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의 잊지 못할 추억을 공개 해드립니다 ^^



제품 평가단에서 집으로 배송해주신 주걱입니다.
 


 
가덕IC에 도착하고 햇빛이 강력하게 반겨주는걸로 보아 오늘은 춥지않겠지라고 다짐하며 거가대교로 진입^^
 


서서히 우리가 그리던 포인트 죽도로 향하고 있습니다...이제 출발 시점이군요~~~
 


시원하게 올라가보니 부산 신항이 보이지만...배들은 어딜갔는지 보이지가 않네요~~~추운데 경기까지...
 


가덕 해저터널 입구로 진입중...
 


거가대교가 보이고 서서히 다가오는 목적지~
 


드디어 고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목적지에 빨리 도착했으면^^
 


거제 홈플러스에 들려 간단한 간식거리 와 3박4일 모든 장을 여기서 보게되네요...거금 20만원을 계산합니다.
 


꾸역꾸역 저구항에 도착해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긴장 바짝하고~~~
 


거제 저구항에 있는 파트너호를 이용 신나게 달려봅니다...바람이 불던 어찌되었던 시작은 좋은 느낌^^
 


파도를 보니 바람을 가늠하시겠죠...내항은 쎄던데 과연 죽도는 어찌될지~
 


우리가 3박4일동안 투숙할 저택을 건립중입니다...(알루미늄 이라 4인기준이라 무게는 조금나가지만^^)
 
예전보다 업그레이드 시켜서 가볍습니다~
 


받침대 또한 가벼운 스테인레스로 업글시켜서 많이 가벼워 졌네요~~~항상 업그레이드중^^
 


하나하나 조립해봅니다...참고로 알루미늄은 낚시가방에 쏙~들어가니 불편할거 없겠네요!!!
 


자 이제 아랫목 완성입니다.냉기를 막기위한 작업도 잊지않았네요~~~손이 조금 타지만 장박을 위해서라면^^
 


드뎌 완성했습니다...완성까지는 정확히 15분~20분 사이로 빨리하느냐 천천히 하느냐의 관건이 있겠군요!
 


반대편에서 본 모습 우리 호텔 좋지요~~~ 장박이니 만큼 자고 먹고도 아주 중요하지 않을까요???
 


3~4인기준으로 처음사용해보는 텐트(동계용으로 구입) 첫술에 배가 부르겠습니까???
 


아늑한 실내공간 여기서 4일동안 숙식을 해결해야 합니다~물론 난로와 침낭으로 저녁을 보내야겠죠~
 


언제 어디서 불어닥칠지 모르는 잡기싫은 녀석들을 위해 먹음직스런 민물새우를 준비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낚시시작 1~2시간 경과 아무런 생명체가 없는것을 확인 오뎅을 삶아서 쇠주로 위로 삼아봅니다 ㅜ.ㅜ
 


1시간이 지나고,2시간이 지나고...............결국 5시간이 지난 저녁8시무렵 낚시 포기 아무런 괴기없는걸로~
 
잡어 두마리 썰어 위로주 한잔 하며 내일을 기약해봅니다.
 


자자 내일을 위해 소고기,항정살,회 그리고 기타등등 먹고 힘내고 일찍일어나서 좋은소식 한번 들려줍시다~
 


이렇게 추울때는 난로로 위로를 고기도 안나와서 춥고 날씨도 춥고 하지만 침낭과 난로와 동계용 텐트가
 
겨울을 여름으로 만들어 주는군요^^
 


정성들인 밑밥으로 복수혈전을 다짐합니다.맛있게 썩었으니 반듯이 올라오겠지^^
 


1시간.....2시간.....3시간.....아이고~~~전복으로 추위를~~~
 




그리곤 소식도 없고 2일차 닭백숙으로 위로주를 ㅜ.ㅜ
 


2일차 역시 원기회복을 위해 전복도 넣고 마늘도 넣고 냠냠하고 3일차 복수를 다짐 ;
 


그걸로는 부족했을까 싱싱한 전복회로 다시한번 다짐하며 2일차 저녁은 서서히 꿈나라로~
 


3일차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따듯한 커리를 시작으로 기대한번 해보며 시작합니다^^
 


죽도야???니가 그렇지?역시나 배반하지 않구나~1시간...2시간...아이고~에휴
 


아이고 이게 웬일인가? 3명출조해서 한마리 보여주기에 열낚을 했더니만 온몸이 다쑤시고 ㅎㅎㅎ
 
그래도 얼굴봐서 다행이네요...같이 출조한 형님께서 우리에겐 학꽁치 먹어야한다고 학꽁치 사냥을 주시고
 
정작 본인은 감시 34cm를 올리셨네요^^
 


오늘은 큰성공 입니다 감성돔 얼굴도 보았고 싱싱한 학꽁도 잡아먹고 이런날이 마지막 하루전날 찾아오네요?
 


감성돔 잡으랴 학꽁치 잡으랴 고생하신 우리 형님들 그동안 밥도 못드셨는데 오늘은 감성돔 잡은 기념으로
 
햇반 그리고 화닭으로 불나게 먹읍시다^^
 


학꽁치 지글지글 튀겨봅니다^^(참고로 튀김후 식용유는 김치통에 고이간직 하고있습니다)
 


학꽁치 튀김을 중심으로 3박4일 일정중 3일차 저녁은 밥으로 식사할수 있네요^^ 이런제길~
 


식사후 2차 튀김 과정 노릇노릇 아주 맛깔나게 잘굽히네요~~~
 


비록 대상어종 얼굴만 구경했지만 그에 못지않는 음식들을 많이 먹을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현재시각 새벽 3시 마지막 스파트를 위해 오리불고기로 든든히 채운후 마지막 힘을 불태울 기운을 받습니다.
 


완성된 오리불고기 새벽에 일어나서 먹는 아침?야식? 뭘까? 아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기름까지 빡빡끌어)
 


나가기전 난로 앞에 모여 잠시 추위를 잊고 출~~~~~~~~~발~
 


결국 마지막날은 기상이 좋지않고 비가 내려 철수를 일찍하게 되었네요^^
 


시원 섭섭하네요~~~오랜만에 장박을 출발했는데 아쉬움도 쪼금 2% 남는 그런날입니다~~~
 


죽도야 다시 올게...조금만 커서 위로좀^^
 
침낭과 텐트가 있어서 저녁에는 그렇게 추운지 몰랐네요...더군다나 날이 풀려서 다행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출조전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걸리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