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불패
02-11-30 00:00
글 재주가 대수겠습니까?
올려주신 바다사진은 마음을 설레게(벌써 그곳에 가 있는 것 처럼) 만드네요.
글 올려 주시는 성의를 제가 본 받아야하는데...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님의 글 문장들이 가로로 계속 이어지다 보니 읽는데 조금 부담이 되네요. -[10/0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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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친대는 잡어 하나 얼씬 안 하대여 하긴 고기도 눈이 있스니가 .배에서 그물을 당기는대 갯방구에서 보니 그물에 감시인쥐...
무좌게 많이 걸려 있대여 그 어부들 다 잡아 까부내..
동이 틀 때라서 어럼부시 보임 그물에 잡힌 고기 어럼부시 보임...
그 배 철수 하고 오늘 낚시 걸렸다 하고 낚시배 전화 할라고 하다가 참앗슴 ..
그래도 그물 철수 했스니..
마끼 부지런이 치면 30분후에 감시 조류 타고 안 오 겠나 생각 하고 꾸 준히 마끼 쳤어여...
아니나 다를가 1시간30분후에 감시 내 일행분 한분 첫 수 확..왔다 시퍼서 마끼 계속치고 낚시 해서여..
흐미 그 후로 감감 무소식 가시메기 한마리올라오고..
디발 감시..그래도 꾸준히 마끼 치고 낚시 했슴 30분후에 내게도 사랑이(함중아 노래) 내게도 입질이 ..
감시가 내 낚시대에도 걸려 드내여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손맛 입니꺼 32정도 한마리...
그 후론 입질 없슴
조금 있으니 철수 배 오대여 배타고 철수길에 처음에 내가 내릴래고 했던대서 1명 내린자리에서 감시48 나오고 다수의 감시와 참돔 잡아 서여 쿨러 열어 보니 총도 몇방 쇼고 했다나 ..
아구 열 받어 ..
내 마끼통 쿨러통만 야영팀이 안 가지고 내려서도 그 자리에 내려을걸 생각 하니 머리에 스팀 나내여..
오늘 같이 가신분 전원 감시 몇마리씩 잡아 습니돠.쿨러 보니 ..
오늘은 조황이 100%입니다....
보기 드문 현상 ...차 타고 오는길 밥먹고 낚시 방 도착...
잡은고기 구경하고 커피 한잔 먹고 부르릉~~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