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매듭님의 조행기는 잘 읽고, 잘 느끼고 있습니다. 연륜이 없으면 도저히 적을 수 없는 글들.. 너무 재밌게 집중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 되십시요.
손님이 오셔서 맛난 저녁밥을 사신다기에 식사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저, 다니며 보고 느낀 것들을 적어 보긴 합니다만
선임자들중에는 정말,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험이 더, 많습니다만
연세들이 많다 보니 참여를 못하시는 것같습니다.
귀신 이야기만 해도 당해본 사람은 기가 막힐 지경인데 믿지를 않죠.....
추자도에 갔을 때 '야인'이 저라면 믿어 줄거라면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귀신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비슷한 경험이었겠죠?!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전번에 만재도를 같이 갔던 정군도
이제는 믿는다고 할 지경이니 제가 그렇게 뻥만 치며 산건, 아닌 것같습니다. ^^;;
그래서 선곡도 이런걸 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잠시, 짐정리를 해야 도망을 가던,
탈출을 하던 하겠지요?
그저, 다니며 보고 느낀 것들을 적어 보긴 합니다만
선임자들중에는 정말,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험이 더, 많습니다만
연세들이 많다 보니 참여를 못하시는 것같습니다.
귀신 이야기만 해도 당해본 사람은 기가 막힐 지경인데 믿지를 않죠.....
추자도에 갔을 때 '야인'이 저라면 믿어 줄거라면 가슴속에 담아 두었던
귀신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비슷한 경험이었겠죠?!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전번에 만재도를 같이 갔던 정군도
이제는 믿는다고 할 지경이니 제가 그렇게 뻥만 치며 산건, 아닌 것같습니다. ^^;;
그래서 선곡도 이런걸 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잠시, 짐정리를 해야 도망을 가던,
탈출을 하던 하겠지요?
귀신? 도깨비?
만재도를 다니며 이상한 경험을 몇번 했는데
일행중에는 교회를 다니는 장로, 집사, 권사님도 있었지요....
부정도, 긍정도 못하는 어정쩡한 표정들이었습니다.
혼절한 사람도 있었고, 식겁한 사람도 있었고,
좋은 자리였는데도 어둡기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도 있었고....
여하튼간에 무언가가 있기는 있삽니다....
하느님도 귀신 아니겠어요?
귀신중에 대장 귀신.... ^^;;
그러기에 '나 외에 다른 신을 믿지말라'셨겠지요....
하느님은 욕심쟁이, 대장 귀신~~~~~~ ^^;;;;;;
만재도를 다니며 이상한 경험을 몇번 했는데
일행중에는 교회를 다니는 장로, 집사, 권사님도 있었지요....
부정도, 긍정도 못하는 어정쩡한 표정들이었습니다.
혼절한 사람도 있었고, 식겁한 사람도 있었고,
좋은 자리였는데도 어둡기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도 있었고....
여하튼간에 무언가가 있기는 있삽니다....
하느님도 귀신 아니겠어요?
귀신중에 대장 귀신.... ^^;;
그러기에 '나 외에 다른 신을 믿지말라'셨겠지요....
하느님은 욕심쟁이, 대장 귀신~~~~~~ ^^;;;;;;
원도에사는 섬사람들의애환과
여유로운꾼들의일상, 그리고.. 가지런하고푸근한 글과함께한 "만재도"풍경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 건강하세요 ~ ^^
격일로 다니던 여객선이 도지사의 명으로
매일 같이 다니게 된지도 두어해가 됐습니다.
뱃삯도 왕창, 내려서 5천여원이 되었으니
한동안 뻔질나게 육지 나들이를 했지만
몇번씩들 나다니더니 그래도 섬이 좋다며 잘, 안다니더군요
주민등록을 옮겨 놓으면 가거도도 만원에 다닐 수가 있습니다.
매일 같이 다니게 된지도 두어해가 됐습니다.
뱃삯도 왕창, 내려서 5천여원이 되었으니
한동안 뻔질나게 육지 나들이를 했지만
몇번씩들 나다니더니 그래도 섬이 좋다며 잘, 안다니더군요
주민등록을 옮겨 놓으면 가거도도 만원에 다닐 수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림과 멎드러진 글
멎진음악이 있으니 금상첨화요
이리 좋은 낚시터를 현대 문명이 많이 버려둔듯합니다
예전에 추자만 하더라도 수많은 어자원와 깨긋한 바다를 볼수 있지만 ...
현제를 보세요 추자를 가기 실어 집니다
당일 낚시도 가능할만치 발달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원도권은 우리 낚시인의 로망 아니긋습니까
어자원고괄 수많은 낚시인 몰지각한 사람들 등등
어쩔수 없이 원정낚시가 활기를 치는것도 우리내 인생 인듯합니다
찌매듭님 조행기 볼때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10년전 어느 낚시터를 가더라도 수많은 어자원과 대면하수 있었는데
불법어로의 행패도 있지만 우리 낚시꾼이 자연을 너무 변화 시킨듯합니다
원도권 구경항상 잘합니다 눈으로 나마 아직 변하지 안은 그곳을 보니
지금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지만 이미천한놈은 아직 그곳에 발을 들일때가 아닌듯합니다
조금더 수행해서 멎진 그곳으로 한번 댕기 와야긋습니다
즐거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멎진음악이 있으니 금상첨화요
이리 좋은 낚시터를 현대 문명이 많이 버려둔듯합니다
예전에 추자만 하더라도 수많은 어자원와 깨긋한 바다를 볼수 있지만 ...
현제를 보세요 추자를 가기 실어 집니다
당일 낚시도 가능할만치 발달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원도권은 우리 낚시인의 로망 아니긋습니까
어자원고괄 수많은 낚시인 몰지각한 사람들 등등
어쩔수 없이 원정낚시가 활기를 치는것도 우리내 인생 인듯합니다
찌매듭님 조행기 볼때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10년전 어느 낚시터를 가더라도 수많은 어자원과 대면하수 있었는데
불법어로의 행패도 있지만 우리 낚시꾼이 자연을 너무 변화 시킨듯합니다
원도권 구경항상 잘합니다 눈으로 나마 아직 변하지 안은 그곳을 보니
지금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지만 이미천한놈은 아직 그곳에 발을 들일때가 아닌듯합니다
조금더 수행해서 멎진 그곳으로 한번 댕기 와야긋습니다
즐거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한동안 광풍이 몰아쳤던 만재도였지만 지금은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일정이 넉넉해야 하고 날씨와 물때가 맞아야 고기 구경을 하는거지
아무때나 간다고 모두 고기를 잡는건 아니지요.....
정확한 때를 맞추어 맞는 장비와 채비로 구멍에 넣어야
고기를 잡을 수 있지 않겠어요?
쉽고도 어려운 것이 낚시겠지만, 알고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수확을 올릴 수 있겠습니다.
낚시 속담에 입질 세번에 밤을 새운다는데
30마리 정도면 지루하지 않게 밤을 지샐 수 있습니다.
욕심도 버리고 마음만 비우면 반찬거리정도는.......
일정이 넉넉해야 하고 날씨와 물때가 맞아야 고기 구경을 하는거지
아무때나 간다고 모두 고기를 잡는건 아니지요.....
정확한 때를 맞추어 맞는 장비와 채비로 구멍에 넣어야
고기를 잡을 수 있지 않겠어요?
쉽고도 어려운 것이 낚시겠지만, 알고나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수확을 올릴 수 있겠습니다.
낚시 속담에 입질 세번에 밤을 새운다는데
30마리 정도면 지루하지 않게 밤을 지샐 수 있습니다.
욕심도 버리고 마음만 비우면 반찬거리정도는.......
많은 걸 반성하게 해 주는 글입니다...
섬은 섬다워야 하고 오지는 오지다워야 하는데..
낚시인 입장에서는 또 다른 욕심이 생기나봅니다..
변화라는 것이 우리를 편하게도 하지만 아쉬움을 남기게도 하네요...
섬은 섬다워야 하고 오지는 오지다워야 하는데..
낚시인 입장에서는 또 다른 욕심이 생기나봅니다..
변화라는 것이 우리를 편하게도 하지만 아쉬움을 남기게도 하네요...
방파제가 안생겼으면 바라던 선임자들 말이
정확하게 맞는 것입니다.
섬사람들 입장에서는 개발을 원하지만
결과는 시간이 말해 주겠지요....
급히 변하는 변화보다는 슬로우 푸드같이 천천히.......
그래도 오지는 오지입니다.
언제 또, 바다를 가십니까?
정확하게 맞는 것입니다.
섬사람들 입장에서는 개발을 원하지만
결과는 시간이 말해 주겠지요....
급히 변하는 변화보다는 슬로우 푸드같이 천천히.......
그래도 오지는 오지입니다.
언제 또, 바다를 가십니까?
헐, 낚시 중독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모든 취미가 너무 심취하면 별로 이득이 없지요...
취미는 취미로 이어져야하는데 이런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마나님이
광분하긴하죠만....-_-
진행중인 미완성 블로그이긴 하지만 사진 같은 것은 이곳에서 보다 약간 크게 볼 수도 있고 원본으로는 더 크게 볼 수도 있습니다만....
모든 취미가 너무 심취하면 별로 이득이 없지요...
취미는 취미로 이어져야하는데 이런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마나님이
광분하긴하죠만....-_-
진행중인 미완성 블로그이긴 하지만 사진 같은 것은 이곳에서 보다 약간 크게 볼 수도 있고 원본으로는 더 크게 볼 수도 있습니다만....
기암절벽이 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오늘을 예측하시고 저리 수많은
추억을 사진속에 담아두셨나요 정말 대단하세요~~~
이건뭐 글로 표현해드리지 못하는 감동입니다!!!!
추억을 사진속에 담아두셨나요 정말 대단하세요~~~
이건뭐 글로 표현해드리지 못하는 감동입니다!!!!
만재도야 편애암 형태니 특성을 이용하여 낚시를 해야하는 곳중 한곳입니다
필카로라도 오래전 것을 담아두었다면 반추가 쉬웠겠다는 아쉬움도 있고
잘못 관리하여 잃어 버린 것도 상당히 있어 아쉽습니다.
사진창이 작아 아쉬운 점도 있구요......
필카로라도 오래전 것을 담아두었다면 반추가 쉬웠겠다는 아쉬움도 있고
잘못 관리하여 잃어 버린 것도 상당히 있어 아쉽습니다.
사진창이 작아 아쉬운 점도 있구요......
글 너무나 잘읽고 갑니다...
진주 대평리에 오셨다니요... 제고향입니다. 지금은 수몰지구로 변해버려서 예전의 그런
풍경은 아련한 기억으로 밖에 느낄 수 없고요... ^^
제 고향에 낚시하러 들러셨다니....
진주 대평리에 오셨다니요... 제고향입니다. 지금은 수몰지구로 변해버려서 예전의 그런
풍경은 아련한 기억으로 밖에 느낄 수 없고요... ^^
제 고향에 낚시하러 들러셨다니....
진주 남강댐을 막아 생긴 진양호에 여러번 낚시를 갔더랬습니다.
민물낚시에서는 소양, 충주호, 파로호, 안동댐, 팔당댐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 있을곳이죠
붕어의 찌올림은 단연, 진양호가 으뜸일게구요
포도원 부근의 포인트도 기억이 새롭습니다.
상류에 위치한 대평리는 그 때 당시는 접근이 쉽지가 않은 곳이었는데
광적인 일행이 진입방법을 찾아내 허름한 작은 배를 가진 농사꾼을 찾았기에
그 배를 이용하여 여러번 다녀 왔더랬지요....
쏘가리, 정말 많았던 곳입니다.
수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낚시가 금지 되어 안타와워했지만
충분히 오랜기간동안 다니며 즐거운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죠.
교육의 도시, 진주에만 살았어도 삼천포 나들이가 한결 쉬웠을텐데요
시장안의 육회 비빔밥집 두곳도 좋구요
민물낚시에서는 소양, 충주호, 파로호, 안동댐, 팔당댐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 있을곳이죠
붕어의 찌올림은 단연, 진양호가 으뜸일게구요
포도원 부근의 포인트도 기억이 새롭습니다.
상류에 위치한 대평리는 그 때 당시는 접근이 쉽지가 않은 곳이었는데
광적인 일행이 진입방법을 찾아내 허름한 작은 배를 가진 농사꾼을 찾았기에
그 배를 이용하여 여러번 다녀 왔더랬지요....
쏘가리, 정말 많았던 곳입니다.
수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낚시가 금지 되어 안타와워했지만
충분히 오랜기간동안 다니며 즐거운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죠.
교육의 도시, 진주에만 살았어도 삼천포 나들이가 한결 쉬웠을텐데요
시장안의 육회 비빔밥집 두곳도 좋구요
헐, 무엇이 그리 중독성을 드렸을까요?!
누구나 표현방법의 차이만 있을뿐
아름다운 추억은 많이들 있을겁니다
서울은 비가 제법 내리며 기온이 쌀쌀해 졌습니다.
아직, 가을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지요? ^^
누구나 표현방법의 차이만 있을뿐
아름다운 추억은 많이들 있을겁니다
서울은 비가 제법 내리며 기온이 쌀쌀해 졌습니다.
아직, 가을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지요? ^^
마치 한편의 그림같이.... 주옥같은 이야기 속의 고운 글들입니다.
강산이 한번 하고도 반쯤 지났나 싶고... 저도 만재도를 두번 다녀 갔더랬습니다.
처음에....
출조점을 하는 동생과 지인 한분 이렇게 셋이...5일 정도의 시간을 내었나 싶는데,
목포에서 객선을 탓더니 가거도를 거쳐 만재로 가더군요.
피곤해 눈을 붙였는데...눈 떠보니 객선은 외항에 정박 해 있고
만재로 입도하는 손님들은 조심조심 작은 목선으로 옮겨 타더군요.
웬만한 짐들은 집어 던지고...사람들은 뛰어 내리는데...저는 그 높이가 높아 보여서
짐과 사람을 피해 뛰어 내릴곳을 찾고... 내앞에 남자 한분이 뛰어 내리다,
선미 앞에둔 앵카에 부딪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목격 했지요.
크게다친 그분은 입도도 해보지 못하고 다시 객선에 실려 목포로 돌아 갔더랬습니다.
자갈밭에 택택이가(경운기 엔진을 부착한 목선) 접안 하더니 또 뛰어 내리라고 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출조점 동생이 거래하는 고선장 집에 짐을 풀고 손맛보러
나섰던 그시절...찌매듭님 덕분에 그 풍광이 아련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때묻지 않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 이었어요.
방군여,시린여,조금때나 내릴수 있는 간여....새삼 그립습니다.
시월 초 쯤 입도 하신다니 안낚 하시면서 더욱 좋은 추억 만드시고
아름다운 이야기들 가슴에 가득 품고 오시기 바랍니다.
강건 하십시오.
강산이 한번 하고도 반쯤 지났나 싶고... 저도 만재도를 두번 다녀 갔더랬습니다.
처음에....
출조점을 하는 동생과 지인 한분 이렇게 셋이...5일 정도의 시간을 내었나 싶는데,
목포에서 객선을 탓더니 가거도를 거쳐 만재로 가더군요.
피곤해 눈을 붙였는데...눈 떠보니 객선은 외항에 정박 해 있고
만재로 입도하는 손님들은 조심조심 작은 목선으로 옮겨 타더군요.
웬만한 짐들은 집어 던지고...사람들은 뛰어 내리는데...저는 그 높이가 높아 보여서
짐과 사람을 피해 뛰어 내릴곳을 찾고... 내앞에 남자 한분이 뛰어 내리다,
선미 앞에둔 앵카에 부딪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목격 했지요.
크게다친 그분은 입도도 해보지 못하고 다시 객선에 실려 목포로 돌아 갔더랬습니다.
자갈밭에 택택이가(경운기 엔진을 부착한 목선) 접안 하더니 또 뛰어 내리라고 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출조점 동생이 거래하는 고선장 집에 짐을 풀고 손맛보러
나섰던 그시절...찌매듭님 덕분에 그 풍광이 아련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때묻지 않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 이었어요.
방군여,시린여,조금때나 내릴수 있는 간여....새삼 그립습니다.
시월 초 쯤 입도 하신다니 안낚 하시면서 더욱 좋은 추억 만드시고
아름다운 이야기들 가슴에 가득 품고 오시기 바랍니다.
강건 하십시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갯바위 포인트도 생각 나는군요.
첫날 갯바위에 선곳이 "개빠진통"
둘째날 "이장바우" 하도 희안한 이름이라 물어보니 고선장 왈!
개가 놀다 빠져서 개빠진통.마을 이장이 심심하면 소주 한병들고
시간 보내고 온다고 이장바우.
만재를 다녀와서 그렇게 시간만 나면 다니던 금오열도,손죽열도...
외면 하게 되더군요.
말씀하신 포인트 접안 때가 생각 납니다.
찍어,찍어...밀어,밀어...뛰어,뛰어...던져,던져 (낚시장비)ㅎㅎㅎ
감사합니다..기억나게 해 주셔서....^^;;
첫날 갯바위에 선곳이 "개빠진통"
둘째날 "이장바우" 하도 희안한 이름이라 물어보니 고선장 왈!
개가 놀다 빠져서 개빠진통.마을 이장이 심심하면 소주 한병들고
시간 보내고 온다고 이장바우.
만재를 다녀와서 그렇게 시간만 나면 다니던 금오열도,손죽열도...
외면 하게 되더군요.
말씀하신 포인트 접안 때가 생각 납니다.
찍어,찍어...밀어,밀어...뛰어,뛰어...던져,던져 (낚시장비)ㅎㅎㅎ
감사합니다..기억나게 해 주셔서....^^;;
그렇게 원도권을 다니게 되던 어느날 오른쪽 다리에 마비가 왔습니다.
병원에 실려 갔더니 디스크가 심해 당장 수술 하여야 된답니다.
수술후 꼼짝 못하고 침상에 누워서 생각 나는게 그렇게 좋아하던
바다낚시도 이젠 끝 인가 했습니다.
고가에 구입했던 그 좋은 장비들...문디 같은 동생들이 하나 하나
빌려 가더니만 지금까지 돌려 주지를 않습니다.
가끔 내만권 출조를 하지만 국산품 애용하니 그럭저럭 할만은
합니다만....말이 길어 졌군요.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실려 갔더니 디스크가 심해 당장 수술 하여야 된답니다.
수술후 꼼짝 못하고 침상에 누워서 생각 나는게 그렇게 좋아하던
바다낚시도 이젠 끝 인가 했습니다.
고가에 구입했던 그 좋은 장비들...문디 같은 동생들이 하나 하나
빌려 가더니만 지금까지 돌려 주지를 않습니다.
가끔 내만권 출조를 하지만 국산품 애용하니 그럭저럭 할만은
합니다만....말이 길어 졌군요.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
방파제가 생기기도전인 그 때 만도재를 다녀오셨겠습니다.
가거도도 처음에는 접안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 물위에서 아무 배나 타고 일단 땅으로 내려
이용하는집의 배로 갈아타고 옮겨가야했지요
노모께서도 디스크 수술의 후유증으로 움직임이 불편하여 애를 태우고 있삽니다......
그저,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밖에는.........
몸을 잘 추스리시고, ㄷ시 건강한 모습으로 갯바위를 자주, 찾아 오르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쌀쌀한 느낌입니다.
한번 더, 좋은 기회를 주는 천사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다녀 오게 되기를 염원하고 있답니다.
좋은 날만, 이어지시길요 ^^//
가거도도 처음에는 접안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 물위에서 아무 배나 타고 일단 땅으로 내려
이용하는집의 배로 갈아타고 옮겨가야했지요
노모께서도 디스크 수술의 후유증으로 움직임이 불편하여 애를 태우고 있삽니다......
그저,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밖에는.........
몸을 잘 추스리시고, ㄷ시 건강한 모습으로 갯바위를 자주, 찾아 오르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쌀쌀한 느낌입니다.
한번 더, 좋은 기회를 주는 천사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다녀 오게 되기를 염원하고 있답니다.
좋은 날만, 이어지시길요 ^^//
도시락을 보니 역시나 원도권입니다.
거문도나 추자도 갔을때
반찬으로 뽈락구이가 나오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가거도에선 똑같은 도시락 4끼에
밥먹기가 싫을때도 있었는데
찌매듭님의 긴 조행기를 보면
역시나 원도권의 매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거문도나 추자도 갔을때
반찬으로 뽈락구이가 나오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가거도에선 똑같은 도시락 4끼에
밥먹기가 싫을때도 있었는데
찌매듭님의 긴 조행기를 보면
역시나 원도권의 매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고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다녀본중에 가장, 도시락이 나쁜 곳이 거문도였죠
물론, 90년대 초기까지였고 그래도 번화한 섬이다 보니
점차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가장 나쁜 도시락과 숙소는 아마도 하태도이지 싶습니다.
단무지 두쪽, 맛없는 김치쪽......
이틀간 그러하여 불평을 했더랬지요
계란 후라이라도 하나 얹어달라고.....
아줌마,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래서, 하태도는..... 안가게 되었죠....
만재도는 원하면 열기를 세마리도 주고, 말려 놓은 것이 있다보니
이런, 저런 생선 반찬은 항상, 있습니다.
언젠가 주의보로 보급선이 들어오지 않고 손님은 많았던 아랫집에서는
줄것이 없었기에 선장이 뒷방파제에서 학공치를 부지런히 낚아
열심히 잡더군요
방법이 너무, 만재스러운데 학공치를 그렇게 잡으니,
물론, 90년대 초기까지였고 그래도 번화한 섬이다 보니
점차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가장 나쁜 도시락과 숙소는 아마도 하태도이지 싶습니다.
단무지 두쪽, 맛없는 김치쪽......
이틀간 그러하여 불평을 했더랬지요
계란 후라이라도 하나 얹어달라고.....
아줌마,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래서, 하태도는..... 안가게 되었죠....
만재도는 원하면 열기를 세마리도 주고, 말려 놓은 것이 있다보니
이런, 저런 생선 반찬은 항상, 있습니다.
언젠가 주의보로 보급선이 들어오지 않고 손님은 많았던 아랫집에서는
줄것이 없었기에 선장이 뒷방파제에서 학공치를 부지런히 낚아
열심히 잡더군요
방법이 너무, 만재스러운데 학공치를 그렇게 잡으니,
노젖는 목선과 돛단배, 육상기, 경운기, 해상기, 선외기, 자동차엔진, FRP로 발단한 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풍선(지금의 엔진소리, 오일냄새 없이 조용히 바다에 미끄러지듯 가는 돛단배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바람이 정한 방향인데도 고향 완도에서 해남을 왕복했던 풍선 기술을 익히지는 못했지만 요트는 한 시간이면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경험으로 생각해 봅니다.
남대문 그 괴물은 뭐였을까요? 돗돔?
만재도 4탄까지 정독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종종 시간나면 다시금 보고픈 조행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풍선(지금의 엔진소리, 오일냄새 없이 조용히 바다에 미끄러지듯 가는 돛단배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바람이 정한 방향인데도 고향 완도에서 해남을 왕복했던 풍선 기술을 익히지는 못했지만 요트는 한 시간이면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경험으로 생각해 봅니다.
남대문 그 괴물은 뭐였을까요? 돗돔?
만재도 4탄까지 정독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종종 시간나면 다시금 보고픈 조행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감사~~~~~~~~~~~~~~~~~
예전에는 추자에서도 푸렝이까지 노젓는 목선으로 고기도 잡고
낚시꾼이 들어오자 안내도 했다는데,
어떻게 노를 저어 신양리에서 푸렝이를 다녔을까 궁금합니다.
만재도에서도 경운기 엔진이 달린 택택이 목선전에는
노젓는 배로 고기를 잡았다네요....
간여까지 다녔다는데, 정말, 사람의 힘도 대단하긴합니다....
요트를 가르키고 대여하는 곳도 생겼다는 뉴스가 며칠전 나왔는데 가격도 상당히 생각보다는 저렴하더군요
대양을 횡단하는 도전이 성공한 사례도 여럿이지요
밤시간대에 지렁이 미끼였으니 참돔이란 생각이 들지만
150미터 원줄을 아차하는 순간에 풀고 나가니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마나님이 집에 없다니 저녁을 어찌해결해야할까요? -_-
낚시꾼이 들어오자 안내도 했다는데,
어떻게 노를 저어 신양리에서 푸렝이를 다녔을까 궁금합니다.
만재도에서도 경운기 엔진이 달린 택택이 목선전에는
노젓는 배로 고기를 잡았다네요....
간여까지 다녔다는데, 정말, 사람의 힘도 대단하긴합니다....
요트를 가르키고 대여하는 곳도 생겼다는 뉴스가 며칠전 나왔는데 가격도 상당히 생각보다는 저렴하더군요
대양을 횡단하는 도전이 성공한 사례도 여럿이지요
밤시간대에 지렁이 미끼였으니 참돔이란 생각이 들지만
150미터 원줄을 아차하는 순간에 풀고 나가니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마나님이 집에 없다니 저녁을 어찌해결해야할까요? -_-
네메시스(Nemesis)라는 연주곡인데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 입니다.
율법의 여신으로, 인간의 우쭐대는 행위에 대한
신의 보복을 의인화(擬人化)한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주제넘은 행위에 대한 신의 비난을 의미한다는 네메시스 여신과
음악과의 대입의 시간을 다시 한 번 가져 보시길 바라며...^^*
오메, 아기들이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
율법의 여신으로, 인간의 우쭐대는 행위에 대한
신의 보복을 의인화(擬人化)한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주제넘은 행위에 대한 신의 비난을 의미한다는 네메시스 여신과
음악과의 대입의 시간을 다시 한 번 가져 보시길 바라며...^^*
오메, 아기들이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