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들중에서 귀한 뽈락도 보이네요.
농어는 많이 해보지를 않았는데
농어도 재미있을듯 합니다.ㅎ
골고루 많이 나눠 드셨네요.
잡는 재미도 있지만 나눠먹는 재미도 좋지요.
수고하셨습니다.^^
통영이나 거제쪽에서는 쉽지않지만 만재도는 워낙 농어 자원이 많은 곳이라 릴 찌 낚에도 농어가 곧잘 물곤 합니다. 주로 50-60 정도 크기로 1호대에 걸면 손 맛이 제법 좋습니다
표층까지 밑밥에 반응하는 돌돔들 찌낚으로 10여수 농어,
만재도 자원이 많은 원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맞은 조우와 1주일 원도 휴가낚시 꿈을 꿔 봅니다.
만재도 자원이 많은 원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맞은 조우와 1주일 원도 휴가낚시 꿈을 꿔 봅니다.
우리나라 원도권 중에서 그래도 어자원이 가장 많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숙식하는 것이나 민박집 배 등이 거문도나 추자도 보다 부족함 점이 많지만 고기 잡는 그 자체로만 보면 한번 쯤 다녀 올만한 곳이죠.
큰 고기가 나오는 시기도 아니고 때론 큰 놈들이 한번씩 채비를 물고 지더라도 손 맛만 보고 돌려 보내지만 마릿 수 손 맛 보기엔 1호대가 제일 무난해서요. 주로 1호대 위주의 찌낚시만 하고 있습니다. 돌돔 40정도 되면 돌돔 원투대에 60짜리 돌돔 건 손맛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해보고 싶은 낚시이지만 직장인은 쉽지가 않네요..
귀한 조행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찌매듭님도 생각 나는군요... 잘 계시겠지만 ... 소식이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저도 형편이 형편인지라 쉽게 나서지 못하다가 이번에 큰 맘먹고 실행에 옮겼죠. 오랫만의 원도권 출조라 준비할 것이 많아 경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가서는 결국 전유동 찌 몇개, 바늘 몇 봉, 목줄 2.5 하나 썼고 루어며, 민장대며, 각종 소품은 쓰지도 못하고 그대로 가지고 돌아 왔구요. 1박스 가지고 간 크릴도 10장 쓰고 두고 오고 미끼크릴도 남고 지렁이는 1kg 사서 200g도 못쓰고 다 바다에 던져 주고 왔네요. 조만간 찌매듭도 출조 길에 나서지않을가요? 매년 조행기 보면 8월에 한번씩 다녀 오시더군요.
오래동안 보이질 않는다 했더니,.....
나도 오랜만에 인낚엘 들어와보네요....
(근 6개월만의 로긴인가? 이런저런일이 밀리다 보니 속도타고....ㅎㅎㅎㅎ)
오랜만에 만재도여행에서 진한 재미를 봤는가 봅니다.
만재도에서는 고기를 많이 낚아도 뒷처리가 큰 문제죠....
가거도만해도 사람이 많으니 아줌마들 손을 빌릴 수도 있지만
만재도는 워낙, 할머니 손조차도 귀하다 보니 고기 손질을 부탁할만 사람 찾기도 쉽지가 않을겝니다
그 많은 고기를 손질 하려니 하루낚시를 포기해야만 하니.....
서해안 참돔 선상낚시만 세번 다녀왔고 소양댐으로 쏘가리 루어낚시 두어번 다녀온 것이 금년낚시의 전부외다.....
자리를 쉽게 비울수가 없으니...쩝.....
그래도 이번에 어찌저찌 시간을 낼수가 있을듯하여 눈치보며 짐꾸려 놨는데
폭염에, 태풍에..... 밀리고 밀리다 8월이 되었는데
어제 출발할까 일정을 잡았더니 태풍여파로 비소식이 있고
현지에서도 너울이 있으니 오지말라네요...... 쩝.....
이번주내로 하늘이 도와주면 주말에 만재도를 가볼까 하지만
비소식이 월요일까지 있고 태풍 여파가 있을듯하니 쉽지가 않을듯하고....
이래저래 가득이나 시꺼멓게 탄 가슴, 더욱 타들어가는구료.....
오랜만의 접속이 무척이나 반갑네요 ^^//
나도 오랜만에 인낚엘 들어와보네요....
(근 6개월만의 로긴인가? 이런저런일이 밀리다 보니 속도타고....ㅎㅎㅎㅎ)
오랜만에 만재도여행에서 진한 재미를 봤는가 봅니다.
만재도에서는 고기를 많이 낚아도 뒷처리가 큰 문제죠....
가거도만해도 사람이 많으니 아줌마들 손을 빌릴 수도 있지만
만재도는 워낙, 할머니 손조차도 귀하다 보니 고기 손질을 부탁할만 사람 찾기도 쉽지가 않을겝니다
그 많은 고기를 손질 하려니 하루낚시를 포기해야만 하니.....
서해안 참돔 선상낚시만 세번 다녀왔고 소양댐으로 쏘가리 루어낚시 두어번 다녀온 것이 금년낚시의 전부외다.....
자리를 쉽게 비울수가 없으니...쩝.....
그래도 이번에 어찌저찌 시간을 낼수가 있을듯하여 눈치보며 짐꾸려 놨는데
폭염에, 태풍에..... 밀리고 밀리다 8월이 되었는데
어제 출발할까 일정을 잡았더니 태풍여파로 비소식이 있고
현지에서도 너울이 있으니 오지말라네요...... 쩝.....
이번주내로 하늘이 도와주면 주말에 만재도를 가볼까 하지만
비소식이 월요일까지 있고 태풍 여파가 있을듯하니 쉽지가 않을듯하고....
이래저래 가득이나 시꺼멓게 탄 가슴, 더욱 타들어가는구료.....
오랜만의 접속이 무척이나 반갑네요 ^^//
반갑습니다. 언제나 한번 뵐려나하는데 쉽지를 않네요. 맨날 님의 글로 눈요기만 하다 4년만에 다녀왔습니다. 혼자다 보니 비용도 많이들고 날이 뜨거워 힘들었습니다. 밤 낚시가 재미 있는데 수온이 맞지 않아 밤 낚시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안개속에 홋기 귀신 나올까봐 얼마나 등골 오싹하던지. 늘 건강하시구요 언제라도 만재에서 한번 뵜음하는데 그런 날이 오겠죠?
헐, 만재를 결국 다녀왔는데 날이 시원치가 않았지요
바람, 폭염, 저수온, 너울, 미끼공급도 안되고....
그래도 기본적인 고기는 낚았는데 만재도이기에 가능했겠죠....
매일같이 뻰찌급이 아닌, 돌돔 서너대여섯마리씩과 볼락 몇마리, 쏨뱅이 우럭 몇마리 농어 몇마리씩은 낚았고
알수도 없는 대물도 서너번 만났고, 다금바리? 돗돔? 미터급 우럭? 고동어를 동강내어 에라, 던져논 미끼를 물었으니 미터급 돗돔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
우럭이라면 6~70급까지도 갯바위에서 찌낚이나 맥낚으로 낚아보았기에
이럴수는 없다고 생각되는 놈은 도대체 무엇이었을지????
워낙, 혼자만의 고집대로의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너무 큰, 농어나, 돌돔은 몇번 얼굴만 보고 못먹겠다고 생각하고 낚시대 보호차원에서
바람, 폭염, 저수온, 너울, 미끼공급도 안되고....
그래도 기본적인 고기는 낚았는데 만재도이기에 가능했겠죠....
매일같이 뻰찌급이 아닌, 돌돔 서너대여섯마리씩과 볼락 몇마리, 쏨뱅이 우럭 몇마리 농어 몇마리씩은 낚았고
알수도 없는 대물도 서너번 만났고, 다금바리? 돗돔? 미터급 우럭? 고동어를 동강내어 에라, 던져논 미끼를 물었으니 미터급 돗돔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
우럭이라면 6~70급까지도 갯바위에서 찌낚이나 맥낚으로 낚아보았기에
이럴수는 없다고 생각되는 놈은 도대체 무엇이었을지????
워낙, 혼자만의 고집대로의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너무 큰, 농어나, 돌돔은 몇번 얼굴만 보고 못먹겠다고 생각하고 낚시대 보호차원에서
일부러 터트리기도 했었지만 그러려니 하는 장비였기에 덤덤하긴 했지만
맞지않는 기상예보는 원망스럽기만 한곳이죠....
매번 별난 이야기꺼리만 만나고 오는 기구한(?) 운명탓으로 글꺼리는 생겼지만
한해한해 달라지는 듯한 체력을 이번엔 느낀건지.....
하기사 7일밤을 지샜으니 피로가 누적된 탓도 있겠지만
신경좀 많이 써야겠다는 기분이 듭디다.
9월초중에 2차 눈수술을해보고 회복이 좋으면 역시 밤낚시철인 10월 초순에 복수전을 계획하고 있는데 뜻대로 될지는 알수가 없겠지요? ^^;;
귀신나왔던 자리는 다른 사람들도 곧잘 찾던데 밤까지는 아닌듯하데요?
이번에도 묵주와 성수를 지참했기에 그 자리를 가볼가하긴 했었는데....
맞지않는 기상예보는 원망스럽기만 한곳이죠....
매번 별난 이야기꺼리만 만나고 오는 기구한(?) 운명탓으로 글꺼리는 생겼지만
한해한해 달라지는 듯한 체력을 이번엔 느낀건지.....
하기사 7일밤을 지샜으니 피로가 누적된 탓도 있겠지만
신경좀 많이 써야겠다는 기분이 듭디다.
9월초중에 2차 눈수술을해보고 회복이 좋으면 역시 밤낚시철인 10월 초순에 복수전을 계획하고 있는데 뜻대로 될지는 알수가 없겠지요? ^^;;
귀신나왔던 자리는 다른 사람들도 곧잘 찾던데 밤까지는 아닌듯하데요?
이번에도 묵주와 성수를 지참했기에 그 자리를 가볼가하긴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