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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당황,놀람,어이없음~^^

66 김해장유아디다스 138 10,732 2013.05.23 18:04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3~4년 된것 같네요..
 
언제부터인지 감성돔이란 어종이 저와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저랑 같이 출조나간 모든분들과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랑만 출조를 가면 전원 다~꽝이라는 징크스가 생겨버렸습니다.
 
다들 조력도 있으시고 한~낚시 한다는 분들인데...
 
저랑만 출조를 가면 다 꽝을 치니~선장님도 혀를 두르시고~
 
같이 간 분들고 한~두번은 그렇겠지 하시더니 나중에는~
 
제가 감성돔 낚시 같이 갑시다~하면~니랑 감성돔은 안갈란다~ㅠㅠ
 
"보헤미안"님이라고 조행기를 올리시는데 자기배도 있으시고
 
감성돔도 늘~마릿수 조황으로 올리시길래
 
아~부럽다..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상상해보는 거겠지요.ㅎㅎ
 
자기배로 원없이 손맛 보는 상상을요~
 
어느날~"보헤미안"님께서 연락이 오셨습니다..
 
저는 평일밖에 시간이 안된다 하니~
 
제가 쉬는 수요일 하루 시간을 내볼테니 얼굴한번 보자고 하십니다.
 
제 징크스한번 깨보자고 하십니다.
 
감성돔 원래 잘 못 잡지만 3월부터 9월정도까지는 산란철이라
 
감성돔 낚시를 즐기지는 않지만 이번은 솔직히 가보고싶습니다.
 
수요일 새벽 2시 "이쁜후니"님과 둘이서 진동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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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약속한 장소에서 보헤미안님을 뵙고 인사를 하고
 이쁜후니님과 셋이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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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화한 짐을 보헤미안호로 옮기고 출항 준비를 합니다.^^"

<img src=
"제 감성돔 징크스를 깨주시겠다며 오늘 막중한 임무를 맡고계신 보헤미안님~
 농담삼아 오늘 대물 걸어서 제 낚시대 부러뜨려야 한답니다.^^"
 
<img src=
"해가뜨면 날이 더울걸 예상해 너무 가볍게 입고 왔더니 쌀쌀해
 선실안으로 들어와 포인트까지 편하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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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후니님도 들뜬 마음으로 한컷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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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40여분 달려 포인트에 도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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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이 시퍼런게~뭔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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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양식장입니다. 제 눈에는 다 똑같은 양식장처럼 보이는데
 보헤미안님께서는 자기만의 노하우로 포인트 선정을 하십니다.^^"

<img src=
"낚시를 시작하시는 보헤미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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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후니님도 낚시를 시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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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대로 채비후,수심체크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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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째 겨울내내~그렇게 선상이며,갯바위며 다녀도 얼굴한번 안보여주던
 감성돔이 그것도 첫캐스팅에 저에게 첫 고기가 올라와줍니다.
 이렇게 한방에 쉽게 징크스가 바로 깨질줄이야~황당하네요.^^"
 
<img src=
"오전잠시 포인트에서 손맛을 보고 포인트 이동을 합니다.
 참고로 제가 첫고기를 시작으로 3마리 연타로 올렸습니다.
 첫 포인트에서 4짜급으로다가 5수 했습니다.
 오전은 제가 장원입니다.ㅎㅎ
 저~감성돔 낚시 못하는거 아닙니다..ㅋㅋ
 감성돔 녀석이 하도 안물어 줘서 못 잡은 겁니다.
 사실은 저도 제 자신에게 놀라고 있습니다.^^"

<img src=
"포인트를 이동한 곳은 역시나 양식장 포인트
 제 눈에는 다 양식장만 보이는구만~
 도대체 이 넓은 양식장에 포인트를 우째 선정을 하는건지~
 네비게이션 주소도 없고 알려줘도 저는 못 찾겠네요.^^"

<img src=
"수심 16m 정도로 보헤미안님께서 시키는 지점으로 공략을 합니다.
 보헤미안님의 포인트선정,밑밥등 노하우가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황이 더 좋은 이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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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력 정확하게 찌 톱만 나오게 하여 찌만 뚜러져라 쳐다 봅니다.^^"

<img src=
"한~낮 역간의 바람은 시원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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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후니님 한마리 걸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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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도 16m전후에 씨알도 전부 4짜급이라 손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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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도 나도 질수없지~바로 입질 받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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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요거 힘좀 쓰네..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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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띄우고 뜰채에 담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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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기 걸때는 아무도 안 찍어주십니다.ㅠㅠ
 사실은 다들 잦은 입질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도 손맛 계속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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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좀 넘어 보헤미안님 사모님께서 손수 싸주신
 참치김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img src=
"제가 양념어묵을 좋아하는건 우째 아셨는지 맛난어묵을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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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 사모님의 정성들인 만찬으로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사모님 덕분에 점심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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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후니님~김밥들고 익살스런 표정한번 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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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또 다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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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님 덕분에 오늘 징크스도 한방에 깨지고 저는 한풀이 했네요.ㅎㅎ
 보헤미안님과 한컷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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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에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낮에 이렇게 더울줄이야~완전 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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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 날씨가 이렇게나 좋은지..오늘 날 잡았습니다.^^"

<img src=
"계속되는 입질에 올리다 벗겨지고 헛챔질도 하고 난립니다.^^"
 <img src=
"매일 일마치고 바로 출조를 하다보니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파라솔 밑 그늘은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img src=
"잠시 휴식후 다시 일어나 얼마 남지 않은 시간~낚시를 해 봅니다.^^"

<img src=
"이쁜후니님 사진이 왜 이런겨~카메라에 습기찬겨??^^"

<img src=
"잠시 입질이 뜸해 거치대에 걸쳐뒀는데 갑자기 찌가 손살같이 사라져
 급한 마음에 대를 거치대에서 빼자말자 바로 강한 챔질을 해버려
 저의 주력대 마스터드라이 1.25호 4번대가 두동강 나버렸습니다.
 강한 챔질의 저의 부주의도 있지만 이렇게 부러지다니 당황 스럽습니다.
 놓친고기가 크다고 했지요.. 대는 부러지고 고기는 걸려 있는데
 하필이면 부러진대에 걸린고기가 또 힘이 장사네요...
 수직으로 올리다보니 결국은 2호 목줄이 팅~ㅠㅠ"

<img src=
"보헤미안님께서 출조전 농담삼아 대물 걸어서 낚시대 부러뜨린다 하시더니
 성공하셨네요.ㅎㅎ 0.8호대로 다시 채비 셋팅후 또 한수 추가합니다.^^"

<img src=
"오후 5시 철수 준비를 합니다. 하루종일 고생한 보헤미안호
 시원하게~목욕을 시킵니다.^^"

<img src=
"구석구석 말라붙은 밑밥자국을 없애기위해 여기저기
 깨끗하게 솔질을 합니다.^^"

<img src=
"이쁜후니님도 솔질한 곳에 물어 부으면 뒷정리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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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번 더 부어주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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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도 많이 보고 징크스도 깨고 낚시대도 깨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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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는길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낚시는 늘~아쉽습니다.^^"

<img src=
"오늘 하루종일 고생하신 보헤미안님~ 입고계신 티에도 닉넴이^^"

<img src=
"처음 뵜는데 성격도 좋으시고 배려심도 좋으셔서
 하루종일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포인트 선정과 밑밥등에 대한 노하우는 최고십니다.
 다른 배들도 많이 있었지만 저희들이 손맛을 제일 많이 본것 같습니다.^^"

<img src=
"항이 가까워 옵니다. 아~오늘도 이렇게 끝나버리는구나~
 매일 매일 낚시만 했으면 좋겠네요.^^"

<img src=
"해가 점점 내려옵니다...철수길엔 늘~아쉬움이 남습니다.^^"

<img src=
"오후 5시 40분쯤 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img src=
"씨알이 전부 고릅니다. 5짜는 만나지 못했지만~
 전부 4짜급으로 손맛 찡하게 봤습니다.
 이쁜후니님 한컷해 봅니다.^"

<img src=
"손맛을 보면서도 물칸으로 다 담지는 않았습니다.
 배가 많이 부른 암놈은 바로 방생을 했습니다.
 전체 조황사진을 찍기 위해 물칸에 담은 고기는
 암놈이 7마리 숫놈이 6마리네요.
 보헤미안님께서 암놈은 방생해주고 숫놈만 필요하면 가져가라 하시네요.
 산란철이라 배가 부른 임산분들은 방생을 해 주고 숫놈 5마리 챙겨 옵니다.
 돌아오는길에 얼마전 수술하신 "불볼락"님이 입맛이 없으셔서

 매운탕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진해에 들어 2마리 챙겨드리고
 
 3마리 가지고와서 지인분들과 회를 먹었습니다.^^"
 
<img src=
"남은 3마리로 지인분들과 회맛을 보았습니다.^^"

<img src=
"오늘 함께한 보헤미안님,그리고 저 아디다스,이쁜후니님 기념한컷 합니다.^^"
 
보헤미안님 덕분에 너무 재미난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평일날 시간을 내주시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징크스도 한방에 깨고~손맛도 많이 보고~
특히나 사모님께서 손수 싸주신 참지김밥~
너무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ㅎ
함께하신 "보헤미안"님, "이쁜후니"님 고생하셨고~
너무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회원님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데 한 낮은 너무나 덥네요.
이 시기부터는 우산하나 챙기는 쌘스~ㅎ
일교차 심할때~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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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댓글
1 어?조사 13-05-24 23:49 0  
징크스 깨신것 축하드립니다.
보헤미안님의 노하우 습득하시어 계속 좋은조황 이어가세요.
이번 한번으로도 만족합니다.
이제 가을에~갯바위에서도
조황이 이어질지 의문이네요.ㅋ
감사합니다.^^
15 유젓무죄 13-05-25 00:18 0  
장유마을에 플랜카드 하나 달아야 겟네요
감성돔 징크스 깨신것 추카 드립니다
ㅎㅎ 돼지라도 한마리 잡을까나요? ㅋㅋ
정말 오래끌었는데 한방에 깨지네요.ㅋ
감샇ㅂ니다.^^
1 덕명상족암 13-05-25 12:24 0  
사진도 좋구 글솜씨도 좋구 배경도 쥐깁니다.
몇년동안이나 담쌓아두었던 감성돔과의 조우라니 '추카'드립니다.
감성돔이 좀 비싼고기가 됐겠지만요!
사진만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3~4년간 정말 감성돔 얼굴 보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볼수 있다는 자만심도 생기데요..
오늘만 같으면 감성돔 그리 어려운 어종은 아니던데
우째 그렇게 안 되던지..ㅎㅎ
감사합니다.^^
1 마산감시 13-05-25 12:31 0  
마릿수 감시 하신거보다  낚수대 견적나온거보다
전 이 많은 댓글이 더 부럽네요
역시 인기짱 이신듯하네요
다스님 얘먹이던  감시!    처음올라오느감시?!
빰을 한대 때려주셨나요
예전에  같이갔던 일행한분이  감시가 올라오니까
왜 이제왓냐면서  감시뺨을 때리 시더군요
난 저분이 왜저러나?  했는데  겨울철 14꽝을  하면서
그마음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해 겨울이  아직도 악몽으로 남아있네요
그간의  갈증을 한방에 날려버리신것 축하드립니다^^
ㅎㅎ 그분 기분 저도 이해갑니다.
저는 3~4년동안 그리 다녔는데도
감성돔 3마리?? 정도 얼굴 봤네요.
첫캐스팅에 첫고기를 제가 시작으로
연타 3마리가 올라오니 제가 놀랬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1 빵감시 13-05-26 00:11 0  
징크스 기록 약속은 깨라고 있는거지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
감성돔이 산란철이라
기분이 그러네요.ㅎㅎ
감사합니다.^^
21 물괘기 13-05-26 12:38 0  
우와 이 엄청난 조회수및 댓글들 모처럼 손맛 봐서 축카 하고요 첫번째 잡은 감생이하고
진한 뽀뽀하는 사진으로 첫 장을 장식 하시지....고맙다고 ..ㅎㅎ
다음에도 멋진 조행기 부탁해요..(조횟수 제가6181번째....^^)
ㅎㅎ 감성돔에게 고맙지요.ㅋ
댓글 많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59 폭주기관차 13-05-26 21:53 0  
드디어 깨셧내요.^&^
축하드립니다.ㅎ

그랫내요.감성돔 낚시를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아주 잘 하시내요.
그런데 그넘의 징크스는 어찌 그리 오래도록
안깨졌는지...
보헤비안님과 동출 하신다하여 많이 기다렷습니다.
과연 결과가 어찌 나올지 궁굼했었는데 예상대로
역쉬 대박입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보헤미안님의
탁월한 포인트 선정과 믿밥 집어 능력이
최고 인듯 합니다.^&^
잼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평소랑 똑같이 했습니다.
채비하고 수심체크하고~
우째 이리 안됐었는지.ㅎㅎ
한방에 이렇게 쉽게 깨어지네요.ㅎ
감사합니다.^^
1 아라짱 13-05-26 23:23 0  
정말 어이없는 조과 부럽시 그지 없습니다.
조행기도 잼나고요!^^
나는 언제나 이런 멋진 조행기 올려볼지요!
먼저 잡아봐야죠! 고기를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ㅎ
산란철이라 마음이 편하지만 않았습니다.
방생해준다고 했는데도 찝찝한 마음이네요.ㅎ
가을되면 다시 재도전 해봐야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1 jufs장유감시 13-05-28 14:57 0  
감시 손맛 지대루 보고 후니도 즐낚했나 보네요.
역시 보헤미안님의 포인트선점이 적중하였네요.
수고많았어요.
후니행님 그날 손맛 짱하게 보셨지요..
좋은분들과 즐거운 출조길이라~
너무 잘 놀다 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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