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감씨


출조일:11년 4월 6일
장소: 여차

오늘은 그동안 가던곳이 아닌 생자리 포인트를 찾아 나섰다.
좀 높은 위험한곳이라 이동도 불편하고 혼자 앉아서 낚시 할수밖에 없는
그런 생자리 포인터에 앉았다.
해뜨는 시각을 못마춰 출조해 오늘은 안되나 싶었는데
9시경 첫입질 을받았다
넘 일찍 들었는지 오다가 빠져버린다...
두번째 입질에 훅킹 성공
뽑아 올리는데 힘이 장난이 아니다
허연 광체를 내뿜으며 뒤집어 지는게 진짜 무슨 빨래판 같다....
아쉽게도 5자에는 못미친다
이어서 연타발 4자 2마리
35전후 3마리
노래미 명태만한것 ^^두마리.....
4시반 철수...
잡은고기로 사무실직원 10명 후배 횟집으로 가져가서 회식. ㅋㅋ
넘 맛있게 먹다보니 먹는 사진을 깜빡 했네요.....

참고로 저 쿨러는 40 리터 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