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어린이의 개인조행기

1 JUN. 8 4,563 2011.05.29 22:52

안녕하세요 .ㅎㅎ

가덕도 갯마을낚시 이석수씨 아들 이호준입니다..

나이는 13이살구요 낚시를 엄청좋아해서

멀리 자주따라다녀서 오늘 조행기올려봅니다 .토요일날 닥터케이 한판승부도 있고해서 아는삼촌이랑 거제도나 갈까하고 잇었는데 삼촌이 연락이없길래 아빠랑 고성에 전화해봅니다.

오라고하네요.. 내가 직접맛있게 밑밥을게서 고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다른차들이 빨리가라고 차선을 비켜주는것처럼느꼈습니다.. 고성에 도착해서 밥먹고 소치도로 향했습니다..

자리가위험해도 고기를 위해 내렸습니다 ㅎㅎ

나의채비는 G2찌에 봉돌 G4를달고 낚시를시작했습니다..

먼가확가지고가는데 학꽁치가 뭅니다..

옆에서 아빠의 막대찌가 심상치않습니다..

결국 내가 뜰채대주고 직벽자리로 올라가서 전유동으로 천천히

내렸봤지만 입질이 없네요.. 아빠의 막대찌에 또 입질이 이번에는 살감시이네요 ㅎㅎ 아빠연타로 39CM한마리 추가합니다 ㅎㅎ

역시아빠 ㅎㅎ 따라갈수가없네요 ..

나는 오늘 잡으로 온게아니라 연습하로왔으니 그냥 대를접습니다.철수시간이 얼마남지않앗는데 아빠는 아쉬움이 잇는지 계속낚시를하네요 .. 그래도 감시 3마리라도 잡앗으니 대를접습니다..

오늘은 즐거운하루였습니다.. 철수하고 아빠가 잡은 고기 내가찍었습니다..고성 섬낚시 사장님 좋은포인트 감사합니다 ^^

회원님들 안낚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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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1 태공레옹 11-05-30 08:20 0

오호~이호준 어린이 아빠와의 즐거운 낚시여행 이네요~ 조만간 큰조사가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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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의방랑자 11-05-30 12:59 0

너무 일찍 빠져도 안좋은데.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아버지랑 즐거운 취미생활 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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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잡어패댕기 11-05-30 18:18 0

멋진 아버님을 두셧네영~ 난 28일날 섬낚시 갔었눈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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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김해장유아디다스 11-05-31 20:25 0

아버지가 낚시점 하시면 제 경우에는 무지 좋을것 같네요..ㅎㅎ 낚시를 좋아하지 않으면 반대겠지만요.. 나중에 멋진 낚시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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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검은바다 11-05-31 21:57 0

호준이 니가 직접 쓴글이냐? 글재주가 좋았었네 ~ ㅎㅎ 6짜 삼촌한테 열심히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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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바다의여왕 11-05-31 23:44 0

호준군 이야기는 저번에 우연히 어느낚시점에서 아버님뵙고 들었습니다 낚시를 잘한다고 아버님 자랑이 여간아니시던데요..^^ 그리고 바다낚시 책에서도 봤구요 그런데 내생각은 지금은 낚시보다 공부를 더 집중해야할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낚시는 나중에도 할수있지만 공부는 때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주제넘게 망설이다 댓글을 달게 되네요...^^ 배우고 싶어도 많이 못배웠던,,, 같은 자식을 둔 부모의심정을 표현한것이니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항상 안낚,즐낚.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