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분들과 함께 이틀간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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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들과 함께 이틀간 낚시

1 묵직한손맛 24 5,331 2013.01.17 22:28
안녕하세요^^ 인낚횐님들 다들 건강하시고 집안에 별일없이 무탈 하신지요.(꾸벅)(__)
 
여수에 계신 형님(바다조은이) 지족에서 펜션운영 하시는 형님(춤추는뽈락) 그리고 저...즐거운 낚시를
가기위해 모였습니다.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란 말처럼 낚시만 가면 바람이 부는지... 아무튼 이틀동안 바람만 무지 맞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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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저희들이 낚시 할 포인트 갯바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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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에서 펜션을 운영하시는 춤추는뽈락 형님이 유심히 찌만 바라봅니다.~ 한마리만 물어봐~라.
뒤쪽에 계신분이 먼 길마다 하시고 절 보기위해 오신 바다조은이형님...형님 역시 쪼아보고 계시네요.
한마리만 잡아서 집에서 바로 회뜨셔 먹자고 하시는분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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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긴 제가 낚시 할 곳입니다.이때까지는 바람도 그리 쎄게 불지 않아서 느낌이 좋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조금씩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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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세존도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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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진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때부터 북서풍이 장난이 아니네요.
뒤줄 견제도 안되고 하여 내일을 위해 오늘은 조금 일찍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춤추는뽈락형님께서 운영하시는 펜션에 도착하여 밑밥통과소품들 물로 다 씻고 난 뒤 저녁밥을 먹기위해
장어집으로 갔습니다.
들어가자 말자 춤추는뽈락형님께 뭐 드실래요? 물으니 뭘 먹긴 장어국에 돌 두개 먹자 하시네요?
돌???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합니다.그래서 형님께 제가 물으니 돌판에 장어구이를 형님은 그리 말한다고 하시네요.그제사 전 이해를 하고 다시 메뉴판을 보니 동태찌게가 있더군요.
제가 갠적으로 장어국을 잘 못먹습니다.그래서 형님두분께 양해를 구하기 위해서 형님들~장어국은 담에 드시고
동태찌게 어때요?다들 좋다고 하시네요.절 위해서 한 말씀인지는 모르지만...속으론 무지 감사하더군요.ㅋㅋㅋ
이리하여 돌 장어구이에 소주를 마시고 있는동안에 동태찌게가 들어옵니다.
근데 맛이 아니네요.ㅠ.ㅠ 형님들이 절 원망스럽게 바라봅니다.그냥 장어국 먹을건데 너때문에 이게 뭐냐~
이런 눈으로 절 보는 것 같아서 얼렁 빈잔에 소주한잔씩 따라드리고 화제를 바꿔볼려고 이런저런 얘기를 던져봅니다.
형님들 낼은 어디로 달려볼까요?
춤추는뽈락형님께서 미조로 가자? 너 생각은 어때? 좋습니다.^^* 이리 정하고 펜션에 도착하니 몸이 무지 피곤하네요.바로 잠자리에 들어가긴 시간도 많이 남아서 TV를 켜려고 리모콘을 누르니 이런 TV도 안 나오네요.
이 모습을 보고 계시던 조은이형님이 한마디 합니다. 이런 촌놈이 있냐...웃으시면서 리모콘을 가지고 가시네요.
형님 역시 몇번이고 누르더만 어~이상하네?? 왜 안 나오지 하네요 ㅋㅋㅋ
어쩔수 없이 춤추는뽈락형님께 틀어달라고 말을 하니 형님께서 한마디 합니다.
너희들 집에 TV도 없제???이러시네요 ㅋㅋㅋㅋㅋ
한참을 리모콘가 씨름을 하고 있는데...형님께서 야~~동생 통닭 먹어라고 하시네요.이 밤에 통닭을???
옆방으로 가 보니 소주가 조금 부족 한 것 같아서 통닭을 시켜다고 하시네요.
전 피곤도 하고 했어 얼렁 한점 먹고 방으로 돌아와 내일을 위해 일찍 잡니다.
잠결에 창을 때리는 바람 소리가 이상합니다.일기예보상으로 바람이 무지 분다고 하긴 해도 이 정도로
부냐 싶기도 하고 걱정이 서서히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 가까운 바다를 보니 바람때문에 바다가 장난이 아니네요.
에이 오늘은 조금 늦게 출발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갑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조은이형님이 절 깨우시네요.야~또 자냐? 어제 녹이 논 밑밥이랑 미끼 챙겨서 가야지 합니다.
네~~하고 화장실로 가는 사이 조은이형님은 밑밥 들고 내려가시네요.
후딱 볼일 보고 내려갔어 같이 밑밥과 미끼 준비를 합니다.어느정도 준비가 끝난 것 같아서 형님께 형님 우리
미조갔어 식사하시죠?춤추는뽈락형님도 피곤 하실텐데 하니.어~형님께서 아침밥 준비했는데 하시네요.
그 말에 춤추는뽈락형님께 미안도 하고 얼마나 감사한지 가슴이 찡 하더군요.
춤추는뽈락형님께서 손수 준비 해 주신 아침밥과 커피 한잔씩 맛나게 먹고 오늘 갈 포인트 얘기는 나누는데...
춤추는뽈락형님은 할 일이 있어서 오늘은 같이 못 한다고 하시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오늘은 조은이형님이 가는날이라서 짐을 따로 싣고 출발을 합니다.
가는동안 재미 난 일과 사연이 많아지만 그 사연을 글로 다 표현한다면 인낚횐님들이 욕 할 것 같아서 이쯤에서
글은 그만 쓰고 사진과 함께 짧은 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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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째날...첨에 저희가 정한 포인트는 이 곳이 아닌데...그 포인트에 여러 조사님들이 먼저 계셔서
어쩔수 없이 바람때문에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앞에 노루여가 보이네요. 그 뒤론 범섬(호도섬)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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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엔 외섬(고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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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포인트 우측편 작은 홈통입니다. 이 주위 수심은 9미터...날물엔 7미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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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포인트에서 좌측 조류소통이 좋습니다.
양 좌 우로 낚시를 하여지만 뽈락만 몇번 입질 하더군요.
그래서 전 다른 포인트로 이동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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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포인트 보다 수심이 깊은 여밭 포인트입니다.
이 곳 수심은 12미터 날물엔 10~11미터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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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 섬이 외섬(고도섬)이 보이네요.
그리고 강한 바람과 수온때문에 더 이상 낚시를 못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오늘 미조 바다 수온은 8.5도정도 나오더군요.
 
인낚횐님들 재미없는 조행기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 챙기면서
안낚 즐낚 하십시요.
이틀동안 고기없는 조행기지만 저에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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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묵직한손맛 13-01-17 22:38 0  
오늘 저희가 내린 곳은 큰목과도입니다. 그리고 전방 20~30미터 지점에 인공어초가 있습니다. 참 좋은 포인트인데...오늘은 수온과 바람때문에 그런지 뽈락만 몇번 입질하고 큰 입질은 한번도 받지 못 하였습니다. 혹시 인낚횐님들중엔 그런분 안계실거라 믿으면서 한 마디 적어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낚시를 가셔서 그 곳에서 먹고 난 음식과 부탄가스통.건전지 온갖 쓰레기는 왜들 버리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번 다시 저 곳에선 낚시를 안 할테니 버려도 된다는 생각인지 아님 다른 사람이 치워주겠지 이런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낚시를 댕기면서 수 많은 갯바위에서 본 쓰레기들중에 몇 손가락안에 들어 갈 정도로 쓰레기와 썩은 음식들이 많더군요. 제가 20분정도 미리 낚시대를 접고 배가 도착 하여도 뛰다싶피 하면서 청소를 하여지만 너무 광범위 하여 다 치우지도 못 하고 온 것 같습니다.자기가 가지고 간 음식과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온다는 생각으로 갯바위에 가시면 좋겠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이런 글을 올려봅니다.
34 노스윈드 13-01-17 23:11 0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생활권을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된다는 것만으로도 남는 장사 입니다. 빨간색 장화가 이채롭습니다.
34 묵직한손맛 13-01-17 23:17 0  
노스님 고맙습니다.
뽈락형님은 저게 편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낚시 갈때마다 다른건 신지 않으시고 저 장화만 고집하시네요.
이틀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노스님 댓글 감사드리고 건강 주의 하시면서 즐낚 안낚 어복 만땅되는
나날들 되세요.
1 코난3 13-01-18 00:08 0  
저도 빨간 장화에 자꾸눈이갑니다,,,,눈과코가 즐거워 않았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1 묵직한손맛 13-01-18 09:37 0  
코난님!댓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눈과 코 입까지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제목을 빨간장화로 할 것 잘못 했나봅니다.ㅋㅋㅋ
코난님 항상 건강주의하시고 즐낚 안낚 하세요.
1 열혈냉가슴 13-01-18 10:40 0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춤추는 뽈락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했는데, 주황색 장화를 코디하신 멋쟁이시라니 ㅋㅋ!!!
미조 수온이 너무 떨어져서, 감시들이 입을 열지 않았나봅니다.(--        );;;

저도 갯바위에 가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면 참 씁쓸한 기분이 드는데요,
처음엔 누군지 모를 버린사람 흉도 보다가.. 이제는 그냥 제가 치울 수 있는 만큼은 치우고 옵니다. 안버리고 버려진거 치우고 오다보면 조금씩 줄어들겠지.. 하는 마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 출조길, 안전한 출조길 되시기를~^-^
1 묵직한손맛 13-01-18 11:56 0  
열혈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열혈님 말씀처럼 저또한 소리 소문없이 쓰레기가 보이면
챙겨서 들고 오곤했습니다.
근데 이날엔 진짜 해도 너무 할 정도로 쓰레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한 낚시인으로 이렇게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나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열혈님 댓글 감사 드리고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낚 안낚 하세요.
61 미스타스텔론 13-01-18 10:48 0  
세존도, 고도,외도 검색하니 남해 미조앞 섬들이군요
친한 분들과 함게 한 즐거운 낚시 부럽습니다.
61 묵직한손맛 13-01-18 11:59 0  
스텔론님 안녕하세요.^^
네~남해쪽으로 댕겨왔습니다.
향촌쪽가 미조쪽으로 열심히 다녀지만 제대로 된 손맛을
못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분들과 함께 한 낚시라서 비록 대상어는
보지 못하여지만 재미있게 놀다가 왔습니다.
스텔론님 댓글 감사 드리고 항상 건강 하시면서 즐낚 안낚 하세요.
1 뻐드레치레요 13-01-18 11:47 0  
좋지못한기상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림같은 사진들 잘보고갑니다
1 묵직한손맛 13-01-18 12:04 0  
뻐드레치레요님! 안녕하세요.^^*
우선 댓글 감사 드립니다.
바람때문에 이틀동안 제대로 된 손맛을 못 보아서 짜증도 날만한데
좋은분들과 함께 한 시간을 생각하니 도로 웃음이 나옵니다.
겨울철 낚시는 10번가면 1~2번정도로 감성돔 얼굴을 본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즐겁게 다녀 볼려고 합니다.
뻐드레치레요님 댓글 감사하고 항상 건강주의 하면서 즐낚 안낚
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1 캐치앤릴리즈 13-01-18 13:53 0  
실감나게 잘 보고갑니다. ^^
미조 가끔 가보는 곳이데...흠...쓰레기...
쓰레기 나두고 배탈려고하면 뭐라 하시는 선장님이 문득 생각나네요 ^^v
가끔 여동생 데리고 갯바위 나가는데...쓰레기 보이면...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
오빠 이런데서 낚시하는거야?  ㅡㅡ;;
1 묵직한손맛 13-01-18 15:09 0  
캐치앤릴리즈님 반갑습니다.
얼마전 미조 두미낚시방에서 48짜리 한수 한분 맞으시죠?
저또한 얼마전에 그 배를 타고 외섬 홈통쪽으로 들어 간 적이있습니다.
저희형님과 친한분 이라서요.
캐치앤릴리즈님 댓글 감사 드리고 좋은 시간들만 되십시요.
1 jufs장유감시 13-01-18 14:19 0  
바람때문에 고생많았네요.
괴기는 다음에 대물로다가 잡으세요.
1 묵직한손맛 13-01-18 15:12 0  
장유감시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보잘 것없는 글에 그림인데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이제부터 한 며칠 쉴려고 했는데...
낼 또 가야 하거네요. 양산에 계신 아는형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도전 해야겠습니다.
장유감시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화색상이 참 이쁘네요.
사진상으로는 기상이나 조건이
참 좋아 보이네요..
바다는 눈으로 보는것과
직접 가보는것과 확실하게 틀리네요.
굳은 날씨에 이틀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출조길엔 손맛 꼭 보세요.^^
66 묵직한손맛 13-01-18 15:24 0  
다스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림상으로 보니 그냥 평온한 바다로 보이네요.
근데 사진 찍는 순간에도 불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틀동안 바람때문에 고생을 조금 하고 왔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낼 또 양산에 계신 형님분이 오늘 저녁에 온다고 하시네요.
낼 또 바다를 보고 와야겠습니다.
다스님! 댓글 감사드리고 건강주의 하시면서 즐낚 안낚 하세요.
59 폭주기관차 13-01-18 17:27 0  
조행기속 사진으로 보여지는
바다 날씨는 좋아 보입니다만
기상이 상당히 않좋았는 듯 합니다.

이틀동안 좋은분들과 함깨 하셧는데
대상어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하내요.

한마리만 올라와도 안주꺼리는 최고인데...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저녂시간 하세요.^&^
59 묵직한손맛 13-01-18 18:08 0  
기관차님! 건강 하시죠?
절 항상 염려 해주시는 형님들과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라서
비록 대상어는 없는 조행기지만 어느때 보다 즐겁고 기뿐맘으로
댕겨왔습니다.
기관차님 말씀처럼 한마리만 물어줘도 소주 한병 더 먹는건데 말입니다.ㅋㅋㅋ
담에 더 큰놈 잡아서 소주 한 두병 더 마시죠.ㅋㅋㅋ
기관차님 항상 걱정 해 주시는 글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기관차님도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시간과 행복한 나날들만 되시길
바랍니다.
1 해뜨는집 13-01-18 20:14 0  
저역시,,,,,, 장화,선명한색상 눈에들어옵니다
조행기의사진, 현장상황설명,,
꼬~오~옥~~ 저 갯바위에서 낚시를하고있는
느낌이듭니다,,,
좋은분들과함게한 이틀,,,아름다운추억만들기하셨네요
바람부는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1 묵직한손맛 13-01-19 21:07 0  
해뜨는집님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요.^^*
1 영도고래등턱 13-01-19 12:58 0  
손맛은 못보셔도 좋은 분들과 함께 하고 바다만 봐야 기분 좋은거 아입니꺼? ㅎㅎ
즐낚 하시고 오싯네예  수고 하셧읍니다..
다음 출조엔  멎진 넘 한마리 걸어가 멎진 사진 부탁 드립니다.. 눈으로 라도 즐기 야지요.
ㅎㅎ
1 묵직한손맛 13-01-19 21:08 0  
영도님 건강 하시죠?
언제나 좋은분들과 함께 하는 낚시는 행복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 코렐 13-01-21 07:46 0  
이틀동안 보고싶은 님은 못보았지만. 좋은지인분들과 이곳저곳 가보고싶은데가서 낚시를 했다는걸로나마 위안을삼으셔야겠네요. 누구나 낚시꾼이라면 쓰레기를버리지 않는다는것은 이제는 생활이라고 여겨야되는 시대라고 봅니다. 조금만 신경을써면 아무것도 아닌데하는생각을해봅니다. 괜히말이길었는것 같네요.ㅎ 아무쪼록 1박2일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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