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신기신기 ~~ 인낚이 모르는 사람도 알게 해주는 신기한 곳
그리고 아름다운 커뮤니티~ ^^
서로 시간만 맞으면 못할것도 없죠 ㅎㅎ
저는 13년도에도 저렇게 또 갈껍니다 ^^
거제가 될것인지 어디가 될것인지 모르지만 말이죠 ^^
▲ 근처 방파제인데 여긴 바람과 비가 엄청나더군요 신기하죠... ^^
비슷한 시각이거든요..
역시 유명한 곳인지라 평일인데도 낚시꾼들이 많습니다 ...
감성돔 낚시 시즌을 알리는 곳인지 제가 30분 구경하는데 30급 감성돔을
빵가루 미끼에 벵에 밑밥으로 감성돔을 2~3수씩 뽑아 내시는걸
제 눈으로 보고 왔어요 여쭈어보니 지금 이 시즌엔 벵에 치면서 감성돔이
많이 나온다고 그러시네요.. ^^ 역시나 남해권 답습니다 ^^
▲제가 서있는 자리에는 비가 내리지 않지만 하얗게 보이는 섬에는
그 모습이 비가 엄청 내리는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신기함 감이 없지만
실제로보면 정말 그 장면이 글과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정도로 멋있고
신기하더군요 ^^
▲ 벵에헌터 한봉지 보이시죠? 현지인분들이 자리 잡아 두신거라네요
^ ^ 방파제의 유명하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가 봅니다 ...
▲ 자 ~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습니다 ! ^ ^
돼지 두루치기에 각종 야채에 포식을 신청 합니다 !
▲ 돈우촌 특급! 돼지고기에 호야도미의 예술? 적인 양념이 조합된
두루치기 ㅎㅎㅎㅎ 애써~! 글로 저의 초라함을 덮어 봅니다 ^^
소화를 시킨후 아이스 바나나와 아까 받은 시원한 캔맥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해보네요 ...
▲ 샤워도하고 ^ ^ 오후 7시 이제 잠을 청해볼까? ^ ^
여행에 중요함은 체력 안배와 ! 최고의 컨디션? ^^ 유지...
울산에서 코카콜라님이 거제도까지 오셨습니다...
카스에 사진을 몇장 올렸더니 배아파서 날라오셨다네요 ^ ^
이렇게 족발과 소주 맥주까지 준비 해오셔서.... 반가워 눈물?
날 정도네요 ^^
오랜만에 뵙는지라 이런저린 이야기를 나누고
팝송과 섹스폰소리에 코카콜라님이 너무 좋아 하십니다
해변에선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나니깐 신선이 따로 없다고 하시네요 ^^
행복은 여기까지? ^^ ㅎㅎ
▲ 어제 강한 비의 괴로움속에 약 3시간 잠을 청한 후....
우린 갯바위 출조로 고고... 민장대추억 카페의 운영자분 들어삐님게서
소중한 낚시포인트를 소개 받았습니다 ... 현지인 분들도 잘 ? 모르시는 ^^ 하
얼마나 감사한 마음 뿐인지... 저기 보이는 자리가 간조때 건너 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찾아 가기가 힘들다능거...
▲ 우리는 간단한 채비를 끝마치고 ...
여유를 가져 봅니다 코카콜라님 한컷 !
유명 프로낚시인 조X철 님과 머리스타일만 같은
우리 코코콜라님 ^^ 우헤헤
▲ 우린 보기좋게 꽝을 치고 오전낚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장승포항에 위치하고있는 중국집 ~ ^^
코카콜라님 울산 내려가시기전 저에게 외식을 한끼 대접 해주시네요
첨 먹어? 보닌 삼선짜장... 얼마나 맛있던지 감사 감사 코카콜라님 ^^
▲ 코카콜라님과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는 와현 해수욕장에서
배이스캠프 철수를 하고 샤워후 울산 서생으로 향하려는 찰라에
홍차여유님께서 전화를 주시네요
" 야 ! 내 왜 오라는데 자꾸 안오노... 빨리와라 ! 그냥 가면 얼굴 안본데이^^ "
이렇게 웃으시며 초대를 해주시네요 ... 차 머리를 통영으로 돌립니다 다행이
거가대교 타기전에 전화가 왔으니 .... ^^
사실 와현에서 홍차님계시는데 거리가 약 50키로 거리입니다
....... 제가 안가려고 했던 이유는 이 거리 떄문이였죠...
거리고 그곳에서 서생까지는 약 190키로 거리 ....
그래도 이렇게 초대를 해주시는 형님께 얼마나 감사합니까~!
▲ 한때 ~! 목숨? 걸고 낚시를 함게 다녔던 낚시에 한참 같이
미쳤었던 홍차여유님이 십니다 ^^ ㅎㅎ
▲ 제가 살면서 두당 5만양짜리 음식을 언제 먹어볼까요 ^^
저도 촌놈이라 이런곳은 거의 오질 못 합니다 ^ ^
지겹게도 일하면서 보는 광어 ^^ 회 역시 남이 썰어준 회를
먹어야 맛있습니다 술이 술술 넘어가더군요
홍차여유님 친한 룸메이트분과 저 그리고
소주 15병과 맥주 4병을 해치우고 음식점에서 철수? 준비 합니다^^
▲ 홍차여유님 저 그리고 일식집 부사장님과 한컷 찍어보아요 !
동경일식이였나?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홍차님 원룸에서 2차 맥주를 더 마쉬고 푹 숙면을 취해봅니다 ^^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말이죠 ^^
동네 주변이 섬이 얼마나 많은지
참으로 신기해요 다른곳은 풍량주의보라는데 이곳은 호수 같습니다
곳곳에 2만원이면 내만권 낚시를 할수 있는 곳이지만
여쭈어보니 배 안나간답니다 ...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낚시 못간다네요
항에는 잔잔한데 말이죠 거짓말 같이 느껴지지만 이곳은 이렇더라구요
나가서 고생하면 진실이라는 걸 알 수가 있겠죠 ^^;;;;
▲ 여행 5일차 ... 진영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
이번엔 소 불고기 밥하기 귀찮아서 마지막 여행 식사는
햇반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 햇반은 코카콜라님께서
떠나시면서 " 윤호씨 언젠간 필요하실껍니다 "
하시며 주시고 가셨죠 역시 앞을 잘 보시는 분입니다 ^^
덕분에 맛나게 해결했네요 ^^
▲ 진영휴게소 안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호두과자와 냉커피
한잔 하며서 약 40분을 쉬어봅니다 ...
운전하면서 잠이 얼마나 오는지 전날 9시간을 잤는데도
잠이 너무 오더군요 ..
▲ 울산 도착후 여행 장비를 2시간 걸쳐서 모두 정리하고 난 뒤
캔맥주가 너무 남았더군요 .. 그래서 야외에서 낚시 식구들과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에 함께 하실분이
없어 꾸숑님게 카톡으로 연락을 청했지요 !
그런데 연락하는 도중 저멀리서 검정색 먹구름이 밀려오더군요 ...
꾸숑님게서 그냥 호프집에서 한잔 합시다 옥동까지 오심
배부르게 쏘겠습니다 ^^ 하하
옥동으로 고고 !
▲ 닭 똥집 ^^ 제가 좋아하거든요 동생이 좋아하는거 시켜주시는 꾸숑님 ^^
▲ 삶은달걀님께서도 전화를 주시네요 ~!
저도 함게 먹읍시다~! 바로 위치를 알려주시니 오시네요
그래서 우린 옥동 와바에서 맥주 한잔과
즐거운 인생담을 나누면서 마지막 복귀 일정을 이렇게 마쳤네요 !
두분 정말 즐거웠습니다 ^^
▲ 마무리운동? 마무리 낚시로 오늘 우가포로 향하였지만
2시간 낚시에 힘들어서 포기하고 드라이 아이스에 숙성된
캔맥주와 코카콜라님께서 지원해주신 안주와 이렇게
앉아서 한잔하고 저는 집으로 향했네요
저의 여행은 이렇게 마쳤습니다 ...
안타깝게도 꽝조행기라 진정한 꽝조사라는게 입증 되었네요 하하
31살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을 살면서 혼자 5일의 여행을 내 힘으로 다녀왔다는 그 뿌듯함...
최소한 경비의 의미는 돈이 없어 그런게 아니라 여행이란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었습니다 여행 준비를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웠었고 그 계획의 시간도 결코 짧지도 않았지요
이렇한 경험으로 통해서 앞으로도 긴 낚시 여행을 앞둘땐 자신감이
생길꺼 같아 너무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저의 조행기를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위 님네임 분들은 인낚 또는 낚시 접전에 함게 활동 했던 분들이기에
이름 말고 ^^ 닉네임으로 적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