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우연을 벗어날 생각은 없습니다
낚시라는 행위가 어부가 아닌 이상 즐거운 취미활동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테니깐요 ㅎ
그냥 사람들 웃음이 좋아서 자주 가게 되네요
어김없이 아침은 먹을 수 있어서 더 행복하지요 ^*^
어쩌면 이번주초 시간이 날것도 같은데 또 빗님이 바람을 동반하여 온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볼락회가 벵에돔 숙회처럼 보이다뇨 ㅎㅎㅎ
벵에돔 껍질을 토치로 살짝 거슬린 회가 먹고 싶어 안그래도 입맛을 삼키고 있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요 ㅎㅎㅎ
3월이니 대물 감성돔이 낚이길 기대하겠습니다 ㅎ
우연낚시에 다녀오신 조행기는 다 읽어 봤는데요.
산적님의 성격이 잘 배여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의 바르시고, 정을 알고, 등등등
막대찌 두개를 선물 받으셨으니 그 찌로 대물 감성돔을 꼭 올리셔서
선물 주신분을 흐믓하게 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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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인데 비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집에 계신 분들이 우연낚시의 밥상을 보고 침흘리며 보실 분들이 많을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저도 정성이 담긴 밥상 받으러 꼭 한번 다녀가야 되겠네요.
즐낚하세요.
항상 정겨운 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엮은 소중한 인연이라 참 편하지요
가서 고기라도 많이 낚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낚시라는 장르도 하나의 스포츠이다 보니
요즘엔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엔 선물받은 막대찌로 근사한 고기 한마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급 땡김 참을 길 없사와....
당장...
손에 거머쥘 액션 취해 봅니다...
아지매 한테 아양을 좀 떨어야...거머 쥐어 지려나....
아무나한테 안 맡길 것 같아서.....
맡겨만 주신다면...그 손길에 깃든 얼을...망각치 않으리라 만.....
덕분에...
귀한 막대찌 하나 모시게 된 것 같아...
아주 아주 아주..
땡땡땡~~~큐큐큐 입니덩.....ㅎㅎ
비가 와서 낚시 못가면 낚시대 손질하며 지내는 여유도 생기곤 하지요
여긴 시골이라 비오면 제법 운치가 있지요
우산 쓰고 들길을 거닐면 나름 생각들이 많이 정리가 되곤 하지요
조만간 바다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님도 즐거운 낚시되시기를~
오랫만에 산적님 조행기를
접하는 듯 합니다.^&^
무탈하셧는가요?
우연을 다녀오셧내요.
우연표 식사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저도 수제찌 두어개를 우연에서 준비 했는데.
참 좋으내요.
예민성도 뛰어나고 멀리 흘렷을때 시인성을 위해
찌톱 하나까지도 신경을 쓰셧더군요.
매끈하진 않지만 참 매력적입니다.
우연에 다시 가게되면 몇개 더 준비를 해둬야
할 듯합니다.^&^
조행기 잘 보았내요.
요즘은 뭘 하는지 게으름병이 도저서 이러고 있습니다 ㅎ
우연 막대찌는 참 특별하게 만들어졌더군요
그래서 다른 막대찌보다 더 예민성이 있구요
수제찌 다운 정성이 들어있어 애착이 더 가지요
예전에 두미도 인근에서 선상낚시하다 선물 받은 찌 하나를 잃어버려 배 돌려서 찾은 기억도 있지요
저에겐 참 소중한 추억이지요
늘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 여행 되시길
여자들이 보면 혹! 하고 쓰러지는 궁뎅이를 가지셨나 봅니다 ㅎㅎㅎ
언제 지나치는 길이면 한번 들려보십시요
투박하지만 따스한 사람의 느낌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혹 평일에 시간이 되신다면 미리 연락한번주십시요
동행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그동안 인낚에 접속을 안해소 못봤네요
막대찌는 전부 수작업으로 제작을 하며
찌 소재는 민물낚시용 부들이 아니고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오동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찌 만드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