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보헤미안 " 이 영진" 입니다~~
이번 출조는 서울에 인낚 닉네임, 일기예보님, 저의 애제자 검사대행
이렇게 출조 날을 잡아 봅니다.
2틀전 주말 출조후라,,,, 피로도는 좀 남아 있었지만,,,,,
인낚으로 꾸준하게 연락을 주고 받던터라~
본출조는 16, 17, 18 중 낚시할 계획 이었으나~~
좋지 않은 예보가 느껴져,
급하게 14. 15로 일정을 당겨 이렇게 3명은 삼총사가 되어~~~
본인을 필두로~~~ 우리는무한바다에 도전할까 합니다.

*******회원님들 저희랑 같이 푸른 바다로 뜨 볼까요~~ "GO" gooooooooooooo~~~~******

제가 선박 계류하고 있는 항만쪽 입니다. 바다가 아주 장판을 깔았죠!!,,,

왼쪽 제자가 손으로 1 해줍니다 , 가운데 본 2라 외쳐 봅니다.
1빡~~~~~~~~~~~~~~~~~~~ " 이일"

왼쪽 서울서 새벽부터 아주 먼길 달려 오신 닉네임 " 일기예보"
그 엄청난 열정에~
제가 할말을 잃고,,, 나름 스스로 1박 2일을 불꽃을 피워보겠노라 다짐을 해봅니다~ 캬핫ㅅㅅㅅ(기합한번ㅋㅋ)

광암항 큰 부둣가~~
조금씩 알려 지기 시작하여~
항시 젊은층과 동네분들 산책 많이 나오는 곳~
하지만 우리는 갈길이~ 멀어 주위 경관을 눈팅 해가며~~~
목적지로 하염없이,, 하염없이,,,,, 뜹니다~~~~~

도착한 바다는 아스팔트 깔은듯~ 잔잔하기만 하고~~~
낚시인들의 희망이자, 대상어인 감성돔을 잡기 위해~~ 나는 집어를 하고,,,,
동료들은 열낚 모드로 들어 갑니다.
저때의 두근 거림은 첫사랑 여인을 만날때 보다 어느게 ***더할까요***??? 아시는 분

앞쪽으론 제자가 자리잡고~
열낚중ㅇㅇㅇㅇ~~~~
곹 다가올 무시무시한,,,손맛을 예견이라도 한듯ㅅㅅㅅ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고,,,,.
적막이
흐르고,
올때가
됐는데
역쉬,
퍽~
,
,
,

깊은 수심서~
제자 손에 한방 제대로 걸렸슴다.

낚시대 휨새~ 쵝오~
엄청나게 휩니다.
세재 낚시대,
허리는 고기의 탄성을 스스로 몸으로 받으며 빳빳하게 받치고 있네요~ ㅎ
제자는 몸까지 이용해~ 고기의 저항을 받아 줍니다. " 자세 조코~"

수심 16~ 17
걸려 올라 온 감생이 4짜 중반임다.
그
러
자
곧바로
일기예보님에게
,
,
>

힛트~
첫고기가 엄청난 파워를 뽐내며
몸으로 확실하게 인사 해줍니다.~
꾸~~꾹~~~꾹~~~

환한 미소가 좋습니다~ㅎ
감생이는 대단한 저항으로
퍽~
"퍽"
미쵸부러~
인생은 바로 이맛 아닐찌~~~~



제가 랜딩순간을 담을려 사진 찍는 사이
제자가 낚시대 놓고 몸을 날려 뜰채 모드로 들어 갑니다.
멋진 하모니죠 ~~ ^^ㅎ ♬
이렇게 모두들~
대단한 손맛과 몸맛으로 최고의 픽크 시간을 보내고~
전날 아무도 잠을 자지도 못한채 새벽부터 모였으니~
휴식과 먹자 타임으로 가봅니다.

감생이는 계속 나왔지만,,,,,
일치감치~~ 낚시대 노으라 했씀다.
쉬고 놀아야져~ 있는건 건강한 몸과 시간인디ㅋㅋ
간단하게 각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풀어 보고.

애들이 음식 준비 하고~^^
저는 잡은 고기로 나의 주특기인 회덮밥 만들어 봅니다.

모두들 흥에 겹습니다~
이런날이 있는데 ~
세상 뭐가 부러울까욤 크크크~

웃고 즐기고 건배하고~
조오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각자의 휴식으로,,,,,,,

저는 노을지는 석양을 보며,,,,,,생각에 잠깁니다...
내일 포인트 선정과,,,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 위한, 루트를 구상해보고,,,
************그후 뒷날 **************
아침 일찍 모두들 기상을 해주네욤~ㅎ

빨리 낚시 가야지 흐흐흐~

역쉬 아침 물때라~
담구자 말자 일기예보님이 한수 합니다.
자세가 얼마나 조턴지~~~~

5짜 근사치로~~
40휠신 오버 하는 감생이~
대단한 떡대와~ 빵~
시커먼스는 사람을 껌뻑 가게 만들져~~크크크~♥

제자도 연타로 올립니다.

저두
랜딩 해봅니다.
감생이 힘을 모두 빼버리는 작전으로~ㅋㅋ
낚시대를 가지고 놀아주니 물안서 대단한 반발을 하지만~~~
곧 힘빠지고~ 세재 골드~ 앞에 바로 굴복 해버리네요~~~

중간에 어장줄 사이로 몰도 감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저는 빼낼수 있구여,,,
큰 체구와~
큰 머리는 뜰채에 간신히 들어가고~~~
감생이 저황에 물결 일으키는거 보이시는 죠 ㅍㅎㅎㅎㅎㅎ

선상서 기분 쨩일땐 아이스 커피 타임 들어 가야죠~~캬햐~~
오늘은 일기예보님이 많이도 준비해온 커피로 저는 거의 식사 대용으로 킄크 거푸 마십니다~~
첨 먹어 보는데~ 너무 맛있고, 조았네요, 앞으론 이커피로 가야 겠습니다.ㅎ

황홀했던 1박 2일을 보내고
안갈려고 낚시대를 놓지 않은데 만류하고 항으로 귀환 합니다.
*******이제 곧 "영웅들의 귀환"을 보시겠습니다.*********

고기를 퍼내는데 ~~~
발딛을 곳이 없을 정도,,,,

이건뭐,,,
배위가 감생이로 아수라장 임다,
이것도 다~~ 뜨낸건 아니고,
제자가 고기 계속 뜨내고 있는중 제가 찍은 거여요,
제자와 서울서 오신 일기예보님이 있는데 있는 그대루 임다.

낚시는 이맛 아니겠습니까~
낚시꾼은 고기를 잡아야져 ㅋㅋ
다다익선, 많이 잡을수록 환희는 꼽으로 꼽으로 갑니다~~~~~
승율 백프로,

형과 동생되어~
우리는 잊지못할 추억도 남겨 봅니다.
동생아 즐겁고 행복했단다,~
서울서~~~ 너무 먼길을 단숨에 달려와~ 초짜 낚시꾼인 나의 품으로 와주니~
감사했고~
1박2일 아쉬움없이 너무 즐거웠단다.


대물들은 대장쿨러로~
제가 사전에 미리
먼곳이니 대장쿨러 준비해 오라 했더랬습니다.ㅋ

감생이들 각자 이곳 저곳 분산하고~
대체적으로 대물급에 준하는 큰 씨알들이라~
마릿수 정말 헤아리긴 힘들었지만,,,,
인낚 회원인 헌트 아우가 부둣가로 와서 모두 사진을 찍어 줬는데~
싸부님 =====40십 몇마리 됩니다. ~ㅎ
대단한가요? 부족한지,,,,
저는 자주 잡으니 마릿감이 떨어져 숫자 개념이 없어 진지 오랩니다.

마지막 환희~
문득 정수라 음악이 생각 납니다~~해두 될지 ㅋㅋㅋ
어`~느 날~~
그대 내곁으로 다가와~~~
끝없이~~~설레이고~~있어요~~ 어느날,,,,,,,,,,,,,,,

ㅋㅋ

사랑스런 제자와~
동생을 내 품으로~~~
보헤미안과 함께 이 푸른 바다서 영원하리라 사내로서 다짐 해봅니다~~~
연속출조라,,,
체력이 좀 떨어 지긴 하나~
인생의 참맛은 최곱니다. 낚시를 하니 직장에 집중력 하나는 인정 받아~ 자유를 많이 얻습니다,
수많은 고수님들 앞에 좋지 않은 모습 보이시면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항시 무탈 하시고~~
갯바위면 갯바위, 선상이면 선상서 대상어 많이 잡으시고 축복 받으시길 바라옵니다.
이글 낭독 해주신 분들에게 기쁘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