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2박3일이 3박4일된 사연

회원랭킹(월 글등록)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 조행기

거문도2박3일이 3박4일된 사연

1 낚수8단 12 6,647 2012.01.13 19:10

출 조 일 : 2012년 01월 06일 ∼ 09일

출 조 지 : 거문도

출조인원 : 2명

물 때 : 4물∼7물

바다상황 : 바람 다소강

전국에 계신조사님들 안녕하십니까.

새해를 맞이하여 후배와 함께 거문도 원정낚시를 계획하고 출조하였습니다.

녹동항에서 사선에 몸을 싣고 출발...

일기예보에 바람은 남해서부 먼바다기준 7∼11m/s로 좋았으나 초도를 지나자 너울과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고도항에서 종선을 갈아타고 출발.

바다호 출조객은 후배와 저 둘뿐...

거문도 기준 오전 8시만조.

날물포인트를 물색하는 순간 큰솔곶이가 가장먼저 머리에 떠오릅니다. 선장님께 2명을 싣고 솔곶이로 가자니 눈치가 보입니다. 조용히 솔곶이로 갈까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으니 고기만 잡으면 어딘들 못가겠냐며 OK하십니다.

포인트에 하선을 하니 북북풍 강하게 등뒤에서 몰아칩니다. 밑밥을 양끝주고 채비를 하고 첫케스팅 물돌이 시간이 되가는지 어신찌가 그 자리에서 맵돕니다. 조금만 있으면 대원도쪽으로 물이 가겠다는 생각으로 열낚합니다. 드디어 날물로 조류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등뒤에서 부는 북풍과 날물조류가 동조되어 강물처럼 흘러갑니다. 그러나 멀리서 입질을 많이 받아보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조류에 찌를 태웁니다.

헐... 대상어는 나오지 않고 솜뱅이 몇수에 도시락배가 옵니다.

포인트 이동,,,, 바람을 피해 삼백냥 검정바위로 포인트를 이동해 봅니다.

여기는 천국입니다.

따스한 햇볕에 바람도 전혀 닫지 않습니다,

도시락을 먹고 커피한잔 정말 좋습니다.

여기는 수심이 워낙 깊어 후배님이 벽치기 전유동을 권합니다. 채비를 세팅하여 벽에 붙여10m를 내리니 아가야 긴꼬리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한시간쯤 계속 같은 방법으로 벽을태우는데 후배에게 입질이 왔습니다. 활처럼 휘는 낚시대 내리꽂는 고기의 청체가 궁금해 집니다. 고기가 물위에 떠오르는 순가 탈출병참돔 50급 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는 반유동으로 채비를 바꿉니다. 조류가 삼백냥 똥여쪽으로 갑니다. 드디어 그놈들이 움직일 시간이 되었다는 예감을 가지고 어신찌를 보냅니다. 그것도 잠깐 조류가 삼백냥 안통으로 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나 둔탁한 어신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강한챔질 묵직한 무게감이 손잡이에 전해집니다. 그리고는 벽쪽으로 다가오는 놈 버팁니다. 그것도 한순가 목줄이 쓸려 날라갑나다.

아차 버틸게 아니고 빨리 뽑아버릴걸 하는 생각이 머리에 맴돕니다.

그리고 옆에서 보든 후배가 행님... 하며 놀립니다. 다시 채비를 정비하여 똥여쪽으로 힘차게 3호찌를 날립니다. 그리고는 몇번. 또다시 홈통쪽으로 가는 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이번에는 지지않으리 마음먹습니다. 이놈도 갑자기 머리를 틀어 직벽으로 다가옵니다. 무식하게 뽑아버려야지 생각을 되내입니다. 그것도 한순간 두어번 뻠핑을 하곳선 더 이상 초리가 미동도 없습니다. 어떻게 된거지... 아차 박았구나 뒷줄을 주고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원줄을 사립니다. 그러나 이놈은 집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낚시꾼에게 잡히지 말고 오래 살라며 채비를 당겨 터트립니다. 그리고는 입질이 없습니다.

첫째날은 이렇게 지나가고 탈출병으로 잎새주(알콜농도 19.5도) 세병을 비웁니다.

 

둘째날

오늘은 감생이 사냥에 후배님과 마음을 맞추고 동도 딱밭에 포인트를 정해봅니다.

선장님께서도 북풍이 강하게 불고 서도 조황도 좋지 못하니 동도쪽으로 가자십니다.

다랭이,슬은개,슬은개안통,칼등여에 조사님을 하선시키고선 우리는 딱밭에 하선을 합니다.

이쪽은 처음낚시를 하는 곳이라 정보가 없습니다. 다만 수심얕은 여밭이라는 것만..

날이 밝아오자 채비를하여 캐스팅 합니다. 조류가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이러면 재미없는데 내심 생각을 합니다. 날이 좀더 밝자 발밑에서 지류가 바쳐 사선으로 멋지게 오른쪽으로 흘러갑니다. 뭔가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순간 옆에서 낚시하는 후배가 한 마리 받았습니다.

활처럼 낚시대가 휘어집니다. 드디어 대상어를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거문도 감성돔입니다. 뜰채에 고기를 담고선 갈무리를 합니다. 그리고 또 열낚....입질...잉...... 복어....입질....복어....후배님이 하시는말.

남해있는 복쟁이 행님이 몰고 왔십니까 합니다.    엥...

오전물때는 포기하고선 낚시대를 접습니다. 조금있으니 선장님이 도시락을 싣고 열나게 포인트로 진입 하십니다,

고기 잡았어 하심다.   한 마리.....

어디로 갈까 선장님이 묻습니다.

빨간고기 잡아야 겠심더...

그럼 어디..   안간여 똥여로 가입시더...   

만조고 북풍이 강하게 불어 포인트는 확실히 비어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낭끝을 돌아서니 생가보다 북풍이 심하게 불지는 않습니다. 저멀리 안간여 똥여가 우리를 반깁니다. 선장님이 우리를 하선 시키고선 하시는 말씀 파도 조심하게 하심다. 그리고 너울 한방이 우리를 덥쳐 정신을 바짝 들게합니다. 도시락을 꼭데기에 펼져놓고 대충 식사를 합니다.

채비를 하고선 보니 초날물이 바쳐 낭끝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조류야 조금만더 살아나라 마음속으로 주문을 겁니다. 그러나 날물조류가 힘차게 갈 생갈을 하지 않습니다. 해서 약한 조류에 채비를 태우니 쏨뱅이가 올라옵니다. 감생이 수심층이다는 생각으로 싱싱한 크릴 한마리를 끼워 다시 채비를 날립니다. 조금씩 가는구멍찌가 살금 잠깁니다. 뒷줄을 잡으니 순식간에 찌가 사라집니다. 꾹..꾹.. 감생이 아니면 탈출병인데. 몇 번 뻠핑을 하니 까만게 감생이 40급... 반갑다 요놈아...

그리고 왼쪽을 보니 날물 본류가 꿈틀그리며 낭끝으로 가는게 아닙니까.  빨간고기 가 대상어지 하며 수심을 양끝주고 본류 상단에 케스팅을 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상사리...상사리.. 상사리.. 되질않습니다.

이렇게 둘째날이 갑나다

 

셋째날이 옵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바람이 한점 없습니다. 서도로 갈수 있겄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포인트는 큰용댕이 대상어는 빨간고기....

첫배를 타고 서도로 향합니다. 큰제립여하선. 배꼽에하선. 안제립여에는 야영꾼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큰용뎅이가 다가옵니다....

빨리 하선준비를 하고선 갯바위에 접안을 합니다. 간조를 막 지나서인지 발판이 높아 하선하느데 애를 먹습니다.

후배님은 뽈락을 잡겠노라며 민장대를 폅니다.

난 바람도 없고 초들물이 바칠 시간이라 빨리 3호 구멍찌로 채비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들물이 바쳐 부위는 제립여쪽으로 밀리는데 체비를 던지면 구멍찌가 발밑으로 밀려 속조류가 아직 날물로 가는듯 오인하게 만듭니다.

또 케스팅..또 구멍찌는 발밑... 짜증이 나기시작합니다. 후배님도 볼락낚시에 망상어만 올라오니 재미가 없는지 대물채비를 하고선 캐스팅을 합니다.

그런데 후배님의 찌는 제립여쪽으로 오라갑니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채비를 정비합니다.

아차 !  반달구슬을 넣는다고 넣었는데 반달구슬이 빠졌나 봅니다.

그러니 채비가 정렬이 되질않고  구멍찌가 발밑으로 밀렸나 봅니다.

물도 잘 안가는 초들물에 3호 전유동 낚시라... 뭡니까 이게. ㅋㅋ......

그리고 조금 있으니 날이 밝아옵니다.

몇번의 케스팅 찌는 보이질 않고 뒤줄만 조금씩 줍니다. 50m...70m...순간 원줄이 조류보다 빨리 나갑니다.

입질이다..... 가슴의 심박수가 올라갑니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흥분의 도가니속에 베일을 닫고 힘차게 챔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상사리에서 조금 벗어난 빨간고긴가... 반갑지 않은데 그리고 그것도 잠깐 꽉 조아놓은 드랙이 한번..또한번...찍익...찍익... 내가바라는 대물은 아닌데 최소 60급은 넘는듯한 놈이 내 바늘을 물었구나. 넌 죽었어. 버티기 시작합니다. 조금 멈짖한는 순간 뻠핑을 하고 또 하고 30m쯤 끌었을까 낚시대가 하늘을 가릅니다. 엥...

이건또 뭐야...

g사 감성돔5호 바늘이 풀려 버렸습니다. 목줄은 4호로 굵고 바늘이 작다보니 가끔 풀리는 현상. 또 내가 수온이 낮고 예민해져 있는 물고기를 잡겠다고 얕보고선  판단을 잘 못한 모양입니다.

참돔바늘 11호로 채비를 마감하고 캐스팅하는 순간 옆에있는 후배님이 입질을 받습니다. 제법 휘어지는 낚시대가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발밑에서 허연배를 보이며 백기를 보입니다. 55급 자연산 참돔입니다. 후배님이 한는말 니가 아니잖아 형님물라고 정성끝 낀 크릴을 니놈이 도둑질을 하였구나 합니다.

그리고 또 내게 입질이 옵니다. 활성도가 낮아서 인지 원줄을 시원하게 끌고 가는게 아니고 조류속도 보다 조금 빨리 스풀에 있는 원줄을 끌고갑니다.

요놈 또 왔구나.

이번에는 기어코 거문도 물밖 찬바람 냄새를 맡게 해주마 다짐합니다. 힘차게 챔질 그리고 낚시대에 실리는 무게감은 그렇게 큰놈은 아닌모양입니다. 차는 모양이 꼭 숭어처럼 무게감만 느껴지고 참돔특유의 쳐박는 힘이없습니다.  이번에도 50m를 끌었을까 또 하늘을 가르는 낚시대 정말 미쳐 버리겠습니다.

11호 참돔 바늘이 입에서 벗겨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옆에있는 후배님이 입질을 받습니다. 이번에도 40m정도 뻠핑을 했을까 바늘이 벗겨져 버립니다. 그리고 내게  입질. 또 벗겨집니다. 그리고 입질 40급 후반 한 마리.... 들물힘이 죽어갑니다. 이렇게 오늘도 대물의 꿈은 이루어 지질 않는 모양입니다...

2박3일 일정을 마감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후배님에게 제가 말문을 조심스럽게 엽니다. 00야 분해서 고향앞으로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후배님 왈...형님 1박 더..   콜...

낚시꾼 맞습니다....우리는 낚시꾼의 피가 뜨겁게 흐르는 모양입니다.

기상청에 일기예보 문의.... 남해서부 먼바다 7∼11m/s 양호

사선선장님께 철수선 유무확인.

아이쿠 날씨는 양호한데 내일 월요일이라 오늘오후 철수하면 내일 거문도에 올 예정이 없답니다.

민박집 선장님께 전화를 합니다.

내일 철수 하고픈데 방법이 없겠냐고.

선장님 왈 녹동에 있는 자동차를 외나르도 여객선터미널로 옴겨놓을 테니 하루더 낚시하라고 하심다..

그럼 낚시점에서 크릴좀 준비하여 오라고 하니 민박집 선장님 열나게 오십니다.

포인트 이동.

선장님이 오후 날물이니 이번에는 큰솔곶이 2차 도전을 해보라 하십니다. 엊그제 실패하여 내리기 싫었지만 선장님 권유에 하선합니다.

오전물때 낚시했던 꾼 세분이 철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손맛 봤습니까.  안된답니다.

괜히 내렸나 생각듭니다.

도시락 먹고 밑밥 준비하고 채비하고보니 날물조류가 이쁘게 대원도쪽으로 내려갑니다.

첫 케스팅 햇빛에 눈이 부시어 편광을 낍니다.

그래도 역광이 비쳐 찌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채비를 회수하여 두 번째 케스팅 조류를 타고 70m까지 가는 찌가 보입니다. 담배 한 개피 물고 찌를 보니 찌가 보이질 않습니다.

입질인가. 뒷줄을 잡고 보니 원줄에 장력이 많이 찹니다. 어라 모르겠다...  챔질 낚시대에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번에도 무게감만 많이 느껴질뿐 쳐박는 힘이 약합니다.

이것또 탈출병인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습니다. 탈줄병도 고기니 손맛이나 원없이 보자고 뻠핑을 합니다.

그리고 몇분 까만놈이 허연 배를 뒤집으며 발밑에 들어 눕습니다. 50급을 훨씬넘기는 늙은 감생입니다.

후배님이 5짜니 특별히 뜰채질을 해줍니다.그리고 후배님 입질을 받습니다. 낚시대가 또 휘어집니다. 또 무게감만 느껴지는 감생이가 발밑에 배를 뒤집습니다..뜰채에 고기를 담고. 야후!... 오늘 떼고기다며 즐거워 합니다..

그런데  가든 조류가 뻣어가질 못하고 발밑에서 맴돕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한참을 지납니다.

조금씩 가는 조류에 채비를 실어 보내는데 후배님이 강한 챔질을 합니다. 멋지게 낚시대가 휘어지고 이번에는 기록 감생이라 외치는 후배님의 얼굴엔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30m끌려 오는 채비가 또 하늘을 휭하고 가릅니다.  어!... 또 어떻게 된거지 하고 채비를 회수하여 보니 바늘이 벗겨져 버렸습니다. 최소한 60급인디.....ㅋㅋ..

어제까지 심하게 불던 북풍에 입을 닫았다 오늘은 좋은 날씨에 먹이활동을 하기위해 갯바위에 붙은 대상어들이 낮은 수온에 예민해져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낚시를 조금더 해보았지만 조류도 가질않고 입질은 없습니다.

이렇게 3일째 낚시는 마감되었습니다.

 

복수의 연장전 4일째 날이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보니 바람부는 소리가 창가에 부디칩니다.

이러면 복수전이 물건너 가는데 생각이 듭니다. 식당에 가서 선장님게 여쭈어보니 이바람에는 서도는 진입이 불가능 하다고 하심다.

마음은 아팠지만 후배의 바람부는 날 비장의 포인트를 공개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불고해서 날이 밝으면 출조를 권해봅니다.

선장님도 오랜만에 늦잠자고 일어나 배에 시동을 겁니다.

후배가 오지여 안통으로 가자고 합니다.

갯바위에 배를 접안하니 스쳐가는 돌풍이에 추위가 느껴집니다.

채비를 하여 첫캐스팅.

미끼가 그대로 살아옵니다. 오지여앞 간출여를 넘는 너울과 조류에 발밑에 멋진 조경지대가 만들어 집니다.

좋아 여가기 포인트다 캐스팅...

조경지대에서 본류에 빨리는 구멍찌가 조금씩 잠기기 시작합니다. 여부력이 없어서 찌가 잠기나 그러나 입질예감 뒷줄을 사리고 챔질.. 덜컥하고 뭔가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뭔가 털털 텁니다. 꼭 노래미 손맛입니다. 노래미는 싫은데.

그런데 발밑에서 마구 쳐박습니다. 강하게 낚시대를 세웁니다 .어라 이게뭐야. 긴꼬리 벵에돔이 아닌가. 더 빨리 낚시대를 세워 공기를 먹입니다. 벌렁들어 눕는놈은 긴꼬리 40급을 조금 넘깁니다.

오늘 수온이 9.5도.....,낮은 수온이라 입질도 약고 파워도 떨어지는 구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마리수 되겠다 생각합니다.

또 미끼를 끼워 케스팅 ,또 케스팅

전유동으로 채비전환... 입질은 없고 미끼는 계속 살아오고...

더이상 입질은 없습니다.
"하늘이 내린 어복이 여기까진 모양이다" 생각하며 오지여에서 철수를 합니다.

이렇게 2박3일의 출조가 3박4일 낚시가된 거문도 원정낚시였습니다.

아무쪼로 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12 댓글
쭉~읽다보니 정말 스릴넘치네요. 많은 고기가 물어주고 터지고를 반복하는데 상상이가네요. 터저됴 좋으니 입질 한번 받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더 간절하네요. 역시 거문도 명성 답네요. 선장님 참 좋으시네요. 낚시꾼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차량도 이동해 주시고... 사진이 없어 좀 아쉽지만 흥미 진진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낚수8단 12-01-14 10:46 0  
재미없는 조행기 읽어주셨어 감사하고 인낚에세 활동하는 모습 계속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죽암감시 12-01-13 21:44 0  
조행기잘봤습니다..
제가 꼭 현장에서 낚시하고있는 기분이듭니다ㅋ
1 낚수8단 12-01-14 10:57 0  
다음에는 낚아내는 글을 올리겠습니다
제게 기를 모아주실 거죠...
59 폭주기관차 12-01-14 19:26 0  
거문도 3박4일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고기는 되는데 무언가 조금씩 아쉽내요.ㅎ

조행기를 읽는 폭주가 그러 할 진데
현장에서 낙시하신 두분은 더 하셧을 듯 합니다.
입질 들어온 넘들만 모두 체포 했어도 상당 할긴데...

다음 출조길엔 참돔 미터급으로 대물 하세요.
1 코난3 12-01-15 00:30 0  
2박3일이 아닌3박4일이라~
어쩔수없는 낚시의 미련,,꿈,,,기록어,,,잘보았습니다.
재밋게 글 올렸습니다...다음엔 조행사진도 부탁합니다...건강하십시요.
1 감시-헌터 12-01-17 02:45 0  
재미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거문도 가보고 싶네요
1 감시헌터 12-01-17 13:59 0  
댓글보다가 깜~놀했습니다... ^^
댓글단적이 없는데 제 닉넴으로 댓글이 있어서...
가만보니 - 가 있네요.. ㅋㅋ
1 차용환 12-01-17 13:56 0  
장문의 조행기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바다조은이 12-01-28 18:50 0  
10~15여년전쯤에는 한달에 2~3번을 찾던 거문도 매니아였는데,
지금의 추자나 가거도처럼 낚시꾼을 돈으로 계산하는 그런 취급이 싫어 지금은
동네 낚시터나 다니는 일인인데(참고로 여수사는 꼬랑꾼) ㅋㅋ..
요즘 그런 친절한 선장님이계신다니
다시금 거문도가 그리워지는 일인입니다 ㅋㅋ 많이 잡으시진 못했지만 그래도
손맛은 실컷보고 오셔서 다행이네요,,
1 숭사모 12-02-03 16:00 0  
큰 용댕이  .ㅎ..발목좀  아프셧겟네여.ㅋ,,제가젤  좋아하는곳이.거문도라,.재밋게  잘봣슴다,ㅋ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