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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어때요~

1 부시리인생 47 3,542 2011.04.26 14:09
 
 
 

뽈락에 미쳐 여수권 출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상이 여의치 않아 통영 내만으로  따스한 바람이

불어주길 기대했지만 가슴 한켠에 피어있는 열정이

낚시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 자신에게 반문해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것 같았습니다, 왠지 모든것이 캄캄한

어둠처럼 억누르는 답답함으로 다가왔습니다,

*

*

*

일상적인 세상에서 무의미하게 축 늘어져 있습니다,

바다의 향기는 육지에서 피어있는 유채꽃 보다

진달래보다 어쩌면 계절의 봄보다 더 향이 진한것 같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것

자유롭게 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정을

느끼다 보면 신뢰가 생기게 될것이고 사랑하게 될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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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댓글
66 부시리인생 11-04-27 20:21 0  
다스야, 이런 분위기가 월요일마다 이어져야 하는데~ㅋ
아쉽다, 그래도 조맞춰 한번씩 다녀오는 철인3종 낚시가
있기에 견딜만 하지? ㅎ 5월엔 시간이 맞을려나~~~
1 은비아방 11-04-27 13:48 0  
인생님 올만입니다""
전 그냥 음악이나 들어야 하는데""
못 볼 것을 보고야 말았네요""뽈""
그걸 보고 나니 온 몸이 쑤시고 힘이 쪽 빠지는 기분입니더""ㅎ
낚시를 몬 간지 어느 해 인지 까마득합니다""ㅎ
담에 복수로 제가 진한 염장샷 한번 쏴 드리지요""ㅋ
좋은 님들과 뽈래기 낚시 축하드리고""
맛있는 뽈 회에 침 한 모금 꿀꺽하고 갈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1 부시리인생 11-04-27 20:23 0  
아방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두족류 아직 나올때 멀었나요, 저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뽈락이 귀해서
차라리 무뉘로 빨리 넘어갔으면 쉽네요~ㅋ
님또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 레츠고 11-04-27 13:50 0  
먹거리 보세요....밑에 조행기에 군침나게만들어 놓고..또 만드시네...환장하긋네요 ㅋㅋㅋ
뽈레기 모임 분들 입이 너무 즐거운 모습들입니다...보기좋구요....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1 부시리인생 11-04-27 20:24 0  
레츠고님, 설마 그러실려구요~ ㅋㅋ
앞으로도 저런 분위기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푸근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15 cityboyz 11-04-27 16:14 0  
아.. 뽈레기... 정말 맛있는거만 드시네요.. ㅠㅠ

올해는 뽈레기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거 같은데...

그래도 좋은 조황 올리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5 부시리인생 11-04-27 20:26 0  
시티보이님 정말 맛나긴 납니다,ㅋ
올해는 조황이 영~~ 시원칞네요
그나마 몇마리 썰어서 모여서 회한점
하고 웃을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17 부시리인생 11-04-27 20:27 0  
갈감, 어디로 사라졌을까? ㅋㅋ
정신집중 해야지~~~
민장대 하나 준비하고 있을까~ㅎ
오늘밤도 동그란놈과 열심히 씨름하길~
17 갈감생이 11-05-01 06:12 0  
ㅎㅎㅎㅎ
행님 조만간 함뵙지요 참양 야영가입시더
판치님이랑 준바 중입니다 ㅋㅋㅋㅋ
1 홀로낚시 11-04-27 19:59 0  
사진을 잘찍으시네요
혹 직업이 .. 회도잘만드시고 ..
항상 좋은글 잘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넘부럽습니다
1 부시리인생 11-04-27 20:29 0  
낚시님 과찬이십니다, 회는 몇분이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만드시지요 ㅎ, 항상 잘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그러던데요~ㅋ
1 금호J 11-04-27 20:20 0  
음악과 조행기 사진 넘 좋네요 왕사미들두 좋고 ㅎㅎ  멋지십니다. 늘안낚하세요
1 부시리인생 11-04-27 20:31 0  
j님 왕사미 눈망을 보셨나요~
어찌 그리 이쁜지 탈탈거리는
손맛과 입맛에 푹빠져 헤메고 있습니다,ㅎ
님께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1 헛챔질.웅 11-04-29 13:12 0  
이런거```  말하모 머합니꺼```
내가 제일 조아라 하는건데```아이구마 처다보고 있으니 옛날 생각에 입에 침이 고이네요,,
1 부시리인생 11-04-30 12:50 0  
웅님, 요즘 진짜 바쁘신것 같습니다,ㅋ
안그래도 전에 방파제에서 시원한 바람을 안주삼아
바닥에 걸터 앉아서 화이트잡던 날이 생각납니다,
그날도 저만 남겨두고 불볼락님과 올라가셨지요~ㅋ
옛날처럼 모여서 저런 분위기 한번 더 만들어 보입시더~
56 찌매듭 11-04-30 20:49 0  
헐, 언제나 넙데데하게 썰은 볼락회를 볼이 미어져라 한점 넣어볼 수 있을지....
예전에는 볼락을 뼈째 썰어 먹다가는 지난 해 부턴가 먹기좋은 살점만
장만하는 형태가 생겼습니다.

볼락자원이 늘어난건지?
낚는 기술이 발달하여 더 많이씩 잡아 그런건지?
치아 들이 점점 부실해져 새꼬시를 마다하고 살점으로만 먹기로 한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

늘, 편안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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