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 지난번 혼자한 출조에 이어 이번에는 무등피싱 회원 형님들과 함께 평소 좋아하는 황제도를 한타임 쉬고 고흥권 평도 출조에 나섰습니다.
4일밤 10시반에 매월낚시에서 접선후 밑밥타고 차두대에 나눠서 6명 출발~
고흥에서 에이스호 타고 새벽 2시쯤 평도 포인트 도착!!!
포인트하선시 밤이라 몰랐는데 상당히 위험한 포인트...파도와 너울땜에 야간낚시는 포기하였습니다. ㅋ

오늘은 라면이 아니라 짜파게티 !! 역시 입세주 한병 나발 흐흐///
4시반정도 되니까 날이 밝아 와서 채비 하였네요...
항상 똑같지만 주력대인 세제f대에 4호 원줄 2호목줄 1.5호 찌달고 참돔바늘~
아침에 날이 밝아 경치를 보니 햐~ 참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한컷 담아봅니다. .
낚시인이라면 모두 마찬가지겟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경관이 참 좋습니다.^^

제가 낚시하는 포인트 입니다. ^^
오늘 7시쯤이 간조타임인데 열심히 밑밥을 주니 참돔이 한두마리씩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낚시하다 중간에 쉬는틈에 잠시 한방 찍어둡니다^^
그리고 들물 시작되면서 흙탕물 되고 소강상태 보이다 철수 앞두고 물색이 좋아지졌지만 11시쯤 일찍 대를 접습니다.


철수때 고흥에이스호 선장님이 한컷 박아주시네요 ^^
왼쪽부터 무등피싱 재국이형, 소록도감시형, 그리고 저네요 ^^
 
아직까지도 수온이 완전히 오르지는 않은듯 합니다. 12미터 이상 바닥권에서 입질이 들어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황제도로 다녀올생각입니다.그때 풍성한 조과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횐님들 항상 어복 충만하십시오.
 
         - 술마신감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