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조 일 : 6월 25일 월요일(6.25)
② 출 조 지 : 거제 느태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5명
④ 물 때 : 모름 아무튼 물 엄청 흘러감
⑤ 바다 상황 : 태풍 수준의 바람과 쓰나미같은 파도와 너울
⑥ 조황 요약 :
이번주도 어김없이 월요일 아무 이유 없이 거제로 달려 갑니다
일요일 거제쪽에 선장님들 에게 전화를 해서 월요일 출조계획이 있다고 하니
선장님들 하나 같이 주의보라 출조를 미뤄라고 하시네요
어쩔수 없이 출조지를 거제 느태 방파제로 정하고 만보호를 타기로 했습니다
세벽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느태로 진입 하는데 바람과 파도가 장안이 아닙니다
세벽에 감성돔을 노리기 위해 열심히 쪼아 봤지만 파도와 바람 땜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느태 방파제 전역에서 파도가 넘쳐 흐릅니다
저히는 끝바리 내항 쪽이라 바람과 파도를 피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너울은 어쩔수 없더군요 상당한 너울이 왔다 갔다를 반복하고
일행분들 밑밥통과 솔채등등 많이 떠나 보냈습니다
세벽에 감성돔 잡을 때는 안나오더니 10시쯤 빵가루 미끼에 3짜 감성돔이 한마리 올라 오내요 ^^
반가운 고급 잡어 네요^^ 일단 접수
카멜레온 고리찌로 바닥을 박 박 긁어서 몇마리 잡았습니다
저의 낚시 사부이신 조리장님과 제가 잡은 조과가 몇마리 안되네요
그래도 빵좋은 3짜 벵에돔도 한마리 볼수 있어서 괜 찮았습니다


오늘 제가 사용한 카멜레온 고리찌 입니다


오늘 저으 스승님과 제가 잡은 조과 입니다
사실 제꺼는 몇마리 안됩니다 
돼지 벵에가  이쁘네요^^


손님 고기로 만난 독가시치 입니다
이넘 만질때는 무조건 조심 해야 합니다
지느러미에 쏘이면 욱신한게 정말 아프답니다


두번째 손님 고기로 만난 빵가루를 먹고 나온 3짜 감성돔
이밖에 손님 고기로 대표 고기인 망상어 , 복어 , 자리돔 , 용치 놀레기  등이 올라 왔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너무 세서 나올때는 옥포항으로 피신 했습니다
거제 느태 방파제 전경 입니다


손님 고기로 만난 살 감성돔이 오늘 저히집 저녁 매인 요리로 바뀌었네요^^
다음주는 어디로 가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