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월요일 서울에서 8시반 출발...
대상어는 이면수어~~
영동고속도로? 진입하자 차가? 엄청 막힌다
도로보수중...
영동고속도로가 엄청막힌다 ~~~
정말 차없는 시간에 공사좀 했으면 좋겠다
공사구간을 지니자 뻥뚫려 힘껏 달린다
1시에야 죽도방파제에 도착,
파도 상황을 본다
주의보란다
너울성 파도가 조금 무섶지만 낚시할만하다
동산방파제로 가보니 거긴 더심하다
죽도낚시점 에서 밉밥을개고 죽도방파제 중간쯤
에서 내가 직접만든 수제찌 반유동1호찌를 세팅하고 시~~~이~~작~~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조류가 세게 흘러간다
방파제 반탄조류도 장난 아니다..
낚시하다가 너울파도가 방파제로 넘어와
파도에 한번 목욕하고 밑밥통은 한강이 되고....
찌가 방파제에 걸려 분실...
우쒸~~~~
다시 채비 세팅
돌격~~~
아무리 해도 입질 무~~
돌아오는 크릴을 만져보니 차갑다
아직 이른가~
4시경 못먹은 점심을 먹는다
죽도식당~ 백반을 시켰는데 반찬이 맛있다
서울보다 훨씬 잘 나오는 반찬...그리고 콩국..
밥먹고 다시 낚시 시작...
이번에도 일전에 만든 자작 수제 전유동찌를
사용해 본다
찌가 너무 예민하다
한계부력으로 맞춰 찌를 만들었더니...
수면 직하 2~3CM밑으로 유영한다
이번 출조는 직접 만든 찌를 테스트겸 출조
했는데 그런데로 다 쓸만한거 같다
고기 한마리 입질해줘서 입질 감도도 보았으면
좋았을텬데...
6시반경 죽도낚시를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아쉬운 꽝조황 이지만...
내가 직접 만든 수제찌와 함꼐 했고...
시원한 바다 와 구름이 같이 해서 행복한 ...하루였다...
이면수어 다시 또 보자 ^^~
참 수제찌 관심있으신분은 제 카페에 놀러 오셔요... (네이버 이도수제찌 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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