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신년회 서막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샛별들의 참여로 무르익었다.

예년 못지않게 금년에도 하늘이 돌보사 동호회가 일취월장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륜은 오래지 않았어도 회장님의 순수하고 간결한 취지와 함께 회원님들의 관심이 기반을 이루고 있읍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어느 조우회보다 특색있고 뜻이 취합되는 내실있는 동호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부시리 및 방어낚시는 홍도,여서도,울릉도,제주도갯바위낚시에서 출발하여 선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유급생활자들의 참여는 자연재로 결원이 될수도있는 울릉도와 제주도는 제외하고

홍도와 여서도가 그나마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반유동낚시에서 전유동 낚시로 탈바꿈하면서 해를 넘겼다.

다시 전유동에서 잠수찌로 변천을 거듭하면서  

우수성에 잦대를 재미보는가 싶더니

잠수찌로서의 안착을 규정짖는듯 했다.

하지만 만능같이 생각되든 잠수찌 마져도 찌의 존재여부를 막무가냈다.

부시리 및 참돔마져도 무찌로 정의하면서 복고하는듯 과거를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