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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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출조~

1 JUN. 17 4,026 2011.12.17 11:48
안녕하세요^^
가덕도 갯마을낚시 점주 아들 이호준이라고 합니다 ^^
17일 새벽 아는삼촌과 추운데도 불구하고 가덕도 갯바위로 갑니다....
갯바위도착하고 채비만해놓고 추워서 히터에 손을 녹이고 날이 샐때까지 기다렷습니다 ..
추워서 디지는줄 알앗습니다.ㅋㅋ
날이새고 낚시 스타트~~
나의채비는 1호대 2500번릴 2.4원줄 1.5목줄 1호 구멍찌 1호 순간수중 바늘 3호로 시작~~
같이간 삼촌이 한방 터트리네요 ㅋㅋㅋ
밑밥 계속 투척하고 아는삼촌이 히트 ~ 씨알이 괜찮네요 ㅎㅎ
얼마지나지 않아 저에게 입질이 오네요 ㅎㅎ
삼촌한테 뜰채부탁드리고 손맛보는데 삼촌도 걸었네요 ㅋㅋ
뜰채에 감시 2마리 넣고 올립니다ㅋㅋ
그다음부터는 바람도 세지고 햇빛때문에 찌도 안보여서 갯바위 청소하고
쓰레기다줍고 철수준비를합니다..
마침 배가오네요^^  철수해서 가게에서 사진찍었습니다..
포인트는 저희 아빠에게 물어보십시요^^
그럼 안낚즐낙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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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1 탱구리 11-12-17 12:21 0  
ㅋㅋ 재밋게 읽고 가요..학생 일기 읽는 느낌이여요..
1 JUN. 11-12-17 17:24 0  
안녕하세요^^
탱구리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안낚즐낚하십시요^^
1 응꼬 11-12-17 12:43 0  
추워디지는줄알앗습니다  에서 순간멈칫했습니다ㅋ
수고하셨습니다
1 JUN. 11-12-17 17:25 0  
안녕하세요^^
응꼬님 ㅎㅎ
수정하려고 하는데 댓글때문에 수정이 되지가 않네요 ^^
항상 안낚즐낚하세용^^
1 테크니션김프로 11-12-17 13:20 0  
예전에 좀더 어릴때 ~  한번 봐는데~~  그때도 열공하데요~~  요즘은 더 잘하겠습니다.~  추운데~  고생했고 손맛봤는것  축카 합니다.~~
1 JUN. 11-12-17 17:27 0  
안녕하세요^^
테크니션 김프로님 ^^
올겨울에 낚시가실때 따뜻하게 입고 가십시요^^
항상 안낚 즐낚하세용^^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네요.
추워서 디지는줄 알았다는말에서
나도 멈칫했네요.ㅋ
66 JUN. 11-12-17 17:28 0  
안녕하세요^^
김해장유아디다스님^^
수정이 안되네요 ㅎㅎ
닥터k이 한팡승부에 나온 장유아디다스님 인가요??
아니면죄송합니;다 ^^
항상 안낚즐낚하십시요^^
1 북치는낚시꾼 11-12-17 16:10 0  
작년에 바다낚시 잡지에 실렸던 친구네요 ^^ 아드님은 아버님 덕분에 낚시즐겨서 좋코 아버님은 아드님의 대견한 솜씨에 흐뭇해 하시겠네요 부러운 부자지간입니다 ^^
1 JUN. 11-12-17 17:29 0  
안녕하세요^^
북치는낚시꾼님 ^^
잡지에 몆번실린적있습니다...ㅎㅎ
항상안낚즐낙하세요^^
1 레간자20 11-12-17 17:24 0  
호준군~~~~~^ ^

많은 삼촌들이 호준군 지켜보고 있으니 모범적인고 반듯한 낚시인으로 자라주길 바래요!!!

가덕가게되면 한번 들릴께요~~~~~
1 JUN. 11-12-17 17:30 0  
안녕하세요^^
레간자20님
모범적이 낚시꾼이 되겟습니다...
가덕오게되면 한번오셔서 같이 낚시한번 하시지요^^
항상 안낚즐낚하세요^^
1 지윤아빠 11-12-17 20:02 0  
포스가 멋져요,, ㅋㅋㅋ  훗날에 가덕도 명수 한명이 탄생될 뜻보입니다 ㅋ
1 JUN. 11-12-17 21:14 0  
안녕하세요^^
지윤아빠님^^
제꿈은 한국낚시계의 1인자가 되는것입니다...^^
너무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낚안낚하세요^^
1 콩애비 11-12-18 13:19 0  
어제 바람불어서 낚시못하겠다고 궁시렁거리던 사람인데 기억할련가?생각나는거 그 포인트에 다른조사님 내려주면서 선장님이 마이크로 "준호야 포인트 설명해 드려라.."실력있는 낚시꾼이아닌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최고의 낚시꾼이되길..
1 대전돌돔 11-12-18 22:32 0  
호준군!  추운데  수고많았네요. 
위의 글  내용중  추워서  디지는 줄  알았다는  글에  공감하며
웃음이  나네요.^^*
나도  2009년  성탄절날  가덕에  학꽁치  잡으러  새벽 3시에
갔다가  나도  디지는 줄  알았지요.
3시  이후에는  배가  없는  줄  알고  가서  덜덜덜
가서  보니  장갑도  안가져와서  뒤져보니
망사로된  코팅장갑....  손,발, 몸...으으~~~
오후2시경  철수해서  부산  황토사우나실에서  얼은  몸을 
한참  녹이고  나와서  호준군  글  내용을  더  공감이  가지요.
낚시도  즐기고  호준군  미래는  책에  있으니  공부도  열심히.... 
추운데  날씨에  고생했어요.
1 nsdoc 11-12-19 18:05 0  
민병진님과 함께 그레이트피싱에 출연한거 잘 봤었습니다. 언제나 안전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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