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찍고,고성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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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찍고,고성에서 마무리...

59 폭주기관차 15 4,445 2012.03.12 22:29
안녕 하십니까.^&^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두꺼운 옷을 다시 꺼내어
입었내요.
요즘 독감이 오래가고 무섭다합니다.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오랫만에 조행기 올려볼까 합니다.
 
 
9일,금요일 일을 마치고 5명이서 차 한대를
이용해서 천안 T/G를 빠져나와 경남 통영의 척포를
향하여 차를 몰아 갑니다.
 
10일은 회사 동료들과 동출이 1박2일로 잡혀있어서 다른 날보다
약 한시간일찍 20:30分에 나섯내요.
가는길에 덕유산 휴개소에 들러서 커피도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
낚시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어느덧 애마는 통영 시내를 들어서고
있내요.
 
<img src=
                                                       (척포항 풍경)
 
야식을 먹어야 겟기에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니 도다리 쑥국을
하는집이 보입니다.
바로 그곳으로...도다리 쑥국 5인분 주세요.햇너니...자기네들은
동태찌게를 먹겟다고 합니다.ㅎ
 
야들아~도다리는 보약이다.
한번 먹어바바,햇더니 자기네들은 동태찌게를 시켜서 이슬이를
자빠뜨리겟답니다.ㅎ
결국엔 저 혼자만 보약을 먹었내요.ㅎ
여튼 24시 30분쯤 통영시내 24시 식당에 들러서 그 시간에 3명이 이슬이를
5병을 자빠뜨리내요.ㅎ(독한넘들.ㅎ)
 
<img src=
                                          (척포 해안도로 덴마낚시 풍경)
 
편의점 들러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낚시점에 들어선 시간이 새벽2시.불이 환하게 켜져있고 그 시간에도
몇분의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갯바위팀 3명의 미끼.믿밥,도시락등 이것저것을 준비해주고,생에 첫 갯바위
바다낚시를 하는 직원이 있어서 이것저것 안전에대한 주의사항을 숙지시키고
그래도 몇번 경험이 있는 칭구한테 신신당부를 합니다.(지네들은 잔소리라고들 합니다.ㅎ)
 
우리가 오늘 여기에 온것은 낚시를 하러 왓지만 결코 낚시가 첫번째는 아니다.
갯바위에 설때는 한발짝 물러서서 낚시를 해라,
장비는 발에 걸려 넘어지지않게 한쪽으로 잘 정리 해두라.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한다.등등.내려오는길에 차안에서 햇던 말들을
또 햇으니 당연히 잔소리라 햇것지요.ㅎ
 
포인트나 고기잡는 방법은 덜해도 상관없지만 안전에 대한 당부는
귀가 아프도록 해도 모자라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img src=
                                 (척포 방파제~ 잘 안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칼싸움中)

여튼 그렇게 갯바위팀을 보낸 시간이 새벽 2시50분,
이젠 오늘의 뗀마 낚시를위해 몇시간 달콤한 꿈나라로 갈 시간 입니다.
뒤척이다가 잠깐 잠들었는데 아주 깊은 잠을 잔듯이 개운합니다.
 
오늘 뗀마를 타기로한 동료를(갯바위 첫 줄조때 구조라에서 감시을 잡아 폭주를
무던히도 괴롭히던넘.ㅎㅎㅎ)깨워 아침을 해결하고 낚시점으로 와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고민에 빠져듭니다.
 
물개치 포인트로 가서 카고를 하느냐 & 아니면 해안도로쪽으로 가서 흘림을 하느냐를
두고 장고에 들어갑니다.
결론은 해안도로쪽으로 가서 흘림과 카고를 병행 하기로하고 믿밥 열장을 맛나게
비비고,혼무시,백크릴,옥수수를 준비해서 나갓더니 벌써들 좋은 포인트는 선점을
하시고 열낚들을 하시고 계시내요.ㅎ
 
은하수 1호에내려 채비를 합니다.
1호대,3000번,2.5호 원줄,1.5호 목줄,2호 수중찌,좁쌀봉돌,3호 바늘을 셋팅하고
수심은 15미터을 주고,캐스팅전,약 30주걱을 후방 15미터 지점에 살포합니다.
 
<img src=
                                                       (척포바다 풍경)
10물에 만조가 10시15분쯤 되는듯 합니다.
드디어 첫 캐스팅,2호찌가 방방 가도록 잘 흘러갑니다.
약 70미터쯤 흘렷을때 갑자기 2호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영등철 예민한 입질을 하리라 생객했던 저의 생각을 여지없이 깨버리는
입질이 들어오내요.챔질을 강하게하고 낚시대를 한참을 들고 릴링을 하지않고
버텨봅니다.ㅎ 감생이 특유의 입질인지 파악하려고~ 한참을 기다리니 꾹꾹 하내요.
꾸~욱~꾹 해야 하는데...무언가 좀 아쉽습니다.ㅎ
 
천천히 감아 올리니 겨우 25을 면할만한 싸이즈의 감성돔이 바늘에 매달려
오내요.
옆에서 채비하던 동료는 어느새 옆에와서 뜰채를...야야 뜰채 치아라.쪼깐한 싸이즈의
감시인디 먼 뜰채질이가...들어뽕 합니다.
 
내심 오늘 대박이다.
첫 캐스팅에 작지만 감시가 올라왔으니...
기대를 잔뜩 들게 해서리,열심히 흘려보고 카고도 날려보고~
그러나 누가 알았으리요.ㅎ
그걸로 감시 구경을 끝 이었다는 것을.ㅎㅎㅎ 참 허망합니다.ㅎ
 
<img src=
             (뗀마 조과물=>감시25급 1마리 / 가오리1마리 / 도다리2마리 / 놀래미1마리 / 청어 6마리)

이방법 저방법,카고,흘림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미끼도 다양하게 사용해서
오후 15시30분까지 열낚을 해 보았으나 위 사진의 조과물이 전부내요.헐~ㅎ
갯바위팀에 전화 해 보았더니 아가야 놀래미 두마리 나오고 상황 아웃 이랍니다.ㅎ
참으로 알수 없는 것이 바다낚시가 아닌지요.
 
척포권에서 10물이면 상당히 좋은 물때인데...물색도 좋았고.수온도 들물엔 따듯했고
바람도 싹 사라지고 봄날씨 였는데...무엇이 문제 였을까요?
 
철수 시키러 오신 선장님깨 좀 나왔나요?
물엇더니 그래도 여기가 가장 좋은 조과라 하시는데 할말이 없더군요.ㅎ
물개치 포인트에 들어 가셧던분들이 포인트를 이동해 왔는데 우리 앞쪽의
뗀마로 오셧더군요.
그만큼 고기가 안나왔단 이야기를 들으니 그래도 배는 덜 아프더군요.ㅎ
철수후 가게에 들러서 오뎅 서너개 해치우고 내일의 낚시를 위해 고성으로 이동을
하였내요.
 
<img src=
                                                         (삼천포항 풍경)

고성으로 이동하여 일요일 선상을 하기위해 독배를 예약한 낚시점에
들럿더니 말로만듣고 덧글로만 뵈었던 추자 사냥꾼님이 벌써 격전을 치르시고
동출하신 분들과 거나하게 한잔씩 하시고 계시내요.^&^
 
먼저 인사를 드리고 ,선장님과도 인사를 나눈후 내일 아침 6시30분까지
오겟다 하고 삼천포항으로 이동하여 저녂을 해결합니다.
(사실 그자리에 합석하고 싶었지만 회사 동료들이 불편하다하여...)
 
우리가 잡은 잡어들이랑 썰고,부족한듯하여 추가로 한접시를 더 주문하여
이슬이를 3명이서 6병을 자빠뜨리내요.헐~ ㅎ
바로옆에 숙소로 이동하여 간단히 씻고 내일의 낚시를 위해 숙면에 들어가려던 찰나.ㅎ
막내가 돈달라 하내요.
이슬이가 부족하다 합니다. 한잔 더 하겟다고.ㅛㅛㅛ
 
금방 나가더니 들어올땐 가슴에 이슬이 댓병이.그리고 맥주는 입가심한다고 피쳐
두병을 안고 들어오내요.ㅎㅎㅎ 징합니다.ㅎ
 
<img src=
                                      (고성에서 바라본 통영 앞바다의 일출)

결국엔 밤 열두시가 다 되어서 잠을 청합니다.
한참을 자다가 뒤척이고 여러번 일어나기를 반복합니다.
원인은 그 막내놈 코고는 소리가 완전 탱크 200대는 지나가나 봅니다.ㅎ
 
어찌나 요란한지~알람은 새벽 5시로 마차두고 열두시에 눈을 감아서
3시 50분에 일어나서는 5시까지 뜬눈으로 밤을 세웠내요.ㅎ
 
막내놈은 참 잘도 잡니다.
확 한방 쥐어박고 싶은걸 간신히 참아 내었내요.ㅎㅎㅎ
기상 알람이 울리고 차례대로 씻고 아침을 해결하러 또 여기저기
헤매입니다.ㅎ

초행길이라 어디에서 아침을 하는지 몰라서 한참을 찾다가 포기하고
낚시점으로 이동을 하는데 갑자기 한 식당의 간판에 불이 훤하게 들어오내요.
 
바로 스탑하고 들어가서 밥달라 햇더니,어디 일오신 팀 입니까 하고 묻내요.ㅎ
그시간에 초쵀하고 꾀죄죄하게 하고 들어오니 아마도 공사판에 일하러 온
팀 인줄 알았나 봅니다.ㅎ
 
우린 충남 천안에서 낚시하러와서 밥먹으러 왔다니깐.
이래 일찍 낚시하러 갑니까? 그것도 그먼 천안에서 여그까지...하는 표정이
완전 미친넘 보듯 합니다.ㅎㅎㅎ
 
<img src=
                                              (고성 맥전포 방파제 풍경)
 
그렇게 아침을 해결하고 낚시점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06시15분쯤
되었내요.
2층으로 올라가서 인사를 나누고 드뎌 오늘의 격전지로 나가기위해
포구로 이동을하고 이것저것을 배에 싷고 항구를 빠져나갑니다.
 
그러나! 이런 큰일입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백파가 일어나내요.
속으로 오늘 낚시 쉽지 않겟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우리가 계획한 낚시는 만조타임이 10시 45분 이니까.
물돌이까지는 흘림찌낚시를 하고 포인트를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날물에 카고를 하기로 선장님과 이야기가 되었던 상황 입니다.
그러나 이 바람통에 흘림을 하기란~ 걱정이 앞섭니다.
 
고성 맥전포 ㅊㅈㅎ는 그 바람을 뚤고 잘도 달립니다.
약 30분 정도를 달렷을까요.배를 정박하는데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서
닻내리고 배를 묶기도전에 여러번 밀려납니다.
바람이 엄청 납니다.거의 주의보 수준입니다.
 
밀려나기를 여러번,드뎌 배를 정박하고 흘림을 준비합니다.ㅎ
완전 미쳣습니다.바다가.바람이,그리고 폭주 기관차가.ㅎㅎㅎ
그 바람통에 흘림을 하겟다고 덤볏으니...낚시대를 들고 서 있으면
바람이 훅 불어서 두어발은 뒤로 밀려나내요.ㅎ
 
<img src=
                                     (바람을피해 피항 했던 샤량도 뒷등)
 
결국엔 버터내지 못하고 가까운 포구로 바람을 피해 피항을 하였내요.ㅎㅎㅎ
우리보다 앞서 작은 배를 타셧던 추자 사냥꾼님 일행분들이 먼저 피항해
오셧더군요.
그렇게 피항을 해서 육지에 내려서니 살것 갇습니다.ㅎ
얼마나 울렁 대는지...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날물엔 바람을 등지고 할 수 있으니
그때를 노려보기로 합니다.
 
덕분에 추자 사냥꾼님 일행분들하고 점심 동석이 이뤄졌내요.
추자님이 전날에 잡아 놓으신 40 이상 되어 보이는 감시를 한마리 내주셔서
선장님이 회를 썰고 , 라면을 끌여서 이슬이와 맛있는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격전지로 들어갑니다.
 
추자 사냥꾼님이 탄 배와는 약 100미터정도 거리를 두고 배를 묶고
카고 낚시에 들어 갑니다.
저가 2대를 편성하고,동료가 2대 편성,선장님이 1대.또 다른 동료가 1대를
편성하여 양식장을 향하여 투척을 합니다.
 
<img src=
                                     (바람을 피해 들어간 사량도 뒷등 마을앞 풍경)

한동안 약 40여분이 흐르도록 우리가 탄 배에서도 추자님이 탄 배에서도
소식이 없더니 두대를 편성한 동료의 낚시대 초리부분이 쿡쿡쿡 합니다.
챔질~서서히 릴링을 하라고 주문을하고 지켜보니 상당한 씨알이 한마리
올라오내요.
 
다시 배엔 활기가 넘침니다.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카고의 믿밥도 자주갈고 여기저기서 카고가
날아 다닙니다.
 
한동안 소강상태가 또 다시 이어지더니 선장님의 낚시대가 갑자기 예신도없이
초릿대 부분이 물속으로 한번에 확 빨려 들어가내요.ㅎㅎㅎ
 
그러나 그때 선장님은 제쪽(맨뒤)으로 오셔서 한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는....결국엔 그날 첫 출조한.탱크 200대의 코고는 소리를 자랑하던
초보꾼이 그 앞자리를 지켯는데.무지막지하게 아주아주 힘차게 확 챔질을 하는
바람에...카고무게와 고기 무게를 견디지못한 목줄이 터져나가 버리고 결국엔
얼굴도 못보고...ㅛㅛㅛ
 
그때 멀리에 계시던 추자님도 그 입질을 보셧다고 나중에 항으로 들어 오셔서
그러시더군요.
그넘은 무조건 5짜라고...후미~ 을매나 아깝던지.ㅎ 얼굴이라도 보았으면
덜 억울 한건데.ㅎㅎㅎ
 
<img src=
                                (일요일 총과물: 감시 48 쌍둥이 두마리 외 잡어)
 
그리고 잠시후 제게도 단한번의 입질이 들어오내요.
배 맨끝에 전방 약 25미터 정도에 잠수 시켜논 낚시대가 쿡쿡쿡 합니다.
약간은 시간을 두고 챔질~히팅이 되었내요.
 
간만에 피아노  소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한참을 들고서 힘빼기 들어가고 결국엔 이넘이 포기하고 허연 배를 뒤집는데
씨알이나 빵이 상당하내요.^&^
 
그렇게 그날의 낚시는 그것으로 끝이나고 오후 15시 30분이 되어서 철수를
하여 맥전포항으로 돌아와 사진을 찍고 믿밥통에 대어보니 훌쩍 넘어가내요.
측정자가 없어서 재보지 못하고, 항상 실려있던 기포기도 온데간데 없어서
결국엔 피를빼고 얼음을넣고 천안으로 돌아와 집에서 재어보니 48이 나오내요.
 
무지무지 아쉽습니다.ㅎ
제 개인 기록이 48 이 거든요.ㅎ
살려서 측정 했으면 아마 48.5는 되지 않았을까요?

여튼 그렇게 1박2일의 즐거웠던 철인낚시 강행군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여 퇴근후 이렇게 조행기 남깁니다.^&^
 
아직도 졸립고 피곤하고 목도 뻐근하고,조행기도 어떻게 썻는지
두서없이 길어 지기만 한 허접 조행기 내요.
 
다음번엔 꼭 5짜를 넘기는 기록고기를 이 영등 씨즌이 다 가기전에
만날수 있을까요?^&^
 
모든님들 편안한 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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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1 헝그리정신 12-03-13 09:22 0  
폭주기관차님 안녕하세요 천안에서~통영까지 가셨어 낚시...정말 힘든 일정을 보내고 오셨네요 날씨라도 받쳐 주었더라면..좋았을것을 .ㅠㅠㅠ 그날 완전 ``주의보수준`` 딱 맞데요 ㅎㅎ 탱크 200대님의 ..터준 고기 ..못봐서 무척 아쉽습니다 그래도. 직장 동료분들과의 재미난시간 ...부럽네요 . 힘든 여정의 조행기 ..멋지게 감상하고 갑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2-03-13 18:04 0  
헝그리정신님~ 안녕하십니까.^&^
아직까지도 터준 고기가 머리속에서
가시질 않내요.ㅎ
다음에 그넘 잡으러 가야 할 듯 합니다.
거의 다들 초보들이라서 하나하나 가르치려니
힘드내요.ㅎ
너무나도 길어져버린 장문의 허접 조행기를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1 어신따라 12-03-13 11:33 0  
우와~, 천안에서 통영까지...차 가지고, 대단하십니다.
그날 바람 무지하게 불었는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얼굴 못 본넘은 아쉽지만 48짜리 건졌으니 체면치레는 하셨네요.
멀리서 출조 하셨는데 날씨도 좋고 감시도 넉넉히 나와주면 더 좋았을
건데 쪼매 아쉬웠겠습니다.
동료분들 이슬이 사랑도 대단하시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1 폭주기관차 12-03-13 18:06 0  
어신따라님~
저는 항상 제차로 움직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출조버스를 타고가면
낚시 할 시간이 많지않아서요.
바람이 참 엄청나더군요.ㅎ
울 직원들만 아녓어도 아마 포기하고
그만 돌아가자 했을 겁니다.ㅎ
아쉬운대로 준수한씨알 한마리 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겟죠.^&^
어느 갯바위에서 만나지거든 한수 부탁드립니다.
1 지현아빠 12-03-13 16:12 0  
삼천포 목섬...맥전포 방파제...사량도와 척포...
폭주님께서 조행기속의 사진으로 정겨운 곳을 여러군데 보여주시네요...ㅎㅎ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신 조행길이라 멀어도 즐거웠을 듯 합니다...^^
1 폭주기관차 12-03-13 18:08 0  
지현아빠님~ 안녕 하세요.^&^
지현아빠님 조행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내요.좋은 사람들과 함깨한 조행길이
몸은 피곤해도 많이 즐거웠내요.
초보친구는 저한테 민물 낚시를 배운 녀석인데.
이젠 바다 낚시도 저에게 배우내요.^&^
지현아빠님의 조행기 기다립니다.^&^
1 jufs장유감시 12-03-13 17:35 0  
대단하십니다.
2일낚수에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역시 괴기는 이슬이와 먹어야 한결 맛나겠죠.
긴 장문 잘 읽고 갑니다.
1 폭주기관차 12-03-13 18:12 0  
장유님~그간 안녕 하셧는지요.^&^
낚시를 나가면 항상 1박3일 낚시를 하고
돌아 오내요.^&^
이동경비는 거기서 거기이고,장거리를
하루 낚시하고 돌아오려면 운전이 너무 힘들고
졸립고 위험해서 첫날은 갯바위를 하고,둘째날은
선상이나 다른 낚시를 합니다.
첫날 낚시 끝내고 숙소에서 잠을 충분히 자둬야
다음날 운전이 한결 가볍거든요.^&^
어찌보면 안전을 생각한 낚시 일정이내요.ㅎ
바다가 넘 멀이 있고,낚시는 좋아하고~
할 수 없지요.^&^
즐겁고 평안한 저녂시간 하세요.
1 태공레옹 12-03-14 09:28 0  
헛...폭주기관차님...방갑습니다..

이번엔 좋은 후배님들과 즐겁고 멋진 조행길 입니다
같은날엔 척포에 계셧군요~
낚시인들의 로망인 기록고기 갱신하실수 있는 기회를
'놓친거 두고두고 후회가 될듯 합니다..ㅋㅋ

그래도 땟깔 좋은넘들로 두마리나하셧으니..
보기가 좋으네요..ㅎㅎ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갯방구에서 한작대기 하시죠~
수고 하셧습니다...
1 폭주기관차 12-03-14 19:13 0  
레옹님.^&^반갑습니다.
레옹님 대명을보면 예전에 보았던
영화 레옹이.ㅎㅎㅎ
그렇습니다.기록갱신 할 수 있는 좋은기회
였는데..ㅎㅎㅎ
그날 기포기가 없어서 질러서 가져왔더니.ㅎ
집에와서 기포가 찾아 보았더니,집사람이
서랍 깊숙히 넣어 두었더군요.ㅎ
왜 그렇게 깊숙히 넣어 두었는진
아무도 모릅니다.ㅎ
저또한 레옹님과 한작대기 할 날을
희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캬~멋집니다.
저도 척포 몇번 갔는데
저는 갈때마다 꽝입니다.ㅋㅋ
두마리 씨알도 좋고 시커먼게 멋지네요.ㅋ
수고하셨습니다.^^
66 폭주기관차 12-03-14 19:16 0  
안녕하십니까~ 다스님.^&^
님 조행기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이제 월요일이면 다스님 조행기부터
찾아보내요.
다스님 조행길엔 먹을 거리가 풍부해서
참 좋습니다.
그날 48짜리 한마리 썰었더니 네식구가
충분 하더군요.
담엔 기록갱신하러 놓친고기 잡으러
가야할 듯 합니다.^&^
다스님의 감성돔 조황이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1 추자사냥꾼 12-03-14 18:43 0  
무사히 올라가셧군요  그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날씨만 받쳐줬더라면
아마 모든분들 손맛 진하게 보셨을겁니다  놓친건 많이 아까웠습니다
멀리서 봐도  오짜 입질이엇습니다  담기회로 미루시라는  용왕님의
뜻으로 생각하십시요 암튼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1 폭주기관차 12-03-14 19:19 0  
넵~ 덕분에 무사히 올라왓내요.
그날 출조하신 분들 모두 고생이 많아지요.
그 바람을 견더내고 낚시를 햇다는것만 해도
대단하다 생각이 드내요.
추자님의 넉넉하신 마음과 배려에 그날 출조가
한층더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아주 좋은 선장님과도 인연을 맺게되어
많이 좋습니다.
다시 그곳 맥전포에서 만나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 쳐박기23년 12-03-15 00:14 0  
천안에서 통영까지~ 대단하십니다 ㅎㅎ  가오리 대박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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