 판이 한창이더군요
참나 바다를 바라보니 원투 낚시 두대가 모래에 꽃혀서 쓸쓸하게 서 있더군요
고기 잡는게 하이리힘드는지 술이나 먹고있는데 직장 상사님 하시는말 어? 낚시대하나가 화 자빠졌노
가서 미끼끼우고 오라하여 슬슬 감으니 무언가 반항을하네요
그래서 막 아무생각 없이 막감았더니 다름아닌 FTV 에서나 보던 내가 그리도 그리던 감생이가 아니가!
크기두 42CM 나되더군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참나 백사장에서 그것두 바늘3개 짜리 묶음추에 지랭이 미끼에 감생이가참나원
울산근교 감생이는 언제쯤될까요
그리고 요령및 찹는위치 두요 수심두요 고수님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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