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인낚회원 여러분 저는 고성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 집사람과 통영 내만권에 있는 방파제에서 야영을 하고 잡은 조과입니다.. 매일 인낚을 드나들면서 눈팅만하고 지내다가 저도 제가 잡은 고기를 올리게 되었읍니다..
 
*어제는 한물이라 조류도 흐르지 않고 잡어들의 성화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감성돔이 들어오면서 비록 작은 씨알이지만 많은 마리수의 조황을 보였읍니다..고기크기는 대략 25에서 33정도 되는 놈들이 많았으며 23도 몇마리 보였읍니다..추석전에는 35에서 44까지의 크기를 가진 놈들이 마리수로 많이 잡혔는데.. 지금은 큰놈들은 다 빠진 상태고 작은 사이즈의 고기들이 마리수로 올라오는 상태였읍니다..
날이 저물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밤11시 이후는 낚시를 그만 두고 텐트속에서 잠을 청하였읍니다.. 그리고 4시 이후에 일어나 새벽낚시를 하였는데 입집이 자주 왔읍니다.. 날이 밝자 입질은 뚝 끓어졌읍니다..
 
 
 


 
*통영 내만의 가을 하늘과 풍경입니다..



 
 
 
*처음 사진을 찍느랴 고기정렬은 엉망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인낚을 찾겠읍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언제나 건강하시고 출조하여 꼴방은 하지 않으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