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렉슈마 필드 스텝 갈감생이 주우영입니다
수요일 구을비도 출조 목요일 매물도 출조 연이틀 출조에 몸도 피곤 마음도 피곤하내요
아이고 그런데 또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게 ......마치 기게 처럼 움직입니다
연맹 형님이신 김영수 형님 (고인돌 피싱)대구 낚시방 오븐이 있고 해서 떠난 출조지 동해 바다
가게 일을 마무리 짓고 열심히 장비를 챙기고 떠나 봅니다
어디요 벵에돔이 있는 그곳 동해 바다로 떠나봅니다
첨음 가보는 그곳 네비에 주소를 찍고 출발합니다

남대구를 지나 포항쪽으로 달려 봅니다
그때한통의 전화 포황에 게시는 형님 야 우영아 가기전 밥이나 한끼먹고 가라 하신다
가는 길이니 형님 그럼 어디로 갑니까????
하니 포항 어디 어디 오라고 하신다
내비에 다시 주소를 입력하고 포항도착 형님과 만나 아침을 해결하고
형님에게 공략할 포인트의 특성과 체비를 설명듯고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형님과 즐거이 식사를 하고 형님은 야간근무 마친상태인지라 집으로 복귀
전오늘의 목적지인 블랙 피싱으로 달려 봅니다
동해권 특성상 여치기 낚시나 테트라 방파제 낚시가 주종이다
오늘 내가 낚시할곳도 테트라 삼바리로 되어 있는곳
선장님과 즐거이 인사를 나누고 장비를 주섬주섬 챙기니 테트라 삼발이 낚시라며 장비를 최소화 하라고 하신다

동해의 일출 언제 봐도 멎진 일출이다
동해 낚시 특성 참어렵다 근데 찌나 소품은 어디에 가져 간다냐 ?????
아~~~~~참남감한 상태이구나 ㅡ.ㅡ
로드 하나 챙기고 릴하나 챙기고 찌통 저부력찌통 하나 챙기고 어라 이래도 짐이 한짐이내
밑밥준비하고 소형 보트로 포인트로 진입한다
오늘 내가 들린곳은 현재가 소속되어 있는 연맹 형님이 운용하시는 곳
미리 연락을 받았기에 벵에돔 자원이 확인되는 그곳

형님과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로 진입한다
혼자서 가는 낚시여서 일까 그리고 테트라 여서 일까
카메라고 휴대폰은 모두 두고 낚시에 임한다
혹시모를 분실이나 테트라에서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먼저 시작하는 체비는 G사의 허리힘이 강한 1호 530 로드에 미즈블 마크E1.75호 원줄에 0a어신찌를 장착하고
부력이 없는 조수 고무 장착 1.2호 목줄 4.5m 직결을하고 벵에 바늘 5호로 시작한다
바늘 귀위 6번 봉돌 하나 장착하고 낚시 시작
몇주걱의 밑밥이 들어가고 잡어인 인상어가 보이길 시작한다
물색도 아주 적당히 좋아 보인다
첫어신을 보인 여석은 작은 씨알의 뽈락이다
연신 들어 오는 어신 하지만 벵에돔이 아닌 잡어인 인상어와 뽈락 치어 ㅡ.ㅡ
체비를 교체해본다 00어신찌에 조수고무 목줄은 1호로 다운 시키고 바늘역시 한치수 따운 시킨다 4호
다시 집중해서 대상어를 기다려 본다
하지만 이번에는 체비가 정렬되기도 전에 들어 오는 어신 역시나 인상어 이다 ㅠㅠ
이야 ~~~~이거 인상어 와의 싸움이내 이런잰장 .......
발앞에 많은 양의 밑밥으로 잡어를 잡아 두고 최대한 장타 두숫가락의 밑밥으로 대상어를 꼬득여 본다
하지만 체비가 내려 가질 못한다 바람이 정면 바람에다가 저부 력의 체비가 내려 가기전에 잡어의 성화가
너무 심하다 ............이런
다시 체비를 교체 한다 수심 8~9m권 동해권 치고는 비교적 수심이 많이 나오는 곳이다
입질 수심층이 바닥권이란걸 감안하여 체비를 한다
T사의 B어신찌 부력이 없는 조수 고무 바로 아래 B봉돌하나 목줄 0.8호 4.5m장착하고 벵에돔 전용바늘 4호
바늘 귀위 7봉돌 극소형 하나 장착
최대한 장타를 치고 발앞으로 밀려 오는 조류에 체비를 안착한다
서서히 밀려 온느 체비에 미세한 어신 원줄을 사리고 초리로 살짝 들어 주니 강하게 가져 간다
근데 챔질과 동시 강하게 힘을 쓰던 녀석이 그만 목줄을 끊어 버리고 달아나 버린다
가당찮은 놈이 내요 이런곳에 이런 녀석이 있을 줄이야
다시 체비를 정검하고 다시 입질 포인트로 체비를 내려 줍니다
벵에돔 여석 들이 여간 까다로운 겨 아닙니다 어신찌가 깜박이면 미끼가 없습니다 홍개비 미끼인데도요
원줄을 죄대한 팽팽하게 유지하고 어신이 들어 모면 곳바로 챔질을 합니다
역시나 녀석들이내요
강하게 테트라 사이로 파고 들어가는 벵에돔 비록 25~28급이지만 강하게 힘을 쓰는 동해에 벵에돔
정말 0.8호 목줄로는 가탕찮은 놈들이내요
목줄호수를 올리면 전혀 입질이 없고 ㅎㅎㅎㅎㅎㅎ
바람도 많이 죽고 잡어도 분리가 되어가는듯하여 다시 체비를 변경합니다
T사의 0어신찌 부력이 없는 조수 고무 바로 아레 3봉돌하나 물리고 목줄 0.8호 4.5m장착하고
벵에 바늘 4호 바늘귀위 7번 봉돌 하나 장착 하고 낚시를 합니다
페턴이 어느정도 알았으니 체비를 장타후 안착시킵니다
B지의 어신찌보단 20cm가량 더가져 갑니다 가져 감과 동시 곳바로 챔질 역시나 대상어인 벵에돔이내요
씨알이 조금잘아서 방생해주고
다시 낚시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몇마리의 벵에돔을 낚아 내고 다시 바람이 일어 나내요
대구에 연맹 형님이 오늘 낚시출조 방을 오픈하는 터라 일찍 대를 접고 철수 길에 오릅니다
오늘 낚시를 한결과 어신찌는 저부력 아직 씨즌 초반이라서 인지 바닥권 6~7m권에서 입질이 이어 졌습니다
그리고 목줄과 바늘을 많이 타는 듯 보였습니다
만일 이곳에 가신다면 참고 하세요

4시간 짬낚시에서 그래도 저에게 소중한 손맞을 안겨준 고마운 벵에돔들
마릿수로는 8~10 수정도 하였지만 잔씨알은 방생해주고 그나마 25급으로 몇마리 챙겨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기다리 시는 형님들이 있기에 ㅎㅎㅎㅎㅎㅎ
형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전 다시 대구 고인돌 피싱 개업식으로 향해 갑니다

개업식도착해서 준비해간 봉투도 내고ㅎㅎㅎ
고인돌 피싱 고마 팍팍 대박 나시뿌이소마
하며 큰절도 합니다

요고 꺼내서 돼지 머리 에가가 꽃아 뿔고 넘쭉 큰절을 합니데이
형님 대박 나뿌소마 하면서
지인분들이 다웃으시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좋아 하는 형님들과의 만찬
오늘 비록 몇마리 되진 안치만 오늘잡은 대상어종으로 간단하게 한잔을 하며

휴대폰 사진이라 쫌 흔들려 내요 ㅎㅎㅎㅎㅎㅎ
좋아 하는 형님들과 즐거이 만찬을 즐깁니다
벵에돔 솨라 있내요 ㅎㅎㅎㅎㅎ
개업 음식과 좋아하는 형님들과 신나게 밤이 세도록 부어라 마셔라 했내요 ㅎㅎㅎㅎㅎㅎ

연맹 형님이신 김영수 예전 (파워 피싱) 사장님이 다시금 대구 에서 출조방겸 낚시방을 오픈 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깨 즐기는 바다낚시 근체에 게신분들은 가셔서 커피 한잔 드시고 오세요
항상 반가이 맞이 해 줄것입니다
오늘도 즐거 이 이리 마무리 해봅니다
렉슈마 필드 스텝 갈감생이 주우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