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굵게 밤마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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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굵게 밤마실 짱~^^"

66 김해장유아디다스 27 2,612 2012.10.08 15:15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이번주는 수요일 행사가 있어 수욜일 쉬기 때문에
 
월요일인 오늘은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낚시가는날이다보니 출조를 안가니 뭔가 허전하여
 
일욜밤 11시 일 마치고 밤마실 잠시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있는 장유낚시클럽 JuFs 형님들,동생 한차로 4명이서 출발합니다.
 
밤11시 출발하여 통영으로 가는길에 낚시점에 잠시들러
 
왕눈이와 도래추를 구입하고 방파제 도착을 하니 12시가 조금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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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낚시클럽 JuFs 하고잡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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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장유낚시클럽에 가입한 낚시왕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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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낚시클럽 JuFs 이쁜후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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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쌀쌀하기에 파카입고 한컷 해보는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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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출근을 해야 하기에 잠시 3시간정도 루어대와 민장대로 여기저기
 담궈보니 갑오징어,쭈꾸미,낙지가 올라와 줍니다.
 씨알은 완전 계란도 올라오던데 계란은 방생~ 조금큰것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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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양은 잡았으니 낚시그만하고 손질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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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회도 먹을려고 했는데 초장과,와사비장도 챙겨왔는데
 칼이랑 도마를 가져오지 않아서 라면에 넣을 용도로 손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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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이고 스프 풀고 손질한 갑돌이와 쭈꾸미,낙지를 퐁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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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후니님이 배가 너무 고파서 소도한마리 잡아먹겠다고 하셔서
 4개 삶을려다가 푸짐하게 5개 삶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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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팔딱 싱싱한 갑오징어,쭈꾸미,낙지 라면입니다.
 국물도 얼큰하고 쫀득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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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쿨피스와 시원이로 행복한 만찬을 즐겨 봅니다.^^"

<img src=
"왕복 2시간 운전 3시간낚시로 짧고 굵게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2주전쯤에 한번 가봤는데 그때는 방파제 구름다리가 열려있어 그곳에서
 
퐁당퐁당 낚시를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리어커로 입구를 다 막아놨더라구요.
 
혹시나 방파제 가시는분들 배위에 막~올라가지 말고 동네 물건들
 
절대로 건ㄷ리지 마시고 쓰레기 제발 버리지 마세요..
 
철수할때 꼭~뒷정리 부탁 드립니다.
 
무심코 버리고 대충해 버리고가면 낚시할곳이 점점 줄어듭니다.
 
 
갑오징어 낚시방법
1. 루어대
   루어대는 애깅용,갑오징어용등 뽈락대보다는 조금 강한 대를 사용하시면
   되고 원줄은 합사 1호전후 릴은 2000번~3000번 사용하시면 됩니다.
   원줄 - 삼각도래 - 목줄 가지 - 하나는 2호~3호 도래봉돌
   하나는 왕눈이 달면 됩니다.
   방법은 남해는 바닥에 밑걸림미 많이 없어서 멀리 캐스팅을 하여
   바닥을 공략해도 채비손실이 없는데 고성,통영은 밑걸림이 너무 심하여
   멀리 캐스팅을 하기 보다는 방파제 주변으로 발앞에 퐁당퐁당 하시면
   됩니다. 채비를 내려 바닥을 찍고 3~5초후에 살짝 들어주고 다시 내려주고
   반복을 하시면 됩니다. 다시 들어올릴때 무게감이 느껴지면 강한 챔질과
   함께 수면에서 빨리 띄워 물밖으로 끄집어 내시면 됩니다.
 
2. 민장대
   너무 긴건 불편하고 2칸전후의 조금 짧은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채비와 방법은 루어대와 동일 합니다.
   왕눈이를 사용하지 않고 도래 밑으로 밑채비를 호래기바늘 하나를 달고
   민물새우를 미끼로 사용하고 봉돌 달아서 바닥을 내렸다 올렸다
   공략하여도 갑오징어가 잘 물고 올라 옵니다.
 
위 방법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오니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동네방파제 어딜가시던 제발 쓰레기 버리지마시고
뒷정리 꼭 하시고 밤에 동에분들 다 주무시니깐
큰 소리로 떠들지 마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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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1 어신따라 12-10-08 16:37 0  
언제나 부지런하십니다. 번개출조에 오징어, 낙지까지 다양하게 낚으셨네요. 재밌는 조행기 항상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목 그대로 짧고 굵게 다녀왔습니다.
못 잡으면 라면만 먹고 와도 맛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1 지역별물때표 12-10-08 17:14 0  
아디다스님 안녕하세요 조행기볼때마다 늘 대리만족 느낍니다 ㅋㅋ 그리고 낚시후 청소는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동네 방파제 한번씩 가보면
갈때마다 입구를 막은곳이 많더라구요.
그게 다 쓰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들 잘 정리 하시리라 생각합니다.ㅎ
감사합니다.^^
1 새벽타임 12-10-08 17:28 0  
아디다스님~ 근데 왕눈이가 뭐에요? ^^;;
갑오징어용인데요.
낚시점마다 다 판매를 합니다.
개당 1천원이라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갑오징어 한번 해보세요.
쭈꾸미도 올라오고 낙지도 올라옵니다.ㅋ
감사합니다.^^
1 7080 12-10-08 17:49 0  
지금 오후 5:47분
이시간은 배도 고프고, 술도 고프공....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늘 정다운 벗들과 정겨운 출조 이어 가시길..........
저도 밤마실 다녀와서 푹~자고
1시넘어서 출근을 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지금 살살 배가 고파오네요..
저녁은 뼈다귀해장국 한그릇 해야겠습니다.ㅎ
7080님도 맛난걸로 저녁 드세요.ㅋ
감사합니다.^^
1 한수04 12-10-08 17:59 0  
체력이 대단하신거 같읍니다
저는낚시갔다오면 2일정도는 골골 한데요
비결이라도 있으신지요
일마치고 잠시 다녀왔습니다.
출근을 좀 늦게해서 아침 6시에 집에와도
7시간 자고 출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밤마실 가끔 갑니다.ㅎ
저도 풀로 빡시게 하고 나면
엄청 피곤하고 며칠갑니다.
다만 잠은 낚시중에도 잠오면 2~3시간 푹자고
철수후 집에 와서도 8~10시간정도 푹 잡니다.ㅎ
감사합니다.^^
59 폭주기관차 12-10-08 19:55 0  
다스님...체력은 정말 짱입니다.^&^
그래도 손맛보시고 마릿수도 많이 하셧으니
축하드립니다.

한수 배웁니다.
조행기 잘 보앗습니다.^&^
아닙니다. 요즘 체력딸려 죽겠습니다.
이번에는 잠시 다녀오고 7시간 푹~자고
출근했습니다.ㅎㅎ
가끔 오전바리 잠 못자고 다녀올때는
밤 11시까지 풀로 일할려면 죽습니다.
이제 그렇게는 힘들어서 못하겠네요.ㅋ
감사합니다.^^
56 찌매듭 12-10-08 20:18 0  
매번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쿨~피스~!!!!
예전에는 먹었는데 근래에는 음료수쪽은 잘 안먹다보니
지금도 판매가 되고 있는지 기억이 안났더래요만
마트에 가보니 있긴 있더군요.... 쩝, 한번 맛이나 볼까????

마나님이 난리를 칩니다. 가득이나 요즘은 이것저것 규제가 많은터라
먹고 마시는 것들이 통제를 받으니  언제나 해금이 될까 궁금하네요...-_-

남쪽은 참, 당구 한게임 치듯 이것저것 해볼 낚시가 많아 부럽습니다....
서울에서야 큰 맘 먹지 않고는 쉽게 갈 만한 곳이 없는지라......

종합해물라면이라..........이슬도 곁들이고...........ㅎㅎㅎ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쿨피스 좋아는 하지만
즐겨먹는 편은 아이구요.
출조갈때 요렇게 한번씩 사갑니다.
놀러가서 먹기는 좋은것 같습니다.ㅎ
여기도 무슨어종이라도 얼굴볼려면
왕복 3시간은 해야 가능합니다.
멀리계신 찌매듭님께는 죄송할지도 모르겠지만
30분거리 가까운 곳으로 좋은포인트들이 많았음 좋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56 차용환 12-10-09 11:13 0  
조행기 잘보고 가는데 괜히 미안해 지네요
저는 통영이 고향이며 거제에 살고 사무실이 안벽에서 2m 거리이며
항상 바다를 보고 낚시가 하고싶으면 점심시간에도 할 수 있거던요..
죄송합니다. 멀리 계신분들 미운총 받겠네예
 우짜지~~~?
56 찌매듭 12-10-09 21:00 0  
불을 지르시네염~!!!
여기서야 10분만 달려가면 미사리, 한강,에 물이 천지입니다만,
싱거운 물이라 아무것도 없삽니다...... -_-
70년대에는 진주 진양호로 붕어 낚시를 겸한 쏘가리 낚시를 자주 다녔는데
진주사람들이 무척이나 궁금했던가 봅니다.
가까운 곳에 한강+팔당댐 있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왜 오느냐고????
남강댐 붕어 입질은 찌올림이 국내 1순위일 정도로 멋진 곳이었지요.
대평리까지.... 그때는 쏘가리가 지천이었습니다......
저같으면 사무실 창을 키워서 한대 던져 놓고 근무를 하겠습니다 ^^
오전에 몇마리 낚아 점심때 찹, 찹...ㅎㅎㅎㅎ
2미터면. 뭐, 물속아닐까요? 잠수복을 입고 근무하고
뜰채가 육미터짜리니 그냥......ㅎㅎㅎㅎ
1 그냥꾼 12-10-08 23:18 0  
오랜만에 갑돌이 사진 보네요...
올해는 한번도 가지 않아 한번 가려고 하는데..
내일 통영쪽으로 함 가보든지 해야겠네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
저도 올씨즌 처음 나가봤습니다.
밤에 잠시 다녀오긴 괜찮을것 같습니다.ㅎ
감사합니다.^^
1 더블테일 12-10-09 08:26 0  
ㅋㅋㅋㅋ 쿨피스는 안빠지는군요!!  갑돌이 라면은  악~~~~ 악 소리나게 목소싶다는
인복많은 다스님이  부러운 아침!!  ㅎㅎㅎ
쿨피스 제일 좋아 합니다.
더블테일님하고 출조갈때도
꼭~챙겨 갈께요.ㅋ
감사합니다.^^
1 쪼이불망 12-10-09 11:04 0  
다스님은 참 다양한 낚시를 하십니다.ㅎㅎㅎ
장비만 해도 집의 한 부분을 꽉 채우겠는데요?
전 얼마 장비가 없는데도 베란다가 꽉차서 늘 아내에게 괄새를 당합니다.ㅡㅡ
장비가 적은 편은 아니지요.
하나 있으면 중복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1 jufs장유감시 12-10-09 13:51 0  
갑오징어 묵고잡네요.ㅎㅎ
짬낚시에서 재미보았네요.
언제 날 잡아서 밤마실 한번 가시지요.ㅋ
감사합니다.^^
1 입질의추억 12-10-09 14:08 0  
이곳에서도 갑오징어가 올라오네요~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저 라면 정말 말이 필요없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남해대교밑으로도 많이 나오는데
멀어서 엄두가 안납니다.
요기는 남해보다 씨알이 좀 작습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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