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17감생이때들과 맞쨩뜬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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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17감생이때들과 맞쨩뜬보헤미안.

11 보헤미안 56 6,207 2013.05.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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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 한 어귀에~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도 있습니다.
우리 어릴때 한적한 시골의 느낌이 아직 살아 있는듯 하여~
얼마전 지나가다 한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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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일욜,
한적하니, 젤 먼저 뜨오르는건 낚시,
가고픈 생각이 토욜 내~~내 듭니다.
참을수 없죠.  (참을껄 참아야지,,)가고플땐 항시 바로 갈수 있으니요~
일욜 새벽 망설임 없이 새벽3시에 집서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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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하고,
밑밥사고, 이것 저것 새벽에 간단하게 준비 해벌고.
일발 시동을 걸고 뜨니 세상이 모두 내것이라~~~~~~~~~~~~에헤라디야 ~~♪♬ a10.gifa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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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친 조과를 예견이나 핸듯~~
희망찬 태양도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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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사이로~~~~
가슴 깊은 곳서~ 흥이 절로 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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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포인트가 없기에,,,
물길을 보고,,,  사리물 영향이라. 본류힘 받는 곳은 피하고~ 지류쪽을 택하고,,,,
어슬프지만,,,
짝대기 들이 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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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낚시 임하면서 눈은 호강을 ~~~
이곳 저곳 경치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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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에 일렁 거림에 보다 나은 입질 파악을 위해
찌톱을 평소 보다 한마디 더 올리고, 원줄과 목줄은 나름 젤 선호하고
신뢰하는  썬라인 테크니션원줄로 무장. 
목줄은 썬라인  V하드. ac1.gif
순간, 찌에 약한 미동이,
뒷줄 살짝 견제후, 찌를 사정없이 가져 가버리네요,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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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이 적중 했는지~
첫고기가,  5짜 넘는지, 마는지 !
몰겠슴다. 힘이 들어서,,,,ㅋㅋ
만조 수심이 17미터서 올라오는 감생이 힘은 장난 아니지만,,,,,,,,,ic1.gif
결코 굴하지 않은 낚시대의 탄성과~ 복원력은
이 낚시대 앞에서 수천마리 이상을 무릅 꿇게 만들고
6짜들과 수많은 5짜들
저는 노치지 않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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땟깔  GOOD
년중,~~~많이도 잡는 오짜들이지만,,,,
가픈 호흡을 함시로,,,,,  올라 오고~ac1.gif
감생이들 수심 깊은곳서 힘이 월매나 조은지,,,,
왼쪽팔과 어깨에 경련이 납니다.  ㅡ,ㅡ
4짜 5짜 연거푸  퍽" 퍽"
이후부터 생각지도 않은 불행이,,,,a5.gif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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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쪽,쪽  하지만 - 이바다 평생 내껀데 ㅋㅋ 
잠시 휴식 타임을 가져 볼까요~~~ㅎ
바다 나와서 커피 타임때 마다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들입니다.
그럼시로 항시 김태희 커피와.  조지아 카페라떼
같이 마셔 버리지요,,,ㅋㅋaa9.gif
이~~~한~~~잔~~의~  여~~유~~~로~~~움
캬~~~ab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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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팔 저림으로 휴식차,  셀카도 찍어 봅니다.
진주 싹3님 편광렌즈 교체 받은겁니다.  눈이 너무 편하고~ 편광 기능이 좋았습니다.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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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심서 엄청난 파워를 내는 4짜 5짜들~~~ 항시 너무 쉽게 잡는 감생이지만
대할때 마다 온몸에  오는 이 ~전율은 ~~~~~~

팔과. 어깨는,,,,장애로,,,,, 아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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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맛, 손맛. 눈맛을 즐기고,
낚시대도 방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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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일욜 휴일을 감생이와 즐기러   대첩에 가까운 낚시인들 나왔으나ㅏㅏㅏㅏㅏㅏ.
글세요, ㅋㅋ
뒤에 분은 찌를 터주어, 찌가 제 선박쪽으로 오길래
주워 드렸더니, 감사인사도 잊지 않으십니다.
답변도 제대로 못해 드렸는데,,,,,,, 멀리서 오신거 같던데~  잘 가셨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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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정도 쪼으구~
감생이 더 잡을수 있으나,,,,,,
팔에 무리도,,,
낚시는 치우고 놀구 있으니 10시경~~~~
백파와 너울, 똥바람까지 터집니다.
미련없지요,  내 가고플때 갈수 있으니 ~~~ 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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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가스공단으로 향하는 선박 직접 옆서 보니 어마마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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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다 뒤집어 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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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로 오니 호숫가네요,,, 흠냐~~~
전원주택 멋뜨러 집니다.
저렇게 먼저 전원으로 가신분들 보면  "부럽"부럽"
 
오늘의



끄집어 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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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잡을수 있지만,,,
듯하지 않는 왼팔 부상으로,, 사실 감생이가  **또 물까바** 내심 걱정도 되고,,,
총조과물중,,,,,,,,,,,,,,,,,,,,,,,, 임다.
물칸에 더 있는지 없는지는 회원님들, 센스에 맏기겠습니다.
 
역시 깊은 내만으로,,,내만으로 감생이들 속속 귀국중이군요,,,
**********갠적으론  현  이후부터~~~  ************
내년 3월 까지는 감성돔의 새로운 시작의 장이 열리겠습니다, 매년 반복이지만,,,ㅋ~
아직도 어깨와 팔이 뻐근 하네요,,,

오늘 이후로 출조는
회원님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저는 여기 아는분도 거의 없고, 동출은 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댓글로 보고 가실분들 서로 연락하에~ 결정하여 갈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낭독 해주신 회원님들 어복 충만 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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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댓글
1 badamaru 13-05-14 15:23 0  
시작이 있고,, 포인트 선별이 있고, 화이팅이 있고,,
중간에 커피로의 여유,,그리고 갈무리 지는 귀항이 있네요..

물론 빠지지 않은 멋진 조과까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낚시 단편소설 같습니다..
짧은 글과 적절한 사진이
일상에서 잠깐짬깐 낚시에 대한 단상에 빠지게 하는군요.
깔끔한 조행기 잘읽고 갑니다.
1 보헤미안 13-05-15 15:06 0  
안녕하세요~바다마루님 이셨군요,
너무 조으신 말씀 해주셔~
잃고 또 잃고 있습니다.
,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런 말씀 해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렀네요......
,
거듭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기쁜일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1 고마땡기라 13-05-14 18:38 0  
저도 같이 야영 한번 하고 싶어요..
어떻하면 참여 할수 있나요??
전 대구 살아요..
1 보헤미안 13-05-15 15:09 0  
제겐. 만인은 평등합니다.
제 역시가 너무 허접한 동네 삼류 낚시꾼인걸 알기 때문에요~
,
인연은 그냥 만들어 지는건 아니겠죠~
고마땡기라님 감사합니다.
카독에 주인공들이네요.ㅎ
가을씨즌에 기회되면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6 보헤미안 13-05-15 15:14 0  
1박 2일 갔다 좀전 접하고 봅니다
,
가을씨즌요?
그안에 봐야죠 ^^
서로 공휴가 틀리니,,,
시간을 어떻게 맞출지 그 생각만 하는데,,.
,
깊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김해장유아디다스님 감사합니다.
1 태공레옹 13-05-15 08:55 0  
낮익은 풍경들인데..
이렇게 다시보니..바다는 정말 아름답네요..ㅎㅎ

수심17미터 감생이들과의 맞짱이라..
손맛이 아주 우리햇겟는데요.?ㅎㅎ

진동시즌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애마와의 즐거운 출조길에..멋진 손맛까지..
부러우면 지는깅데..ㅎㅎ

항상 안낚.즐낚 하세요~
1 보헤미안 13-05-15 15:17 0  
테공레옹님 잘지내고 계십니까~
바다 정말 아름다운곳이죠 ^^
,
제 조행보다 테공레옹님의 댓글이 더 아름답게 보임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1 보헤미안 13-05-15 15:18 0  
갯돌이 76님 감사드립니다.
부러움은 순간이겠죠
더 조은 조황으로 보답 드릴께요~^^
1 깔다구여 13-05-15 11:06 0  
안녕하세요. 보헤미안님의 보트가 너무 멋지십니다. 인상도 넘 좋으시고^^
전 아버지와 낚시를 자주 다니는데 작년12월부터 지금까지 꽝이네요 ㅎㅎㅎ
아버지한테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항상 즐겁게 출조길에 임한답니다.
항상 멋진 조행기....대리만족 할수있는데 그림들 감사합니다.
1 보헤미안 13-05-15 15:24 0  
아버님과의 꽝이라시어 놀라고 있습니다,,,,,ㅡ,ㅡ
가까이 계시면 제가 모시고픈 생각도 들고요,,,,
,
낚시 하면서 그냥 찍은 사진이라 부족함이 많을듯 한데~
칭찬의 글들이 깨알같은 맛이 어우러 집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호조황으로 보답드릴수 있게
사진찍는데 보다 더~적극적으로 임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
1 철갑초보 13-05-15 15:32 0  
도대체 어떻게 5짜를 쉽게 잡으시는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이제 바다 낚시 배운지 2년째....자연산은 한번도 못잡아본 사람이네요
제자 안 키우시나요?
1 보헤미안 13-05-16 06:12 0  
저같은 허접 낚시꾼을 사부로 할수 있으시다면
전 환영 합니다. 진심요,
1 badamaru 13-05-15 16:11 0  
《Re》badamaru 님 ,
별 말씀을요..

"이 바다가 다 내것인데....." 이 표현 참 좋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보내주신 님의 쪽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쪽지 답하려니 차단되어 있어서
님 프로필 잡담란에 감사한 마음 전했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히 출조하시고 일상에서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1 보헤미안 13-05-16 10:45 0  
반갑습니다 고기마루님
보내신 글은 깊게 읽었습니다.
가까우시면 소주라도 한잔 하면서, 살아가는 애기도 하고픈 집니다.
곧 연휴인데
사모님과 즐건 시간과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8 도라 13-05-15 16:14 0  
제가 한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결말의 예견 땜에 기분 나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보헤미안님의 조행글을 보고도 부럽지 않은 사람이 (1)있다 (2)없다 를 두고 저랑 내기치기를 함 해보는 겁니다.
그럼 제가 먼저 제안을 한 거니까 제가 먼저 (1), (2) 둘 중에 하나를 넘저 걸겟습니다.
본 게임의 룰은,
1)제가 건 번호에 같이 걸기 없기
2)보헤미안님 처럼 개인 소유 또는 영업목적 낚싯배 보유중이신 선장님 및 타인의 선박을 유료로 이용하는 낚시인들에 한 함.

결말 내시지요.......ㅋㅋㅋㅋ
전,(2)없다. ....에 걸었슴다.........에효....통재라...보헤미안님은 자동 (1)이 되겠습니다.
(2)와 (1)을 문구로 풀이를 하면 이렇게 되겠습니다.
(1) 부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 = 누구나 부럽다
(2) 부럽지 않은 사람이 있다 = 미친넘이거나,  감정 좀 있는 넘이거나, 뺄게이거나, 뭔 말인지
                                        모르는 넘이거나, 유명인사 대변인이거나, ci bal num이거나....

프하하하하하하...........졌쥬(예견)?

윗 글의 요지는.....
제가 보헤미안님 조행글 볼 때 마다,
반 정신 나갔다가 한 사흘 후에나 지정신 돌아오는 입장에서...
부러움의 극치를 표현할 길이 달리없어 꾸며 본 똥가리로 봐 주십사....하여....
덕분에 여지없이 부러움 잔뜩 안고 ....코난3님 존나 욕 좀 하민서 물러갑니더...^^*
28 보헤미안 13-05-16 06:15 0  
아침에 도라님 글 잃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낼부터 연휴내요~~즐건 하루 되시고~
연휴 내내 행복한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8 또랑헌터 13-05-15 20:31 0  
《Re》도라 님 ,
도라님 다음 2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저도 사부님 항에오신다하여 감시 얻으로 갔는데  엄청났습니다
다음 2탄 꼭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대박
8 보헤미안 13-05-16 06:17 0  
헌터야~
감생이 3마리 가지고 먹을께 있다나?
한두마리 더 줄껄~~~ 그랬나 싶더라,,,,
우리 조황 사진 찍어줘 고마워~~~~
그럼 저녁에 보자 ^^
1 하얀말 13-05-16 21:50 0  
낚시인의 로망! 낚시인의 꿈!  죽여줍니다 !
1 보헤미안 13-05-18 22:48 0  
1박 2일 출조후
이제 접합니다
맞습니다, 하얀말님, 누구든 할수 있는걸 제가 조금 빨리 했다는
것 밖입니다.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가까이 옆만 한번 돌아
보면 되는겁니다.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8 또랑헌터 13-05-17 02:48 0  
사부님 그세마리가 커서 회로먹고 지지리해먹고 형님 배터져
어제 기절하셨데요ㅋ너무 감사히 잘먹었다고 식사대접꼭하고십대요
1 벙개 13-05-22 10:04 0  
보기 좋은 네요 첨 뵙는 분이지만 초대해 주신다면 바로 달려 가고 싶네요.^^. 좋은 그림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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