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12년 중반기 정리 조행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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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12년 중반기 정리 조행기 1부

1 바다백호 3 2,671 2012.10.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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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회원님들 한가위 소원들은 잘 비셔는지요?
보름달을 못 보신분들을 위해 보름달을 뛰워 드립니다.
남은 2012 계획하시던 소원성취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여름은 원도권으로 몇 번의 출조를 하고 내만으로 오후에는 여동생들과 숭어사냥과 밤에는 볼락낚시를 잠시 즐기고 주로 계곡으로 피서를 다녔다.
 계획한 일들과 사업이 잘 안되어 다시 조명과 전기일을 하며 또 다른 기술공부와 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습득하기위해 가정형편으로 못 이른 공부를 마스터하기위해 기술공부와 학업공부를 해가며 또 다른 불우한 어린후배들을 모아 학업을 도와주기위해 검정공부를 하고 다행히 1차에 나와 2명 총 3명이 합격을 하고,

2차로 8월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할 3명의 동생들을 밥을 챙겨주기위해 따라가 응시장의 관리감독님께 허락을 맡은후 그늘막 텐트를 치고 콩국수를 먹겨가며 또 3명 전원 합격을하였다.
 이제 고등과정을 도전해야할 어린후배들을 어떻게 리더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
일찍히 가정의 문제로 사회에 진출해 사회생활을 모를 나이에 나쁜문화에 접어 들고 한 여동생은 복학을 하라는 통보를 받고 학교를 가니 교감선생님이라는 분이 너는 학교에 오면 학생들의 물을 배리니 학교에 나오면
안된다며 했다고 나에게 말을 전해 준다.
 그 학교의 교감을 만나 따지고 싶어지만 실질적인 보호자도 아니지만 그례도 교육자로써 외 그렇게 말을 하셔는지? 차라리 학교가 아닌 다른 방면으로 진로나 학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주셔드라면 어린 나이에 상처는 받지 않을 터인데..........
 소위 말하는 일진 논다는 아이들이 사고를 치고 부모님들의 그 늘이 있는 아이들은 철없이 악행을 행하고도 학교를 잘 다니고 부모님들의 그늘이 없는 아이들은 저렇게 상처를 받아 또 다시 사회로 나가 진로나 마음을 잡아 줄 어른을 못 만나면 사회의 문제 아이들로 밖에 성장 할 수 없을 것 이다.
 물론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그전에 어른들의 관심과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 할 것이다.
 그 속에서의 자신의 의지가 생겨 날 것이고 꿈의 희망이 생겨 날 것이다.
 나 역시 어머니께서 일찍히 속세를 버리시고 절을 택하시고 할머니와 아버지의 그 늘 아례서 사랑을 받고 자랐지만 할머니께서 일찍히 돌아가시고 바다와 낚시로써 음지와 방탕한 생활에 젖어 들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낚시또한 시간의 허비가 많은 것 같지만 그례도 딴짓 거리보다는 좋은 것 같다.
 나의 조력이 내 년이면 벌써 30년을 맞이 한다.
 예전에도 인낚에 지금처럼 세분화가 되기전에 번개조황을 올려보면 번개조황이 아닌 조행기에 별의별 말과 사적인 이야기와 세상살이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리하여 댓글을 보면 먼 조황에 정치 이야기이며, 부끄럼도 없이 사적인 이야기가 나오냐는 비판의 댓글도 받았다.
 하지만 현대의 장비 보급과 낚시의 열풍으로 생미끼낚시의 전통적인 낚시와 레저낚시의 문화로 스포츠화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진정한 낚시란 물고기의 정보이전에 음력과 보름,절기,자연의 환경요소를 파악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수를 계산하므로써 그 변수를 이기고 물속에 보이지 않는 고기를 찾아 나만의 바둑판에 한 공략점을 찾아 한 집 한 집 그려 가며 공략을 하는 것이 진정한 낙시의 묘미 일 것이다.
 이렇게 글을 적으니 내가 바둑을 좀 아는 것 처럼 보이나 난 바둑은 전혀 모른다.^^;
 그 어린 후배이자 여동생의 말에 안타까움에 또 바다를 찾았다.
 8월 내만의 감성돔을 찾아 진해에 도선을 타는 곳으로 들어가 오례에 찾은 진해 내만의 감성돔 조황을 살펴보니 에전처럼 중형급은 잘 보이지 않아도 25~30cm급과 25이하 방생싸이즈급들은 올 해도 시즌에 어김없이 마리수 조황을 보여 줬다.

 오례만에 찾은 진해의 어느 섬에 낚시대를 드리우니 몇 년전 인낚에서 알게된 진해잡어님과 메탈감시님이 떠오르고 인낚에 글을 올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너무 소홀하고 소중한 인연을 쉽게 생각한 것 같다.
 물론 인연이란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인는 것이라지만 먼가 모르게 너무 홀로 낚시를 다니는 듯 하다.


 8월중순이 넘어 잦은 태풍에 바다상황이 나빠저 짬짬이 구산면으로 살감시답사를 다니며 볼락과 함께 공략을 하다 살감시 조황도 좋지를 못하고 낮마리의 볼락만 겨우 겨우 한 수 한 수 뽑아 횟감을 만들정도로 굳박이 볼락이 가면 갈수록 공략이 어려워지고 있었다.

 번개조황에 올 린 8월의 조우와의 국도 돌돔 출조를 하고 회사를 다니는 조우를 위해 주말마다 동행을 해주고 돌돔낚시를 전수해 주려 했는데 그 다음주 출조를 앞두고 조우가 손가락이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버렸다.
 병문환을 가보니 상황이 심각하다.
 손가락 파열에 인대와 신경이 파열되고 인대 하나중 하나가 팔목위로 깊숙히 딸려 들어가 연결이 안되어 인대하나를 가지처럼 연결해 이 인대가 움직이면 두 손가락이 동시에 움직인다고 한다.
왼손으로 릴링을 하는 친구인데 가슴이 너무도 아프고, 또 돌돔낚시를 현장에서 뒤 늦게 전수를 해줄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하는 수 없이 스테미너인 돌돔이라도 잡아다 몸보신을 시켜 주기위해 조우를 버리고 카카오 스토리로 알게된 감시사냥 동호회의 회원이신 한분과 형님 동생을 맺기로 하고, 그 형님의 동호회에서 간여에 자리를 잡고 계시고 형님의 동호회에 푸른조구에서 협찬해주신 벵에돔 집어제인 흔들이,오징어내장 파우더,딸기향 파우더,빵가루등을 챙겨 난 돌돔을 공략 하기위해 1박2일로 오전 일찍 형님을 따라 나섰다.
 
 간여에 가기전 국도의 하선하시는 분들을 보여 깍아 지르는 절벽에 야생식물들과 구름이 낮게 깔려 꼭 신선들이 내려와 낚시를 하고 갈 것 같은 환상에 젖어 든다.
 장판같은 바다를 가로질러 망망대해에 등대와 섬이 바다의 길잡이가 되어 주는 간여에 감시사냥동호회의 연배가 많으신 분께서 짐을 받아주시고 인사를 드리고 조황소식을 전해 듣고 형님께서 푸른조구에서 협찬받으신 밑밥구성품들을 전해 드리고 채비를 하고 밑밥을 준비해 두니 푸른조구의 벵에돔용 딸기향 파우더가 간여에 퍼저 진동을 한다.
 고기만 집어되는 것이 아니라 여조사님이나 사람가지 집어가 될 자극적인 향이다.
 이른오후 푸른조구에서 협찬해주신 파우더와 집어제의 효과인지 형님의 중형의 긴꼬리벵에돔의 릴레이 조황이 이어진다.
 낚시자리에 돌돔을 공략하기위해 현장에서 적으로 발밑을 밀어 넣고 민장대로 공략을 해보지만 바닥수온이 낮은 탓인지 방생급의 뺀치들만 보이고 중형급의 돌돔도 없고,대형급의 돌돔 어신 자체가 없다.
 그렇게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저녁부터 밤까지 벼르박과 수중여 중심으로 야간 돌돔찌낚시를 시도해보아도 내 자리에서는 돌돔의 어신이 없고, 시알 좋은 볼락과 30cm급의 대형 뽈락이 간간히 올라와줘 그 넘을 게속 노리고 야식 타임에 긴꼬리벵에돔의 유비끼 회로 감시동호회 연배님들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고 만찬을 즐기며 술안주가 떨어지면 자신만의 노하후가 담긴 캠핑요리의 안주가 나오기 시작한다.
 
새벽에 공략 하실분들께서는 일찍히 주무시기위하여 술의 기운을 빌리시고 술을 안 즐기는 백호는 낮에 흘린 땀으로 수분을 보충하기위해 형님께서 준비해주신 후식인 수박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다시 만조상황에 원도권의 특성상 존제하는 조류와 약한방탄류를 빌려 대형뽈락을 공략 하고 잠시 눈을 붙이고 다시 새벽에 민장대와 이른아침에 원투로 돌돔을 공략을 해보아도 어신이 약고 본신도 없고 돌돔 조황이 없다.

 긴꼬리벵에돔을 노리시는 분들께서는 시알 좋은 긴꼬벵에돔과 돌돔뺀치,혹돔이 나오고 새벽에 부시리를 공략 하신분들께서는 새벽5시에 엄청난 총소리와 함께 대와 채비가 나가시고 60~70cm의 부시리만 제압해 내셨다.
 아침에 조황을 살펴보고 아침식사후 주변정리와 청소를 하고 장비도 정리해 그렇게 사고 없이 철 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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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1 바다백호 12-10-06 13:28 0  
인낚의 글을 몇 년을 안올려더니 사진을 여러장 올리는 방식이 이해가 안되고 잘 몰라 네이버카페에 글을 올려 복사해 올리니 사진이 안 보입니다. 사진아례에 내용을 붙이는 방식으로 올릴려고 하는데 아시는 분께서는 이해쉽게 설명 부탁 드려 봅니다^^;
우선 복사를 해서 붙여쓰기를 한후에 등록전에 글을 수정하셔서 등록해 보세요.. 8월의 지난 조행기지만~ 그때의 생각이 나게끔 하네요.ㅎ 수고하셨습니다.^^
66 바다백호 12-10-08 18:12 0  
글을 수정하면 사진이 보인다는 말씀이신가요?
글을 어떻게 수정을 해야하는 것인지요?^^;
김해장유아디다스님께서도 자주출조를 나서시니
여름날의 좋은 추억이 많으시겠습니다.
출조길 늘 안전조행길 되시옵고 어복충만 하십시요.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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