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서울서 대전으로 그리고 통영으로 향하였습니다.
통영에서 용초도 이장님과 만나서 잠시동안 용초 이장님의 통영집에서 잠시 눈을 붙인후 통영 시장에서
간단히 장을 본후 거제 어구로 향하였습니다.
거제 어구에서 이장님 배에 승선 용초로 출발...

어구의 전경 입니다.


어구 앞바다에 가득한 굴 양식장


용초도의 호두 마을 입니다..태풍매미의 피해를 많이 입은 곳 입니다.
호두마을은 미역 양식으로 많은 수입을 올리는 마을 입니다.


호두마을 싼판 입니다(요기는 모래바닥이라 아무것도 없음)


용초도의 유명한 갯바위 포인트 입니다.


용초도 섬의 남쪽 부분 입니다.


용초도의 용머리 포인트 입니다.
섬이름이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그리고 머리에 풀이 많다고 용초도....


용초도 현지 Z낚시배 선장이 개미끼로 올린 씨알 좋은 참돔과 감성돔 그리고 혹돔


철탑 아랫 포인트


용초도 증축하고 있는 방파제 입니다만 태풍 매미로 일부 소실 되엇습니다.


용초도의 작은 방파제 입니다만 여기가 야간 찌낚시에 참돔 감성돔등등이 잘 올라 옵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밑밥이 사용 금지되어 있습니다..어느 낚시단체가 밑밥에 대해 어민들에게 엉뚱한 소리를 해서...


과거 6.25때 포로수용소가 있던 길 입니다.


포로 수용소 사무실이 있던 자리 입니다.(용초도 포로수용소는 골수좌익 포로들만 수용되었다고 합니다)


포로들의 징벌 방이라고 합니다.(포로들 중에 수용소 내에서 죄를 지은 자를 가둔 곳이라고 합니다)


징벌방 내부의 모습 입니다.(오래되어 이름 모를 나무들만 무성합니다)


징벌방에 웬 소 한마리(어찌보면 역사적 부분이기도 한데.....외양간이라니)


용초도의 가두리 양식장 입니다(주된 어종은 우럭 참돔 농어 돌돔 감성돔 볼락 능성어 등등 입니다)


용초도라는 섬의 이름이 정해지게한 바위 입니다..


가두리 낚시에서 낚은 조과...(가두리 뚜꼉 절대 열지 않았슴^^*)


불혹의 남부지역 지부장님이신 젊은희망님이 낚으신 조과


용초도의 용호리 마을 입니다.



가두리와 방파제에서 낚은 고기로 횟거리는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특히 야간에 위클리님께서 낚은 감시=37cm,탈참=43cm탈참 36cm 그리고 다른 분들이 낚은 볼락과 우럭으로 집으로까지 가져 가서 얌얌..

물론 저는 볼락으로만 챙겨서 지금 냉동실에 디비져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용초도 방파제는 주민들과 낚시인 사이에 밑밥 때문에 다툼이 심합니다.
당분간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다툼의 이유가 쓰래기 방치와 밑밥 사용에 따른 오해에서
발생된 것입니다.
어느 낚시 모임에서 밑밥이 가두리에 피해를 준다고 어민들에게 이야기해서 어민들이 낚시인들이 사용하는 밑밥을 사용
못하게 합니다.
잘못된 말 한마디가 여러사람 잡습니다. 당분간은 용초 방파제에서 밑밥 사용은 힘들꺼 같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