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글 잘 읽어보았음니다..
그렇게 휘황찬란,시끌뻑쩍한 모임도 아니었는데..
원래 뽈락 매니아님들은 2~3분 조용히 낚수하는것으로 아는데.
기왕 뽈메니아님들 구속없는 모임에 한번 모이자고 한것이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읍니다..
적은경비(당일 회비:일만냥)출조로 아기자기한 모습을 글로써 표현한
야전사령관님께 감싸할뿐입니다.

공주님 또한 창원에 계시는것을 사전 정보를 들었터라
모임전날 첨으로 통화한것이 흔쾌이 오케~이 하신다.
그리하여 첨으로 겅주님과 일행분과 인사하는중
삼계초보님 때뜸 "와~~~ 찐짜 공주다"ㅎㅎㅎ

그리하여 겅주님과 일행분은 원도권 출조하는 스타일이라
여쭈어보니 물론 민장대 채비 또한 겅주님은 흘림대에 뽈락이 잡히면 보내주신단다..
하여 야전사령관님께 혼과정신이 긷든 신검대를 협조부탁..
(ㅎㅎㅎ...겅주님 일행분이 원도출조전문가이면 낚시대에 대하여 어느정도 아실줄알고--망구지생각)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음주가무중 가무는 빼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일부팀 (겅주님 팀,야전사령관님)을 보내고 혼자서 이구녕,저구녕을 디비는데..
새벽녘에는 민준이아빠님과 저 둘이써 있다가 해떠기전 새벽에 30분정도 폭팔적인 입질..
급하니 서둘다가 진검 초리때 똑!!(흐미~~~빠쁜데 환장허것네)둘러보니 민준이 아빠님도 잠수함!
하여 조금잡다가 이것은 부산 멀리서 오신 민준이 아빠께 드리면 되겠다 싶어 철수
한숨 자고나니 민준이 아빠님은 배타고 귀가하시고(아뿔싸~~~사람 참 좋으시던데)

고기는 삼계초보님,공갈낚시님 실리도 방파제를 빗자루,삽으로 어제의 흔적을 청소후
청소값으로 기꺼이 강탈,약탈,도적질..
(ㅎㅎ 사실은 기꺼이 드렸으며 일요일 오후 실리도 선상별장 회사 낚시동우회 회장님 내외분 출조중
두분집에서 뽈락안잡아오면 쫓겨 난답니다--두분 경과 음주가무중 음주때문에 밤조과 꽝)
암튼 다음에 또 모이자는 역적 모의와 해조사님이 계신 오동도 외도를 약속하며..

그리고 갯봐위 사랑님,석금님,유수님..그리고 뽈락 메니아님들!
(여기 인낚에 또 인생에 대 선배이신 김일석님께서 근간에 실리도로 오신다고 하오니
제 개인적으로 존경하옵는 한분이기에 인사를 하러 가고싶읍니다..)
혹 여러 뽈락메니아님들도 참석해도 김일석 님께서 좋타하신다면
비상소집령을 발동할것이오니 신검대 잘 챙겨두시옵기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