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야유회(사진이없어죄송합니다.)
1 바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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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01:04
제목: 즐거운 야유회
일시: 9/3~4일(1박 2일)
출발지:구미 도착지: 저림리 저도 설정규 선장님댁(010-4586-5752)
인원: 8名
경비:1인당 4만원(저녁:자연산 회 및 자연사 밥상,아침 자연산 해장국(매운탕,장어탕)+숙박(시원한 에어컨)
+ 선장님과의 비밀: 아침 선상낚시 2시간(내만) 고기못잡을시 고등어 아지는 확실히 잡도록 해주심^^
조과:고딩어,아지,눈먼 손님고기^^ 초보들 손맛 입맛 대만족
날씨:맑음,파도 잔잔
내용: 처음 글을 써게 되어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구미에서 오후 3시 회사끝나고 출발하기로 하여 출근시 모든 준비를 해서 오기로 하였는데 8명이 되다보니
꼭 청개구리들이 있어 조금늦게 출발 준비를 다한 저는 출발부터 화가남^^ 그래도 주말에 따라간다는 동생들이기
에 목적지로 향하면서 기분이 풀려 즐거운 마음으로 3시간 가량을 달려 저녁 7시 경 달아 마을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전화로만 대화를 했던 사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서 즐겁게 첫인사를 나누고 채비(바늘 6개 뱅글이),라면,음료
술, 백크릴,밑밥크릴을 구입한후 선장님 배에 탑승(배를 처음 타보는 인원 4명) 이때부터 야유회의 기분을 만끾
하며 배로 10여분을 달려 더디어 칭찬합시다에 올라온 사진속 민박집이 우리 일행을 반겨주듯 환하게 불을 비추고
있었고 일행들은 집보다 배가고파 빨리 가서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되어 있는 방과 맛있게 차려진 밥상을 보고 일단 만족한 표정들이어서 걱정이 없어졌고 직접음식을 먹어
보니 맛또한 입에 딱딱 붙는것이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렇케 맛난저녁을 먹고 야간 낚시를 하기위해 가까운 곳으로 이동 낚시를 시작하려니 낚시를 조금할수 있는 사
람이 저뿐이라 어두운곳에서 채비를 일일이 다해주다보니 30분 소요 낚시를 시작하니 다들 힘이들어서인지 일찍
자자고 하여 채비해준 보람도 없이 30분만에 철수하여 앃고 시원한 방에서 취침에 드니 코고는 사람,이 가는사람
등 숙면에 방해되는 뚱뚱한 동생들 때문에 순간순간 꺠었으나 추억으로 생각하니 그또한 즐거움이되어..
그렇게 잠을 자고 아침 6시에 깨어 선상낚시시작 역시나 초보들로 도착부터 나혼자 바쁘네요 이놈저놈 낚시대만
들이대고 채비해주길 멀뚱멀뚱 처다봄 일일이채비해주고 선장님은 밑밥뿌리고 막상 저는 채비도 못해봄^^
밑밥뿌리고 상황을 보니 잡어도 보이지 않자 전원초보 인지라 선장님께서 판단하시기에 더있어도 고기를 못잡을
것으로 판단 양식장근처로 이동하자고 하여 이동을 함. 이동을 하여 5분 후 부터 고등어,아지,손님고기.. 초보들
손맛에 즐거워하기 바쁘네요 근데 난또 고기 빼주고 채비 교체해주고 그야 말고 접대만하는 신세가되어 이리저리
나이도 제일 많은데 흐미 눈으로만 손맛을 보고 있으려니 다음부터는 초보들대려 오기전에 채비 및 고기빼는 정
도는 교육을 시켜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듦. 즐겁게 낚시를 하다보니 2시간 이 후딱 지나 다시구미로 귀가할
시간이 되어 철수를 하고자 살림망을 보니 50수이상이 되네요^^
다시 선장님댁에 와서 고기장만을 해야하는데 역시나 고기장만 할수 있는 사람이 나뿐 헐 또 혼자 않자서 열심히
고기장만 하니 팔,다리,허리가 다 아픔. 쿨러에 고기담아 철수하기 위해 선장님 배타고 달아 마을 주차장 도착
그런데,또 구미까지 운전을 재가 해야하는 구나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
선장님과 작별 인사하고 구미에 잘도착하여 너무 즐겁고 고맙게 대해준 선장님 집을 소개하고자
두서 없는 조행기(야유회)를 쓰게 되었습니다.
인낚 회원님들께 소개해도 욕을 먹지 않을 곳임에 소개합니다.
좋은 고기 잡는다는 생각을 가진신 회원님들 보다 좋은 사람과 맛있는 밥상으로 한끼 식사를 하시고 바닷가에서
하룻밤의 여유를 즐기실려는 분들에게 맞는 장소 인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허접조행기 읽으시는라고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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