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약 8년전 회사에서 야유회겸 제주도 로 놀러가게되었다.
8명이 갔는데 우리는 회사 콘도인 서귀포 리조텔에 묵게되었다..
밤새도록 두장 쪼우기를 하고^^ 아침에 .. 한팀은 한라산으로 가고 한팀은 내가인솔하여 낚시를 가게 되었다
통이날도 난 코리아낚시를 해서 출조를 하였다..
장소는 고산리 신도 앞 작은여 와 차귀도 근처 만세여라는 곳이다
만세여는 물이들면 밑밥통까지 들고 만세를 외쳣다해서 이름 부쳐졋다한다
난 만세여로 우리 계장님과 가고 우리 회사 초보들은 신도 여에 내렷다..
만세여에 내린 나와 계장님은 입질한번 받지못하였다.. 그날 물이 잘안가서 그런지 영 아니었다.
그래서 보트를 타고 신도여로 갔다
거기는 정 반대의 상황이었다..
벵에돔을 10여마리나 잡아놓고있었다^^ 아니 이런일이....
초보들이 사고를 치고 있었다..
물론 문광식 사장님이 같이 있었지만..
나도 채비를 바로 담구었다.. 넣자마자 바로 입질을 하기 시작한다..
물반 고기반이랄 정도로 고기는 계속 입질을 하였다...쥐고기도 같이 올라왔다
하짐반 쥐고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바로 발로 차버릴정도로 넘 홀대하였다^^
벵에돔이 올라오는데 쥐고기가 눈에 들어오겟나^^
우리는 떼고기를 만난것이었다... 골고루 모두 입질을받아 손맛을 보고있었다
근데 파도가 점점 거세어 지는것이었다..
그래서 아쉬운 철수를 가게되었는데...
철수하여 고기를 세어보니.. 40마리가 좀 넘는다..
리조텔에 가서 회를 떠니.. 넘 많아서 10마리 정도만 떠니 우리 먹을것은 충분하였다..
나머지는 나누어서 몇마리씩 집에 갈때 가져갈수있었다..
우리가 운이 좋은건지 아님 그당시엔 다 그랫는지 알수없지만 넘 재미있는 여치기 였다..
파도만 안쳣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우린많이 잡았다....
고기는 절대 욕심내면 안되는법^^
안전이 젤로 중요한거 아니겟읍니까...
여치기는 넘 위험해서 조심해야 겟읍니다...
요즘도 거기 조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주도 조사님 신도여에 요즘도 옛날같이 조황이 좋은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