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 낚 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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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낚 이 뭔지,,,,

G 18 2,734 2003.05.28 23:49
원래 계획이 죽도에서 1박2일 ,,,,,,,학실한 정보통에 어제 5짜가 터졌다나 울 백수들은 날짜안가려
찬스다 싶으면 걍!! 가는겨,,,, 울님들 부러우면 재택 근무혀~ 아주good이여,
출발하기 전날부터 몸이 수상하다 가야되나 쉬어야되나 ,,,,그래두 5짜가 나왔다는데,,,,혹시알어 내가5짜를
어머님 이 아범아 우째얼굴이 안좋아보인다 아프면 약사다줄께,,,,, (윽,,,,,이러면 곤란한디)
아~~니에요 요즘 제가 뭐 ~~그렇자나요, (거짓말 같지만 내지금까지 울엄니 야단치면 말대꾸 못해봤슴)
아프면서 낚가면 야단마질까봐 걍 괜찮으척 저 나가봐야돼요,,,,,,(십년감수)
짐챙기면서 겨울 내피 진통제 (아무도모르게) ,,,,,,,준비 끝,,,,,,,머 어디 갈때있어 pc방으로,,,,,,,
잠시 울 인낚사이트 들어가 쬐끔 참견하고 동지들과 합류 ,,,,,참 꿈들도 좋아 5짜나오니까 목줄을1.5
호는 약하니까 2호 로 써야 그래도 안심이라나 더두말구 일인당 한마리씩만 잡으면 더 욕심없대,,,,,,
떠날때마다 듣는소리라 그저 덤덤해 근디 내 몸이 무너지는 감이와 추워져 으실으실,, 티내면 동지들
걱정하고 부담줄까봐 찍소리 안하고 심호흡 나보다 열살윗 형님이 자넨 나와 같이 자리잡어 알았지,
예~예 걱정말아요 저 하는데로만 해요(울형님 10년 낚경력에 ㄱ**못잡아씀 벌리면 나 마자중는디)
그놈의 섬에 들어가는데 죽도 조행기 에서 말했듣이 사연이,,,,선장 울내려주며 여기가 5짜나온자리래
내려서 보니 기가막혀 말이안나와 두시간 낚 했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이 여름날씨에 내피를,,,,ㅠㅠ
바위뒤에서 잠시휴식 ,,,,,,,내오기루왔는데 한번걸어봐야지 다시출전 그렇다고 나와 걍 시간만,,,,,,
점심시간 날씨가 굉장히더워 동지들은 그늘에서 김밥먹는데 이 까마귀는 땡볓에서 겨우 한줄먹었나?
옮겨달라구 선장한테 전화하니 자기는 그런거 모른다나,(참 세상 드러워서) 어떻게 별수있어 걍,,,,,
하고있는데 저멀리서 하던 한팀 철수한다 울동상 가보더니 형 저기 수심 좋아 짐싸 저리갑시다,,ok바리
가서보니 수심이 그럭저럭 나온다 다섯이 낚하는데 이건 완전 벙어리들하고 낚하는거야,
함 걸어볼까하고,,,,, 한발짝걷는것도 눈치보일정도야 한시간 정도했나 나 서있는게 힘들어 슬그머니
뒤돌아와 모래바닥에 두시간 기절,,,,,,,일어나 보니 오잉 동지들 안보여 오델갔나 둘레둘레 아~하
5짜나왔다는 그리로 난못가 거기서 끝날때까지 ,,,,,,
철수하면서 동상 형안방으로 가서 하루자고 한물만보구갑시다 ,,,, 내보다 두살많은 그분 집에간다나
서산 버스정류장으로 bye bye 오면서 낚수방들려 밑밥준비하는데 그 현지꾼들 몇명이 회를 먹으며
죽도에서 잡은거래 낚수꾼 뻥은 알아줘야데 내 웃으면서 아 그래요 우리가 그기서 했는데요,헌데
모~빠는데 한마리도 안나온걸로 아는데요 그러니까 금방 그긴그긴데 선상이래,,,,,,참 내,,,
주인보고 울 몽대 덕바위들어갈라 하는데 선비가 얼마유 물으니 나 거기서 기절하는줄,,,,,,,,
아~덕바위요 삼만원에요 배타고 일분이면 가는데를 (사리뗀 걸어감)?????해서 울팀다요 일인당이요
하니 물론 일인당 삼마넌에요 거기는 한철이라 그렇게받아요,,,,,,,,,(말뭄이막힘)
에이 울단골 민박집으로 아줌마 음식솜씨 굿 ,,,,,쇠주 먹구 ,,,,,,,,
담날 새벽 방파재로,,,,,, 물보니 딱나올시간이야 긴장 말할것있으면 손짓으로 내가누구야 여기 쥔장
이여 울동지들은 손님이여 난 밑밥열심히 투척 아니나달러 울동상 낚시대가 머시께 휜다
나온놈 40cm넘으면넘었지 모자라지는않는다,,,,,,,,,,,흐뭇 ,,,,먼말이 필요해,,,,,,,,
울 큰형님 힘차게 챔질 lb릴 쓰는데 불안해 죽갔어 아 형님 천천히 으찌그놈이 힘이좋은지 울형님 쩔쩔매
간신히 물위로 올리니 이런 덩치큰 소~ㅇ 아 형님 왈 손맞주긴다 숭어나 잡아야돼겠다
형님 숭어잡으실래요 ,,,숭어채비는요 이렇게 이렇게 하구요 미끼는요 요렇게 하세요,,,,,,,
울 형님 잠간동안 덩치큰 그놈을 다섯마리 씩이나,,,,,,,,,ㅎㅎㅎㅎㅎㅎ

아침을 11시에 먹으며 난 술몬하고 동지들 낙지 서대 바지락 하고 쇠주 몇병,,,,,,집으로,,,,,,
동상 형 울 마눌 꼬시게 이놈 회좀 떠주고 가요,,,,,,,,,ㅋㅋㅋㅋ
이눔아 평소에 잘해,,,,,,울동상 낚시비용 혼자 다쓰면서 마눌에게 자긴 매번 빈대라나,,,,,
하여간 멋진 친구에요,,,,,,,,, 복 받을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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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G 오미오 02-11-30 00:00


지송 ,,,,,,,,,꾸~~뻑 방파재 틈바구니에 쓰레기님들이 숨어있네요
힘드시면 방파재위에 걍 모아놓세요 우리들이 치울께요,
부탁합니다,,,,,,,또 꾸~~뻑 ^*^ -[05/2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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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알아서하세요 02-11-30 00:00
아 이 고 오명인 몸이 그래서야 되겠읍니까. 몹시마음이아프네요. 5짜도좋고 바다도 좋치만은 몸관리하세요. 조선에 친구 몇명됩니까.............황 . . 배반의장미빼고........ 댓글보는즉시 봅시다. 그리고 LB릴 다고쳐났으니까 이젠집에좀들어오고 밥좀챙겨먹으세요. 오늘찾아가세요 하루경과시 베아링 하나씩뺍니다. -[05/2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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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반쪽바늘 02-11-30 00:00
이~~구 낚 이 뭔지,,,, 이~구~~~열여덥~~~~ 알~~믄서 물어봐~~~~~ 꼭 물가에 내논 자식 같아서 영~~~~~~~? 퍽/~ 왜/ 때려~~~~~이씨/~
퍽/~~이씨/~` 함 해보까 ?~~~ 어디서 해보까~~ 우르르르~ 퍽/퍽/우지직/ 퍽퍽퍽퍽////// ~~~~꽥/~~~
그래~두//~~~~~~ 이~구는 열여덥~~~~~~~~~ 알믄서 물어봐~~~~~~~ 이~?~~~휘~리릭~~~릭릭릭리리릴ㄹㄹ ???... 아이구~~ 앵꼬네~~ 우르르를ㄹㄹㄹㄹㄹㄹ~~~~~
그래~ 직이라~~~~~~오늘 딸내미 생일인디~~ 던두 덜들구 잘됬다~~~직이라~직이~~~ -[05/2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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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in 02-11-30 00:00
비나이다..비나이다...비오님 낚수가면 미오님 근처 반경 1000미터 안의 모든 물고기는 미리 피난 가게 하소소...맨날꽝되어 광조사 되게 하소소...빌고빌고 또 비나이다...흐흐흐 -[05/29-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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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in 02-11-30 00:00
반쪽바늘님 바쁘지 않으시면 전화 한번 주세용~!!! -[05/2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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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신형냉장고 02-11-30 00:00
어르씬~~ 고생하셨읍니다. 우쩌시자고 검 과 포 를 놓아두시고 도 를들고
어 를 생포하실려고 하셨나이까?
그나저나 큰일입니다..어르씬께서 아즉도 모르시면 저희들은????
죽은넘 ㅂㅇ 잡고 흔든다고 하는겁니까?ㅎㅎㅎㅎ
어르씬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언젠가 저희 싸부님과 마검 과 진검의 예찬론을 한번듣고싶읍니다.. -[05/2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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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모든님들 아~~ㄴ용 방갑습니다 ,
그저 님들 글을봐야 생기가 돕니다 아주 ㅂ ㅇ 친구본듣 말입니다
반~님 딸이생일이여 까마구가 축 한다구 전해주셔 잉
하이고pin님 빌어도 필요없어요 내안방감 얼굴은 봐요 내리(만대) 쬐끔만 기둘리면 남해안부러워요
에구 빨리 다른데 개척해놔야지 pin님 배아프게,,,,,,,,,ㅎㅎㅎ -[05/2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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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반쪽바늘 02-11-30 00:00
다른데 개척 혀~~~~~~~~두/ ~~~~~~~~~~~ 이구는 열여덥~~~~~~~ -[05/2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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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야전사령관 02-11-30 00:00
오미오 어르신 글 즐거운 맘으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어제까지만 해도 반쪽님이 어르신 분실 운운하며 걱정하게 만들더니 오늘은 제가 반쪽 바늘님을 분실했습니다. 또 걱정... 그렇다고 인낚에다가 공개수배 할 수도 없고... 어르신. 혹시 반쪽님 보시거든 제가 찾더라고 전해주세요. 꼭......... 오미오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빌며 이만 물러 가옵니다. 꾸우벅. 그런데 진짜로 1분 거리의 포인트에 일인당 선비가 3만원이라고 했나요? 저도 기절하고 싶습니다. -[05/2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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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반쪽바늘 02-11-30 00:00
여기두 분실신고 혔네 ?~~~~~~~~
인제 제대루 댄네 그럼 그럼~~~어르신은 두분/ 마검..진검 ?......근디 이상헌디 ?
마검 진검 옥체두 비스무리허시구~~
중원에 피바람이 ? 아니 아니~~~ 인낚에 광풍이 ?~~흐미~ 무서버라~~뭔일 날려나벼~~~
근디 수싸움에 마검이 밀리는디~~~~울 얘들 인낚에 풀어 ?~~ 글믄 시장판 댄디~~그것두 아니구...
진짜루 걱정댄다~~ 역사책 ?엔 항시 마검이 지는디~~애랑 몰거당~~~두분이 알아서 하시겠징~~
글구 성~~~~~~~~~님/
오늘 이상한 기경 허구 왔어유~~
가까운 시화를 갔는디 한 일곱분께서 낚시님을 허시더구만유~~
중간에 지가 낑게서 보구 있었어유~` 물이 3시~9시루 흐르는디유~~
3시분은 좀 어설푼 전형적인 견습생님이시구~
9시분은 챔질이 휙~허구 보믄 벌써 세워총하시는디~~~ 주댕이 찢어져 뿔거땅~~불쌍헌거~~했어유~
근디~가만 보구 있으니 엥 ? 엥 ?~~~~이상타 ?~~~
어설픈3시분은 어설프게 투척 거는거는 차분이 히팅~~허구 뻘갱이 젖우럭 ? 이쁘게 빼서 살려주는디~~
좀 있다 9시분이 턱 걸구~~ 담구?~`
3시분이 살려주믄 좀 있다 9시분 걸구 담구 똑가튼 씨알루~~
3시분 쪼깐 큰걸 살려주믄 또 9시분 쫌 큰걸 걸구담구~~~???~~
한 한시간을 그러는디 희안타 혀서~~부유물 시계루 재보니 헉/ 이럴수가~~
정확히 딱 도착시간에 9시분이 거는디....시상에 ~~~~~
계속 그려서 시계루 재봤는디~~~똑 같어서유~~
3시분이 안살려주믄 9시분두 없구, 살려주믄 걸구~~~
표시혀고 싶어 죽는줄 알았어유~~또 그게 왜그리 잼있든지~~
성님은 알거유~~마검에서 숭어 주댕이 찢어믄 지 동생있자나유~~그넘허구 같이 갔어유~~
참~그넘이 성님 만이 마니 물보거든요 ?~~
순진헌넘 인생 조져뿔꺼봐 물러~~~~하구마유~~
근디 그넘이.. 첫 한번 털이에 팅혔는대두 그것두 음매~직여~~ 허는거보니,
한일분 털~믄 그넘 엄니두 던져뿌까봐 겁나유~`
싹이 누런게~~ 젓탱이? 하나걸믄 필드헌다구 헐넘이라 찌끔 겁나유~~
글구 피이인~~~~~~~~~~~님~~~~~~ 걱정허지 마셔유~~~~지 알아유~~*^^*
그런 넘 아나오니 절때루 절때루~~~~~~~~반쪽이야유~~~~~~~ -[05/29-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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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해조사 02-11-30 00:00
마검에서 놀아유~ 딴데 가믄 꽝!!!이어유~ x실력 남주나...ㅋㅋㅋ
요즘 구경도 명인 아니면 못해유...ㅋㅋㅋ 큰 자랑거리죠!!!ㅋㅋㅋ
맞아유...아무나 못해유~~ㅋㅋㅋ
-[05/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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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in 02-11-30 00:00
아이고......오늘 숨넘어 가는줄 알았넹...흐미..
온라인에서 올리는 글은 역쉬 한계가 있네유...
그저 만나서 마빡 디밀고 쐬주 한꼬푸식 하문서 같이 흐느적 거려야 하는디..
그리고 빠늘님 다음에 또 잠수 해불면 거 남은 빤쪽두 보네 버릴거구만유..
알아서 하세유.. -[05/2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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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반쪽바늘 02-11-30 00:00
잠수혀보니 숨만 쫌 참으믄 시원허구 별천지데유 ?~~잼있어유~~ 한번혀봐유~~
-[05/3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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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울 pin님 잠수해 음악 이나 들으시라고 조용한 몇곡 추천했습니다 pin님 안보이시면 음악감상중이라 못찾을거에요 -[05/30-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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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오미오 02-11-30 00:00
해조사님 마자요 딴동네 갔든만 우습게 알고 똥포인트 내려주고 그저 내안방에서나
잘하는척 할래요,,,
에구~ 내실력 뽀롱났다,,,,,,,,,
아는사람오면 까마구 꽁지 살려라코 휘~~리~~릭 날라가야쥥~ -[05/3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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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반쪽바늘 02-11-30 00:00
뉴스를보니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온다네요.. 농작물이 떠있는 화면을 보니 마음이 무너 집니다..
농작물이 제일 안타까워요..
빨리 복구 한다고 되는일도 아니라서요.. 별 피해 없어야 하는데 걱정 됩니다..
성님.. 오늘은 쫌 피곤해서 아까 집에 들어왔습니다.. 대화도 못하고 갑니다 죄송해요.... -[05/3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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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pin 02-11-30 00:00
아니 오미오님께서 추천한거 어디로 보네셨나요?? -[05/3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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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월광 04-02-02 01:50
오미오님 잘 읽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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