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갈매기와 즐거운하루를 보내다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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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갈매기와 즐거운하루를 보내다 2011/03/04

1 왕피천 18 3,211 2011.03.04 22:34

초반부터 소강상태가 지속되었지만

회장님만은 계속걸었고 계속 터트렸읍니다.

얼마나 큰놈들인지 몰라도 돌돔바늘이 휘어져 낭패를 보였읍니다.

아마도 그곳 아웃사이드는 대물만이 숙의하는 비밀의 방인가 봅니다.

 

원림님, 대박진님 그리고 관어해자님의 관록은 오늘도 여지없이 빛났읍니다.

삼다도 쓰리가 부러지려는 한계점에 도달했읍니다.

아슬 아슬 용케도 이겨낸 국산대에 박수를 보냅니다.

 

카풀회원님 그리고 모든분들 수고하셨읍니다.

더좋은 시간만들어 멋진 이미지 기대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셨어요.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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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1 흑인 11-03-05 00:47 0  
중간사진에 빨간건 뭐에요?
1 왕피천 11-03-05 02:01 0  
미역치 입니다.
크기는 손가락만한게 함 쏘이면 4시간정도는 죽었다입니다.
1 국장 11-03-05 08:11 0  
멋진 조행기네요.
부시리 낙시에도 관심이 생기는데
낚시대는 몇호정도.릴은 몇번정도 해야
사진의 고기를 무리없이 낚을수 있을까요
원줄과 목줄도 추천바랍니다
1 왕피천 11-03-05 09:20 0  
낚시대:국산은 삼다도 3(5호라고함), 일제 가마가스 아몽자 5호~8호,경랑깐5호 오늘 잡은 123cm 삼다도 쓰리로 잡았읍니다.
릴은 스텔라 10000번이상,다이와 솔티카 6000번이상
원줄 14호 목줄12호입니다.
1 추자사냥꾼 11-03-05 08:22 0  
멋진 풍경입니다  잘지내시지요  전 감성돔 낚시하고 왔습니다
5짜조사님들 4 분  탄생시켜드린 출조였습니다  지난주  동출이
아쉬워 지기만 하네요
1 왕피천 11-03-05 09:34 0  
지난주 동출이 아쉽긴해도 추사님의 배려와 통솔은 멋있었읍니다.
카고라는 장르를 업시킨 님의 업적이 빛납니다.
좋은 기회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1 레츠고 11-03-05 08:30 0  
홍도  멋진 풍경과  파워 넘치는 부시리 사냥  잘 보았습니다.....
갈매기 들이 장난 아니네요......
부시리 씨알을 보니 미터급  몸맛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면인데요 ㅋㅋㅋ
잘보고갑니다..
1 왕피천 11-03-05 09:39 0  
레츠고님 언제나와같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절한 전투를 보고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와같은 전쟁은 3월4월에만 이루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이번엔 홍도 부시리 다녀오셨네요.
최근 너무 자주 다니시니 제가 부럽습니다.
저는 매주 월욜마다 기상 악화로
3주째 출조를 못 가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왕피천님의 조행기 보면서
대리만족 합니다.
대부시리의 힘찬 파워 잘 보고 갑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66 왕피천 11-03-05 15:34 0  
월요일마다 기상만 받혀주면 멋진 조행기를 접할텐데~
금년들어 기구한 날씨 탓입니다그려
날씨가 정신을 차릴겁니다.
허면 박진감 넘치는 조행기대치 이상입니다.
그런날 손꼽아 기다립니다. 평안하세요.
1 바라기 11-03-05 15:32 0  
역쉬 홍도네요.
다시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1 왕피천 11-03-05 15:37 0  
역시 홍도는 부시리의 메카입니다.
홍도에 부시리가 있는한 꾼들의 행진은 이어집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세요.
1 깨바즐낚 11-03-05 17:55 0  
크아..좋습니다..^^;;

즐거운 눈요기하고갑니다..

수고하셧습니다!!
1 왕피천 11-03-05 18:56 0  
대물에 대한 꿈이 여기인것같읍니다.
내생각에 공감을 가져주어서 고마워요.
1 코난포비 11-03-06 06:51 0  
대단하고...추카합니다 항상 한번쯤 가고푼 섬 인데 .....저는 선상 보다는 한여름에 갯바위에서 부시리낚시를 좋아하지요 프로필 사진도 갯바위 부시리로......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1 왕피천 11-03-06 09:38 0  
홍도는 부시리의 메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읍니다.
갯바위 부시리의 포스가 멋집니다. ㅎㅎㅎ
1 부시리인생 11-03-07 08:28 0  
왕피천님, 언제 또 홍도를 다녀 오셨는지요~
괭이 갈매기떼가 청정 해역과 창공을 비상하며
울어대는 장관은 참으로 멋진 풍경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멀미 극복이 안되어 망설이고 있습니다만 이럴때
몸맛 보러 무장해서 한번 다녀 오고픈 마음입니다,ㅋ
아침부터 후끈 달아오르는 감정을 억눌러 봅니다,ㅎ
1 왕피천 11-03-07 10:36 0  
흘림의 정상을 넘으시더니 뽈루에 심취해 섭렵하시니 갯내음 향내를 달관하시는군요. 이제 멀미를 극복하시고 부시리메카에 우뚝서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는 멀미가 심해 저바다에 누웠었읍니다. 아직 귀미테를 붙이고 다닙니다만 극복한 셈이죠. 미터오버 부시리는 3,4월이 피크입니다. 함 도전해보십시요. 그리하면 부시리인생을 달관하는것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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