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 대구본가에 좀 다녀왔습니다.
라면에 어묵도 넣으면 무지 맛나겠네요.
좋은 분들과 즐거운 출조길 ㅋ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클럽에 가입해서 단체 조행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대구 분끼리 다녀 오셨다니 부럽습니다. 왜 대구에 있을 때는 바다낚시를 하지 않았을까요?
즐거운 낚시 다녀오신걸 축하드립니다.
인낚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난 22일 대구해적피싱 한산도로 번출 다녀왔습니다...
날씨 관계상 멀리 원도권으로는 못가고,가까운 내만에서 낚시를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낚시를 못가면 몸이 근질근질 하시다는 회원님들 모시고~~~ㅋ
조과는 별루지만, 재미나게 봐주셨으면 하네요..
대구 화원쯤 비가 줄줄 ㅜㅜㅜ
제발 통영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그래도 바다를 볼수있다는 부푼맘으로~~~ 통영으로 ㄱㄱ싱
구마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커피한잔~~
여기도 비는 계속 내리더군요..ㅜㅜ
여기쯤이면 어디인지 아실테죠!
내서 I.C 철길지나 만나는 삼거리 입니다....
오늘 베스트 드라이버로 해적의 바람님(안전운전)
통영 E- 마트 식당에서 야영에 필요한 장~거리를 보고..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매뉴 불고기 라이스
야영때 혹시나한는 배고픔에 고기류로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넘 성급하게 먹는 바람에 바람님 소화제 드셨답니다..ㅋㅋ
통영 ㅍㄹㄹㅅ 에 도착
여기엔 비가 조금 소강상태^^
서둘러 밑밥을 준비 한산도로 출발 했습니다......
자 오늘의 선수입니다....
남해 동부권으로만 11년째 다니신 일명 손프로(바람님)
한산도만 20번 정도 출조하셨다네요^^
다음선수 (신천감시님)
경력은 3년 짧지만, 실력은 누구못지않은~~~~
제가보기엔 프로급 수준^^
한산도로 가는길에 마주치는 세~섬 입니다...
작은 여 가 3개라 붙여진 이름이네요^^
고기가 나올땐 여기포인트도 줄을 선다시네요... 글쎄요..ㅋ
여기선 포인트는 달리 이름이 없어 우리가 나름대로 해적자리라 붙였습니다..
조사님들께서 여긴 잘 서질 않는다네요..
하지만 저번 출조때 준수한 씨알의 감시 건진 곳입니다..ㅋ
사진 뒷에 보이는 포인트~
후발대로 들어오실 같은 회원님을 위해 따로 자리잡았습니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지만,꽤나 돌아야 올수있네요..ㅜㅜ
한참을 찌를 보고 멍때리고 있으니 벌써 노을이 집니다...
감시랑 발밑에서 물어준 게르치 몇마리잡고~
찬~바람이 살랑살랑 추울것 같아 서둘러 텐트를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의 안주로 적당히만 잡았습니다....
준수한 씨알의 게르치 입니다....
처음 후킹할때 감시처음 꾹꾹 하지만 이내 손맛은..ㅋㅋ
감시들 저희를 위해 갑옷을 벗어 던졌습니다...^^
미안타 감시야!
먹기위한 살생은 좀~~바줘잉^^
깜빡하고 장갑을 챙기지 못해 물티슈로 장갑대신했습니다...
총 감시 두마리와 게르치 한마리
예쁜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좌측은 게르치, 우측은 감시입니다....
텐트안 조명을 밝히고.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준비한 햇반과~
고들빼기, 더덕무침, 메추리장조림, 훈제닭다리
양념장에 찍어본 감시회
소주 한잔 들이켯습니다..ㅋㅋ
친구사이이신 두분(바람님, 신천감시님)
소풍온거 마냥 즐거워 하십니다...ㅋ
옛날 시골집 호롱불을 연상캐하는 조명..ㅋㅋ
아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잠시 잠을 청했습니다
새벽녁 출출한 배를 달래기위해~
갯바위에선 빠지면 섭섭한 라면으로 후루룩~~~ㅋㅋ
후발대로 들어오신 해적피싱의 멸치님^^
어느 바다에라도 회원님들 계시면 달려오는 열정파 입니다..ㅋㅋ
해가 밝아오고 열심히 쪼우고쪼아서, 감시 몇마리 더~했습니다
역시 막대찌 시인성 하나는 끝내줍니다..ㅋㅋ
후발대를 위해 횟감을 준비합니다..
여기까지와서 회는 먹고가야 안되나 하시면서..ㅋㅋ
신속한 손 놀림으로 슥삭슥삭 ㅋㅋ
간단하게 이슬이 안주^^
군침이 절로 흐릅니다...ㅋㅋ
옆 포인트에서 감시회 드시러 오시는 참소라님...
그의 암벽등반으로 오셨답니다..ㅜ
해적피싱의 회원님들
소주한빵울식 기울입니다...
한산도 주변 경치입니다
좌측으로 2번 포인트~~~~
자칭 해적자리에서 마주본 한산도 섬들
전날 비가온 관계로 한산도 한산하네요..ㅋ
철수길 소라님 밤새워 열낚하신 후유증..ㅋㅋ
바로 누우시네요,,,,,
정말 열정적인 멸치님
뭔가 아쉬움이 남는지 먼~산만 바라보네요...
이상입니다.........
비록 조과는 좋지 않았지만~~
바다자체를 사랑하시고,고기를 낚는 즐거움을 같이하여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다음엔~ 다음엔~ 꼭꼭 하는 그날을 위해~
대물을 기약하며 부푼마음을 뒤로하고 조행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해적피싱클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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