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6시30분쯤 출발준비를 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 간단히 김밥 두줄로 배를 채워봅니다.

내 배는 채웠고 이제 벵에 배를 채워줄 먹이가 홍개비,크릴,파래새우,빵가루로 3가지를 준비했으며
전부 고가의 미끼입니다 파래새우는 만원이며 홍개비 삼천원 크릴 사천원 되겠습니다 김밥두줄 보다 비싸군요

저가 낚시한 포인트 포인트 이름은 전혀 모릅니다...원도권을 자주가는편이라 습관일까???원도권다니면서도
포인트 이름을 일부러 기억하지않습니다.물론 기억하면 좋겠지만 원도권특성상 내가 알고있는 포인트
내릴려면 정말 하늘에 별따기라고할까???그런 습관들때문에 그냥 포인트 이름을 기억안하는 그런 습관???
그다지 좋지않은 습관이라고 해야겠죠???간혹 한번씩 좋은기억이 있으면 알아서 외워지니까^^;

여기 포인트에서 첫조과는 돌돔 뺀찌입니다 손맛은 좋더군요^^ 동해안에서는 왜 돌돔낚시가 안될까
상당히 궁금합니다.혹시 시도해보신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두번째 조과물입니다 찌가 스물스물하니 약은 입질의 연속중 잡아올린 28급 벵에돔입니다 동해안에서는
나름 괜찮은 씨알이라고 볼수있지요^^

저가 낚시한 자리 밑밥통하나 놓고 사람한명서서 낚시하면 딱맞습니다 하지만 계속 낚시만하다보니
자리가 워낙 협소하여 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현기증에 머리아프고 온몸이 아픕니다 쉴만한 장소없슴;

저 멀리 보니는곳이 양포 큰방파제입니다 벵에돔이 잘올라오는 그장소이죠...특히 겨울에도 부상하여
움직이는 벵에돔 참 신기합니다 방파제에 뭐가 있는 모양입니다^^










얼마전 잡아올린 갑오징어 입니다 무늬오징어도 맛있지만 갑오징어도 맛있더군요...씹히는 그맛 참~~~
이상 어제의 조황이였고 24,25일 양일간 걸쳐 거제저구파트너호를 이용하여 매물도로 벵순이 잡으로
갈예정입니다 혹 마주치더라도 한수 지도 부탁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