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라&죽도~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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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죽도~1박2일

59 폭주기관차 58 4,953 2011.12.15 01:22
안녕 하십니까~꾸벅
 
오늘은 오후들어 갑자기 약간의 비가 내리고
밤이 되어서는 바람이 새차게 불어오내요.
내일은 추워진다고하니 따듯하게 하시고 나가셔야
할 듯 합니다.
 
몇일전 10~11일 거제도 출조 조행기를 조금은 늦었지만
남겨 보려합니다.
 
9일 금요일,일을 마치고 서둘러 준비해서 조금은 이른시간 밤 8시에
천안 T/G를 3명이 빠져 나갑니다.
 
 
<img src=
                                                              ~ 구조라 갯바위에서~

직장 동호회 청정피싱클럽 정기출조가 있는 날 입니다.
처음엔 7명이 참여 하기로 하였는데 년말이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모임들이 많아지고 한두명씩 이탈자가 생기더니 결국엔 3명이
거제바다를 향하였내요.
원래는 전라남도 신안군 태도를 계획 하였는데,사정상 출조지가
바뀌어서 거제로 향하였습니다.

출조일은 한달전에 정해지고 첫날 10일은 구조라에서 갯바위를 하고
둘째날 11일은 쌍근에서 배를타고나가 선상 낚시를 계획하여 예약을
3주전에 끝마친 상태라 강행을 하였습니다.
 
하필이면 년중 가장 추웠던 10일날을 출조일로 잡았는지...
회장겸 총무를 혼자서 하고 ,출조일도 제가 결정을 햇으니
둑일넘,살릴님~할 수도 없는 일이고.ㅎㅎㅎ
그냥 거제를 향하여 묵묵히 차를 몰아갑니다.
 
<img src=

                                           ~구조라 갯바위 포인트 우측 풍경~

가는길에 덕유산 휴계소에 둘러 커피도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거제를 향합니다.
저를 빼곤 두명이 거의 경험이 많지 않기에,,,가는길 차안에서 이것저것
구두로 강의가 이어집니다.ㅎㅎㅎ
 
그중 한명은 이번 출조가 두번째(예전 조행기에  첫출조에 감시 걸어서
그 새벽에 갯바위서 소리소리 지르던 그넘 임다.ㅎㅎㅎ)또 한명은 4번정도,
일단은 안전에 관한 주의 사항부터 나열합니다.ㅎ
 
"절대로 갯바위 끝에 서지말고 한발짝 물러서서 낚시해라."
 
"구명조끼의 끈이란 끈은 모두 결속해라."
 
"갯바위에 내리면 일단 지형지물부터 파악해두고 위험이 닥쳤을때 어디로
 대피 할 것 인지 기억해두라."
 
"갯바위에 하선하면 짐들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한쪽으로 잘 정리를 해둬라,"
 
"휴대폰은 터지는지 확인하고 비닐로 싸서 잘 보관해라,니 생명줄이다."
 
"쓰레기는 꼭 봉투에 담아서 모아라."
 
"담배꽁초를 버려도 한곳에 버리고 반듯이 낙시후 청소를 해라"
 
등등 기타의 사항까지 꼼꼼하게,귀가 아프도록 일장 연설을 합니다.
한참을 듣더니 이넘들이 하는말~노인네 잔소리좀 그만 허시요 합니다.ㅎ
 
<img src=
                                                ~포인트앞 풍경~간출여가 쌀짝 잠겻내요~
 
하기사 그넘들한테 입아프게 떠들어바야 귀에나 들어 오겟습니까만.
동호회 회원들을 데리고 출조를 할때는 언젠가부터 노파심이 생겨서
자꾸 잔소리를 더 하나봅니다.
일단 낚시보다도 ,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이기에...
 
여튼 그렇게 차를달려 거제 초입에서 믿밥,부식등등을 준비하여 구조라항에
도착한 시간이 밤 열두시 반을 넘겻내요.
 
구조라**** 낙시점에 들러서 사모님깨 인사를 나누고 커피를 마시고 명부부터
작성을 합니다.이미 첫배는 나갓다합니다.ㅎ
할 수없이 다른 손님들이 오실때까지 호레기를 좀 해보기로하고 채비를하여
항으로 나갓는데 이건머 거의 주의보 수준입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어 대는지 약 30분정도 해보았는데 입질을커녕 손이 시려워서
낚시대를 들고 있을 수가 없내요.~바로포기.호레기가 사람을 잡을 지경 이었내요.ㅎㅎㅎ
 
차안으로 낙시점으로 왓다갓다 하면서 몸도 녹이고 핫펙도 준비하고 하는 사이에
조사님들이 한분 두분 모여들고 드디어 두시에 출항을 합니다.
우리 일행은 사람이 셋이기에 한 포인트에,수심이 깊은쪽으로 내려 주세요.
햇더니 줄* 포인트에 하선을 시켜주내요.
 
<img src=

갯바위 하선후 짐들을 정리하고 일단 텐트부터 쳐두고(바람을 피하려고)
버너에 물을 올려서 따듯한 커피와 라면을 끌여먹습니다.
 
호레기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 것인데...두넘에게 기가막힌 호레기 라면을
끌여 먹일 요량으로 했었는데 안나와서 라면만~ 그래도 갯바위에서 먹는
라면은 언제나 일품입니다.ㅎ
 
한숨 돌리고 두번째 출조를 한 동생것부터 채비를 해주고,제거도 채비를
합니다.
짝대기는 1호대*릴은 3000번*원줄 2.5호* 목줄1.5호*3미터주고 좁쌀 봉돌을
하나 물리고 수심 12미터를 주고 첫 캐스팅을 햇는데...첫 캐스팅에 약 40급의
전갱이가 올아오내요.ㅎ 앗싸~일단 함 질러 줍니다.
두넘들 긴장하라고.ㅎㅎㅎ
 
올라온 전갱이를 만져보니 상당히 따듯합니다.
바람은 거세게불고 년중 가장 추운 날씨라 해도 수온은 따듯하니 무언가
되려나 하는 생각이....
 
3명이서 대물 전갱이 ,시장급 고등어를 낚아 내는데 두넘은 신나서 둑습니다.ㅎ
씨알도 상당하겟다 또 고등어,전갱이가 힘도 상당 하잖습니까.
낚수대를 끌고 다니니 상당히 재미가 있었을 것 입니다.ㅎ
 
그러나 물이 안갑니다.ㅛㅛ
8물에 만조가 아침 08:30分 이어서 9시까지는 열심히 햇는데 감시는 안올라오고
전갱이,고등어,노래미,숭어 등등 잡어들만 오내요.
 
<img src=
                                           ~ 볼락 씨알이 상당합니다 ~
 
그렇게 오전 만조타임의 황금 물때가 지나가 버리고나니
오늘 낚시 힘들겟단 생각이 듭니다.ㅎ
 
두 초짜들한테 큰소리 쳣는데.챙피당하지 않으려면 어케던 한마리라도
잡아내서 회를 썰어주어야 할긴데...이방법,저방법 애간장이 타들어갑니다.ㅎ
 
그렇게 열심히 햇건만 점심때가 다 되도록 감시는 안오내요.
야야 숭어라도 썰어서먹게 일단 점심 준비나해라~ 해두고 전 또 줄* 끝바리로
가서 열심히 흘려봅니다.
 
전방엔 간출여가 있고 ,낙시자리 우측엔 홈통도 있고 바닥에도 여가
산재해 있는듯한데 그 여턱에 믿밥을 부지런히 쌓아도 잡어만들 나옵니다.
 
그렇게 지쳐가고 이젠 점심먹고 좀 쉬엇다 해보아야지 하면서 식사전에 한번만
더 던져보자,..물이 전혀 안가니...멀리던저셔 수중여쪽으로 슬슬 끌어당기는데...
드뎌 입질이 들어옵니다.
 
깔짝깔짝 하더니 뒷줄을 잡았더니 한번에 확 가져가내요.
획 챔질....히트...야들아~ 고기다,고기왓다
부러 큰소리로 소리를 지릅니다.ㅎ
이넘들 식사 준비하다말고 두넘이 달려와서 한넘은 어느새 뜰째를 들고 대기중
이내요.ㅎ 이런건 시키지 않아도 무쟈게 동작이 빠릅니다.ㅎㅎㅎ
드녀 내 체면을 살려준넘을 무사히 뜰채에 담아서 올려보니 약 38급 정도...
 
<img src=                 
                                                 ~제 체면을 살려준 38급 회 한사라...^&^

애들아 밥은 이따먹고 고기 들어 왔으니 좀더 해보자
햇더니 준비하던 점심을 올스톱하고 또 열심히 흘려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 입니다.
더이상 안나옵니다.그 뒤론 잡어도 안나옵니다.ㅎ
오후3시 철수시까지 우리 주변 4군데 포인트에서 조사님이 두명씩 두번이
바뀌엇는데 감시는 한마리도 안올라 오내요.
 
여튼 그날의 낚시는 그렇게 마감을하고 낙시자리 청소를하고 한마리를 살려서
가져갓더니 선장님이 몇마리 하셧냐고 묻내요.ㅎ
겨우 한마리 햇내요.햇더니 그래도 실력 좋으십니다.합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상황이 안좋다 하시내요.
제일 많이 잡으신분이 두분이서 3마리이고 한마리 잡으신 분이 서너명,
그리곤 꽝 수준 이랍니다.
 
철수하면서 이곳저곳 갯바위를 살펴보니 망태기를 담궈둔 곳이 딱 한군데
있더군요.
 
<img src=

                                                 ~아가야참돔,이뻐서 한컷하고 바로 방생~
 
그렇게 그날의 낚시를 마감하고 구조라앞 어판장 횟집으로 직행해서
한마리썰고 부족하여 해삼,멍게,개불을 한접시 더해서 일잔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그날의 즐거웠던 갯바위 출조를 마치고
다음날 선상 낚시를 위해 모텔을잡아 잠을 청하고 다음날 05시에
기상하여 낚시점으로..고고씽~
 
불을 환하게 켜두시고 반겨주시내요.
다른곳만 다니다가 새로운곳에 인연을 만들어보고자
처음으로 방문을 햇는데 반겨주시니,처음 뵈었지만 어색하지
않습니다.
 
<img src=
                                              ~ 집밥 입니다.ㅎ맛이 끝내주더군요~

인사를 나누고 조금 기다리니 사모님깨서 집밥.ㅎ 아침상을 차려오시내요.
낚시다니면서 새벽 시간에 저런 근사한 상을 받아보기가 거의 힘들지요.
호레기젓갈.맛있게 맛이들은 무우,걷절이,그리고 무엇보다도 속이 든든하고
일품 이었던 것은 시레기국,,,그 시간대에 밥을 조금만 먹는데 그날은
한그릇을 다 비웠내요.ㅎ
 
그렇게 맛 있는 식사를 마치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쌍근으로 달렷내요.
근데 이곳 낙시점의 특징은 동이 훤하게 터야 나간다는 겁니다.ㅎ
그래서 돌아오는 장거리 운전이 덜 피곤하고 좋기는 한데...
무언가 좀 아쉬움이 남더군요.ㅎ

그날의 물때도 9시가 만조였는데...포인트 도착하여 배 닻 내리고
흘린 시간이 08:30분이 넘어서는 시간 이라서.ㅎㅎㅎ 단지 그것이 좀
아쉽더군요.ㅎ
 
여튼 그날도 죽도 앞에서 하루종일 포인트 이동없이 열심히 흘렷는데
선장님이 35를 넘기는넘 한마리가 전부더군요.
그곳 죽도에도 전갱이.고등어가 점령을...ㅎ
 
그래 아에 반찬거리를 잡아가자.
감시만 고기냐.ㅎ 고등어도.전갱이도 고기다.
한동안은 마눌이 좋아 할 거라는 생각에.열심히..ㅎㅎㅎㅎ
 
<img src=

                                        ~돌아오는길 거제 계장 정식집에서 저녂식사~
 
그렇게 즐겁고 힘들었던 1박2일 낚시를 마감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거제바다를 돌아서 나오는데 무언지 모르게 찐하게 아쉬움이 남더군요.ㅎ
아마 다음에 다시 찿아와서 도전 하라는 그런 맷시지가 아니였을까요.ㅎ
 
거제를 벗어나기전 계장 정식을하는 식당에 들러 저녂을 해결합니다.
맛있더군요.1인분에 9천원인데 양념개장.간장개장이 나오내요.
전 개인적으로 간장 개장을 좋아라 합니다.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고 돌아 갈 길이 멀어서 서둘러서 차를 몰아
다시 천안을 향해 달립니다.

근데 이상합니다.
천안을 다 와 가는데 집에서 전화가 한통도 안옵니다.ㅎ
이상하다,이상하다 하면서 전화기를 찾았더니 폰이 없내요.ㅎ
후미 이런 떠그랄 쓰마트폰~ 할부도 안끝났는디...
마눌 잔소리를 어찌 들을 지 눈에 선 합니다.ㅎ
 
<img src=
                                                  ~ 계장집 창틀에 난이 이쁘내요~

 
식사햇던 식당 영수증을 뒤져서 동료 폰으로 인테넷으로 상호 검색 햇더니
전화번호가 나오내요.ㅎ(이곳을 보시지는 않겟지만 거듭 감사함을 전합니다.)
전화 드렷더니 잘 보관하고 있다고 ....감사합니다.
인사 드리고 착불로 해서 보내주십사하고 주소를 알려 드렷는데
오늘에서야 도착을 해서 이렇게 폰에 있는 사진으로 조행기를 올립니다.
 
1박2일의 허접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ㅎ
 
Ps :우리모두 헨드폰 잘 챙깁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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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댓글
그 멀리서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체면은 세우셔서 다행입니다.
낚시가서 폰퐁당 아니면
제일 많이 잃어버리는게 폰인데
찾으셔서 다행입니다.ㅋ
수고하셨습니다.^^
66 폭주기관차 11-12-16 17:02 0  
다스님~^&^
그렇내요.겨우겨우 체면은 세웠습니다.
다행이지요.ㅎ
맨날 잔소리만 하드만 꼬기도 못잡는단 소릴
들을뻔 햇내요.ㅎ
장유님 조행기 기다립니다.ㄹ
1 까칠한그놈 11-12-15 16:02 0  
재밌네요^^
저는아직출조안가봤지만...설레이네요~_~
두근세근~
1 폭주기관차 11-12-16 17:02 0  
한번 나서보세요.^&^
많이 즐겁답니다.ㅎ
즐건 주말 하세요.
1 창원포동이 11-12-15 17:08 0  
잼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
좀더 힘있는 출조 였어야 하는데 제가 아쉽네요..
수고하셨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 안낚 하십시요..^^
1 폭주기관차 11-12-16 17:03 0  
포동님~ 여럿이 함깨 했어야
더더욱 재미가 있었을건데 하나둘
빠지더니 결국엔 3명만~
그래도 나름 재미나게 다녀왓내요.
대물 하시고 ,대박하세요.
1 선착장 11-12-15 17:13 0  
닉네임은 아주 거칠어 보이는데 조행기를 읽어 보니
아주 부드럽고 잘 넘어 가군요 동호회원들께 신경
써는 모습도 좋고 낚시에 대한 매너와 열정이 느꼐 지는
품위 있는 조행기 입니다 이번같은 조행기에서 낚시의
또다른 느낌을 받은것 같습니다 왕왕 언어가 적절 하지
않은조행기도 많은대.......
종종 조행기 기다리며 즐낚하세요
1 폭주기관차 11-12-16 17:08 0  
선착장님~ 감사합니다.
허접한 조행기를 그렇게 보아 주시니....
선착장이란 대명 참 좋군요.^&^
매너까진 모르겟는데...열정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습니다.ㅎ
즐거운 주말 하세요.
1 참돌돔 11-12-15 18:29 0  
참 재미있게 보고 느끼고 갑니다 ㅎㅎㅎ
1 폭주기관차 11-12-16 17:09 0  
감사합니다.^&^
이곳 천안엔 눈이 내리고 많이
춥내요.
감기 조심하시고,즐거운 주말
만들어 가세요.
1 매물도참돔 11-12-15 19:13 0  
감시 회...정말 맛깔나게 보입니다...즐거운 조행이 잘 보고 갑니다..^^
1 폭주기관차 11-12-16 17:10 0  
매물도님~^&^
전 감시를 저렇게는 못썰구요.ㅎ
구조라항앞 어판장횟집에서 저녂을 겸하면서
부탁 드렷더니 저렇게 이쁘게 썰어 주시내요.^&^
근데 좀 비싸게 받더군요.ㅎ
담엔 저가 썰어야 할 듯 합니다.ㅎㅎㅎ
1 삼여 11-12-15 20:00 0  
한겨울 야영낚시~~~~
전 자신없심다. ㅎㅎ
 
한여름 육수 흘리면서 하는 야영은 자신있는데
추위에 자신이 없어서리~~~
잘 보고 갑니다.
1 폭주기관차 11-12-16 17:12 0  
삼여님` 야영은 안햇구요.
그날 날씨가 년중 가장 추웠던 날이라서
바람을 피하려고 텐트를 쳤었내요.
저두 한겨울엔 아무리 고기가 많이 나온다고
해도 야영은 자신없내요.ㅎ
즐거운 주말 하세요.^&^
1 다인아빠 11-12-15 20:11 0  
죽도엔 정말 시장고등어판이더군요.전갱이도 덤으로 저도 지난주에 반찬 많이 잡아왔습니다^^. 대체 미끼를 가져가야 감씨 얼굴볼듯합니다. 왜냐면 지지난주엔 40넘는넘 제법 낚았드랬죠. 트지고 빠지고 날리 부루스를 쳐서 그생각으로 갔다가 고등어 등살에 항복 하구왔습니다~ㅋㅋㅋ
1 폭주기관차 11-12-16 17:15 0  
다인님~ 그러셧군요.^&^
대체미끼로 민물새우를 준비해서
갔었내요.
민물새우 썼더니 볼락하고 쥐치가 잘 올아 오더군요.
2년전.죽도앞에 양식장이 없었을때 한겨울내내
3개월을 죽도만 팟던 적이 있내요.
그래서 죽도쪽의 바다속 지형지물을 훤히 꾀고 있는데
그래도 안나오더군요.
어복이 없었는 듯 합니다.^&^
1 초릿 11-12-16 12:44 0  
멀리까지 갔는데 안타깝네여~ 저는 그날 대전에서 풍화리 가서 10여수 정도 했는데~~ 요새는 선상보다 오히려 선외기가 낳더라구요~
1 폭주기관차 11-12-16 17:16 0  
아하 그랫군요.
10여수씩이나~축하드립니다.^&^
풍화리를 아직 한번도 안가바서리.ㅎ
언제 기회가 오겟지요.^&^
1 뜰채조사 11-12-16 13:35 0  
복이 많으시네요..그래도 식당에 두고 오셔서 폰도 다시 찾고,,초보들 챙기느라
피곤했을텐데도 1인3역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감시가 외면한점이 조금 아쉽네요..
담엔 더 멋진 조행기 기대할께요^^
1 폭주기관차 11-12-16 17:19 0  
뜰채조사님~ 반갑습니다.^&^
다행히 식당에 그 폰이 있어서 다행이지
싶내요.
그 식당에서 또 잘 챙겨서 보관하고 있다가
보내주셔서...유선으로 인사는 드렷는데
담에 가면 또 들러서 감사인사를 드려야 겟지요.^&^
대물,대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8 벅시꾼 11-12-17 10:40 0  
시간과 열정을 바쳐 낚시를 하였것만 마리수의 조과를 올리지 못한것이 아쉽군요...요즘 시즌은 감성돔의 조과가 부진합니다...그래도 동료들과 즐낚을 하셨다니 다행이십니다..앞으로도 계속 즐낚하세요...~~
8 폭주기관차 11-12-17 16:53 0  
벅시님~ 반갑습니다.
일년이면 천안에서 거제를 약 30회 이상 가지만
매번 갈때마다 좋을 수 없내요.ㅎ
단지 좋은 사람들과 함깨,좋은 추억을 만들고,
좋은 시간 한 것으로 위안 삼으렵니다.^&^
1 풍등 11-12-17 10:52 0  
천안서 낚시 오시는 분들 보면 거제 가까운 부산에 사는 저는 그저 "감사합니다♬~"일뿐입니다. ㅎㅎ 수고하셨네요^^
1 폭주기관차 11-12-17 16:53 0  
바다 가까이에 사시면서 낚시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1 요조 11-12-17 14:46 0  
많이 보던 회사진이 있어서 봤더니 역시 행님이시네요 ㅎㅎㅎ
담에 같이 동출 함 하입시더~ 게장사진도 침이 꼴깍 넘어갑니더
1 폭주기관차 11-12-17 16:54 0  
정길씨~ ^&^
요기서 뵝 새롭내요.ㅎ
잘 지내시지요.^&^ 그래요 담엔 꼭
동출해서 우리도 회좀 썰어 봅시다.ㅎ
1 폭주기관차 11-12-17 16:55 0  
감사합니다.
허접한 조행기를 좋게 보아주시니...
안낚,즐낚,대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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