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 인 트 : 울산 서생권
2. 출 조 자 : 호야도미(최윤호) 마음은바다(조태창)  
3. 장     르 : 부시리선상 
4. 채     비 : 잠수찌    
5. 밑     밥 : 생크릴   
6. 물     때 : 모름 ㅠㅠ 조류 또랑물수준... 엄청빨랐음
 
 
 
 
안녕하세요 호야도미입니다 ^^ 
 
제목이 행복한 울산권 이라는 이유는...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시즌을
 
만끽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제목을 적어보았습니다 ...
 
이제 부시리시즌이 초반으로 접어들면서 많은 마릿수 낚시를 즐길수 있는데요 원래 일정은
 
새벽에 정자권 벵에돔낚시를 잡아두었지만... 마음은바다님과 몇일전 약속을 깜박하고 ^^
 
서생 부시리로 다시 고개를 돌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시리낚시를 무척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가을철에 먹고살기 바쁜 저로써는 정말 좋은 조건이고 저 비용으로~ 부담없는 파이팅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어디든 낚시를 떠날때마다 항상 마음은바다님께 채비법을 조언을 받고 홀로 떠났던거 생각하면
 
마음은바다님과는 1년중 두어번 함께 출조하는게 전부라서 또 다른 설레임과 배움이 있습니다 ^^
 
가림낚시에 5시30분에 만나 커피한잔먹고 선장님과 바다님 그리고 저 먹고사는거에 대해 대화
 
를 나누고 이리저리 수다를 떨고 나니 벌써 6시가 흘러갑니다 ^^
 
선착장에 모여 짐을 다 싫고 출항을 했지요.. 포인트에는 어느세 엄청난 배들이 가득한데요... 쩝 ㅜㅜ
 
선장님의 노하우 덕분에... 우리배 하나만 딱 앵카박아놓고~ 찌를 흘렸지요 .. 두번째 캐스팅부터
 
입질이 오기시작하는데... 지금 생각하면 황홀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
 
특히 마음은바다님~ 낚시하시는거 보고 조력은 낚시인의 명함과 같다는 생각을 다시느끼게 해주고
 
어떻게 된게 선장님보다 훨씬더 많이 낚으시더라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독배로 선장님포함 3명 편안한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손맛 볼만큼 보니 바다님께서
 
그러십니다 " 선장님 이제 접고 갑시다 " 오히려 선장님께서 아쉬워하는 표정 ??
 
이색적인 풍경과 즐거운 손맛 그리고 동이트는 경치... 동해권의 낚시는 뭐라 표현 못 할 매력이 분명있습니다......
 
 
 
 



 
 
 
▲ 서생 가림낚시에 제가 먼저 4시50분에 도착했어요 맞은편 우리들에서 김밥 한개 물한개 사먹고^^
 
   마음은 바다님을 기다립니다
 
 



 
 
▲ 가림낚시 그르륵 소리르내면 문을 여시는 선장님^^ " 오 왔나? 빨리왔네 흐흐 오늘은 고기좀 나올끼다 날씨좋네 "
 
 



 
 
▲ 조금 기다렸을까 바다님 도착하셨네요 ^^ 활짝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십니다^^
 
 



 
 
▲ 짐을 내리시는 마음은바다님^^
 
 



 
 
▲ 출항 1분전^^ 바다님께서~ 한컷 찍어주시네요 항상 설레이는 이 마음.... ^^
 
 



 
 
▲ 동이트기 시작한 서생권 바다 ^^
 
 



 
 
▲ 춥다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 떨고계시네요 ^^
 
 



 
 
 
▲ 10시 후반까지 낚시를하고 ^^ 집으로 가기위해 철수 준비하시는 마음은바다님^^ 오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
 
   제가 물어보니 하나하나 코치해주시고 ^^ 안물어보면 아무소리 안하시지만 ^^ 여쭈어보면 재미나게 말씀해주십니다^^
 
 
 



 
 
▲ 먼바다 저기 먼곳에도 고기가 더 많겠지요?? ^^
 
 



 
 
▲ 둘이서 잡은 괴기입니다 그렇지만 바다님께서 한번에 두마리씩 히트하실 정도로 ^^ 엄청 많은 마리수로 잡으셨음^^
 
 



 
 
▲ 오늘 채비는 2호대 2500번 레버브레이크 3000번스플 4호 원줄 3호 목줄 /2.5호목줄 감성돔 5호/참돔10호바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