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님의 글을보면서 대리 만족도하고 궁금증도 많았습니다
저도 한 오육년 전에많이 다녔습니다만,,, 이제는 게을러 져서 안다닌지 좀됐습니다.
글을 읽으니 그때의 기억이 다시 나면서,,, 심장이 벌렁댑니다.
선생님의 글에서는 항상 힘이 넘치는군요.
여서도는 한국돌돔의 1번지라 해도 손색이 없는곳이죠...
저도 몇번 여서도 돌돔에게 혼난적 있습니다만,,,
올해 다시 묵은대를 꺼내야 겠다는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보고 있으니, 그런 용기가 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언제한번 바다에서, 소주한잔 올리고 싶습니다.
참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저도 돌돔꾼이라 하기엔 어중간한데 실종사고난 다음해 아마 2003년 초도(사고선)배타고
이틀동안 돌돔으로 대장쿨러를 채워본적이 있네요...
그 이후에도 여서도에서는 실망해본적이 없을정도로 자원이 풍부하더군요....
지금은 남해안 전역에 돌돔이 흔하지만~~~
사진속에 돌돔은 부산건너꺼 같은데요....
내가 미쳤지....ㅋㅋ
혼무시 두판들고 열라 캐스팅 했드니
왼손 엄지가 다 까지고...ㅋㅋ
오른쪽 어깨는 뻐근~
졸지에 간여 술뱅이들만 배가 터졌대나 우쨋대나..
그래도 통영권...찌발이에 뻰찌들이 올라오는걸보니
저멀리 희소식이 달려오고 있는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