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분이시네요.
받아드리는것도 다 틀리겠지요.
정말 방해된다고 짜증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친절한 분들이 더 많습니다.
미끼도 쓰다 다 떨어지면 크릴몇마리 그냥 주시지요.
커피도 끓이면 가끔 주시지요.
라면도 가끔 주시지요.
운 좋으면 회뜬것도 얻어 먹는날도 있습니다.
낚시라는 공통된 취미로
처음 잠시 뵌 분들도 금방 가까워질수 있더라구요.
갯사람님 짧은 글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저번에 낚시 가서 갯바위에 서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같이 해도 되겠습니까하고 하길래
제 바닷가도 아닌데 하십쇼~~
이말했눈데 낚시하다말고 김밥도 무라카시고 음료수도 무라카시고
착한사람들 많이 있더라고요 한마리 걸면 옆에서 파이팅도 해주시고
낚시하는사람 좋은사람 많은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만 이라도 좋은 마음에 살아 갈려고 합니다
우리 가 같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 입니까....
다들 어복과 가내 에 행복. 건강 하십시요.....
음.... 저도 사이 낄때는 양해를 구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네요.
간혹 민망하지만 슬그머니 낄때가 있었는데...
읽다보니 제가 부끄러워 지는군요..
내 자신에게 부끄럼 없이 낚시하는 법을 좀 더 연구 해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