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사리 휴가를 내어 정말이지 너무나 오랜만에 출조계획을 세웠습니다.
맥전포 창x호도 수월리 해x호도 모두 예약이 되었답니다.
 
어쩝니까? 구세주는 항상 있지요.ㅋㅋ
대구추자사냥꾼님께 전화를 하여 동출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님은 이런 바다 상황을 장판 수준이라고 하지만 저는 항상 유리판을 깔아 놓은 상황으로 표현합니다. 좀 처럼 만나기 힘든 상황이죠.
 

 
카고의 지존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누군지 아시죠. 지존..... 만날때마다 같은 옷을 입네요.ㅋㅋ 1년만에 뵈었는데 고생하신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돌리기 기능이 없어 촬영할 때 눕혔던 그대로 올렸습니다.




모두 5수 했습니다.
 



수원에서 오셨다고 하셨죠? 닉네임을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먼길 오셔서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사진 퍼 가시라고 비슷한 사진 2장 올립니다.
 

중간에 낚은 봄 도다리와 게르치로 한잔.....
 








추자님, 오랜만에 만났다며 한마리 선물 주시네요. 주위분 모셔서 한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