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競技工房, 對馬島 GURE MASTERS 2012

對馬島 GURE MASTERS 2012, 이번 대회는 대구5명, 서울1명, 강원도3명, 포항2명 총11명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경기공방 회원간의 친목과 찌낚시 활성화의 목적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오픈전 형식과 대어상, 기타 시상으로 진행됩니다.

이 대회를 통해  카페회원간의 관계형성과 대회 및 정보교환 소통을 통해 찌낚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합니다.

대회방식: 오픈 전으로 30(m 이상 마릿수, 대어상

대회일짜: 5일

대회성적: 1위, 김만석(강원13마리), 2위, 박기만(포항7마리), 3위 김인수(포항5마리)

대어상: 김인수(벵에돔- 47(m

후원, 협찬:  경기공방, 한조무역, 인터넷 쇼핑몰(그랙스 넷, 피싱프라이드), 대구 피싱클리닉,기타

◆대마도 낚시◆

- 낚싯대 : 벵에돔 전용대1호~ 1.25호

- 원  줄 : 토레이- 하이 포지션 1.75호~ 2호

- 목  줄 : 토레이- SS토너먼트 1.75 ~ 2.5호

- 찌: 0@- 하이프레스큐, 00호-아시아 LC, Oc-엑스퍼트 구레Z

- 바  늘 : 일반 벵에돔 7~8호, 긴꼬리 벵에돔7~9호

현재 대마도는 작년에 비해 시즌이 조금 늦은 상황이며 긴꼬리 벵에돔은 산란이 끝나고, 일반 벵에돔이 산란을 위해 몸의 알을 품고 있다.

한파로 인해 바다수온도 낮은 상황으로 대상어입질 또한 예민한 형태로 찌의 선택과 채비  운영이 중요한 시기였다.

몇해 전만하여도 대마도에 낚시가면 대물과 마릿수의 벵에돔을 낚을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지금은 어자원 감소와 많은 낚시 객으로 대상어 낚기가 쉽지는 않다.

그날 날씨와 조류의 흐름과 같은 여러가지 필드상황에 따른 채비운영은 조과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질 수심 층은 보통  5~9미터로 채비 정렬 후 찌가 조금씩 잠기기 시작 할때 수중의 찌의 움직임으로 입질을 파악하는 극 도록 예민한 낚시를 하였으며, 원투낚시의 경우는 입질 수심층에 찌가 도달하며 원줄견재를 통해 미세한 어신을 받을 방법으로 낚시 하였다, 하지만 조류의 움직임이 좋은 곳에서는 시원한 입질이 이어지기도 한다.

찌의 선택은 기본적으로 원투성과 감도가 좋은 사양으로 구성하고, 밑밥의 경우는 원투가 가능하게 배합하고 여분의 파우다와 빵가루도 준비하여 필드 상화에 따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잡어로는 자리돔, 쥐치, 용치놀래기 등의 잡어가 많으므로 잡어 분리는 기본으로 벵에돔 낚시를 하여야 한다.

원줄의 경우 1.75~3호까지 다양하게 준비하며, 벵에돔낚시는 조금 가라앉는 원줄이 겨울철 북서계절풍 낚시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바늘은  긴꼬리벵에돔 바늘과 일반벵에돔 바늘을 준비하며 바늘의 호수별(5~9호) 준비도 필요하지만 무거운 바늘과 가벼운, 미늘이 없는 바늘도 따로 준비하여 상황에 맞게 사용 한다.

조황은 대마도 최고의 조황이라 할 정도로 많은 마릿수와 씨알 면에서도 월등한 조과로 보였다, 손님고기인 참돔80(m 사이즈도 만날 수 있었다.

이 글을 통해 대마도낚시 대회와 낚시여행에 같이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님과 같이 말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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