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쭈꾸미 선단 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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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쭈꾸미 선단 봤제 !!!

1 왕피천 14 2,780 2011.11.04 22:30

 삼천포 쭈쭈미 선단 봤제 !!!

하도 잡아 제끼니 오늘 얼마 안나오네

쭈꾸미도 테레비 타다보니 나서지 않는가보다. 


 

몇일전인가 쭈꾸미 재미보고 맛보니 서해안 쭈꾸미 보다 우세한(?)맛이다.

이순신장군님의 후견을 제공한 삼천포 조류빨은 쭈꾸미의 근력을 키우고도 남음이 있다.

내체력의 고갈을 만회코져 4개 먹으니 식사 끝이다.


 

쭈꾸미는 다음을 기약하고 갑돌이네 동네를 찾았다.

서툴리 먹물을 쏘아대곤 하지만

선상에 웃음꽃이 만발한다.

먹물꽃이 웃음꽃이다.


 

나에겐 쭈꾸미보다 선상갈치 낚시가 적성에 맞는것같다.

초양도 유신호 선장님의 친절에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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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8 삼천포물새호 11-11-04 23:33 0  
오늘은 갑이네 다녀오셨네요 담에 또 오시면 초양가게 오셔서 커피한잔 하고 가시죠 . 제가 맛나게 타드릴께요 저는 유신호 선장님 형수님입니다 조행기잘 봤습니다
8 왕피천 11-11-05 18:38 0  
그러시군요. 물새호의 출정이 멋있던데 늘 행복하세요.
1 다잡아버리겠다 11-11-05 02:48 0  
피천님 전천후 낚시를 즐기시네요 ~ 갑돌이 먹어본지가 2년이 다되가네요~!
1 왕피천 11-11-05 18:41 0  
갑돌이가 쭈꾸미보다 맛있읍니다.
갑돌이 보다 무늬가 맛있고
근자에 붏어난 개체수에 꾼들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출정 함 하세요. 고맙읍니다.
59 폭주기관차 11-11-05 09:15 0  
왕피천님...^&^

삼천포 꾸미가 더 맛난가보내요.ㅎ
이곳 서해 오천쪽 쭈구미도 맛납니다.

갠적으로 쭈꾸미보단 갑돌이가 더 땡기내요.^&^
59 왕피천 11-11-05 18:42 0  
하모요. 맞는 말씀입니다.
갠적으로돟 맞읍니다.
56 찌매듭 11-11-05 10:18 0  
근래에 주꾸미는 아주, 아주 대풍입니다.
오천 같은 곳은 하루에 찾는 이가 2천명에 가깝다 보니
부리고 가는 돈이 2억원이 넘는다니 오천항에서 보면 주꾸미 같은 효자는 없을겝니다

낚여 나가는 주꾸미 마릿수가 수십만마리이니 몸으로 떼우는 정성지극한 효자겠지요?

오천, 홍원등지로 사람이 몰리다 보니 15년전에 처음 주꾸미낚시를 시작해 보았던
무창포는 오히려 색이 바라며 손님이 줄었습니다.

갑오징어가 훨씬 맛있고 수지가 맞는편이지만  초보자들과 얼려 나가다 보니
시간이 많이 돌아오지를 않더군요

저도 주꾸미 보다는 갑오징어가 낫고 그 보다는 또 갈치가 낫고,
어찌됐던 갯바위에서 밤새우는 것이 또 , 더 낫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56 왕피천 11-11-05 18:45 0  
오만가지 말씀이 맞읍니다.
제 적성에도 갈치낚시가 맞는것 같읍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 갈치낚시 가야겠읍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번엔 쭈꾸미네요.ㅋ
저도 월욜 심해갈치 갈려고 했는데
기상이 그리 좋지 못한것 같아서
삼천포 낮뽈락하고 쭈꾸미하고
병행해서 다녀올려고 합니다.
쭈꾸미,갑오징어 군침도네요.ㅋ
수고하셨습니다.^^
66 왕피천 11-11-05 18:50 0  
쭈꾸미라면은 누구에게나 입맛을 돋우게 하지요.
쭈삼불고기는 쇠주와함께 압권입니다.
그나저나 다스님 함 따라 붙는다는게 영 날짜가 안떨어지넫요.
내일 모래 내만갈치 갈렵니다. 심해갈치 못잊어서~
하지만 쭈꾸미,갑오징어 맛과 분위기 죽여줍니다.
잘 다녀오세요.
1 블루라군 11-11-05 16:23 0  
제 고향바다라서인지 더욱 정감이 갑니다...ㅎㅎ
다리발 뒷쪽으로 어머니가 계시는 본가가 보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양한 대상어낚시 즐기세요...^^
1 왕피천 11-11-05 18:51 0  
고맙기 그지없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1 라희아빠 11-11-07 01:37 0  
잘보고갑니다 쭈꾸미 대풍년속에 낚시인들의 낚는재미도배가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보고 물러납니다
1 왕피천 11-11-07 08:19 0  
신묘년의 대풍어가 꾼의 즐거움을 선사했읍니다.
늘 즐거움을 찾아 미소를 마음껏 머금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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