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월요일 어김없이 비 소식 예보에 제발~제발 빌었던게 용왕님께서 들어주셨는지
 
이번주 월요일은 맑은 날씨를 선물로 주셨네요.
 
"헛챔질웅"님, "일원"님, "김해장유담당"님, "물의힘"님 "저" 이렇게 5명이서
 
"ㅈㅅㅍㄷㅁ낚시"를 통해 "ㅂㅇ호" 선상독배를 하고 왔습니다.
 
시간은 오후 12시 30분 ~ 오후 6시까지 반나절 타임이라
 
월요일 아침 여유있게 장유에서 출발 합니다.
 

"오전 9시 30분 김해 ㅍㅅ21에서 물의힘님과 합류합니다.^^"


"일원님도 한컷 해 봅니다.^^"


"아침 10시 처음으로 거가대교를 타 봅니다.^^"


"장승포까지 30분밖에 안걸리네요. 무지하게 빠릅니다.ㅋ
 아침으로 맛난 뼈다귀 해장국을 먹습니다.^^"


"정오 12시 출항을 위해 준비를 하기전 물의힘님 한컷합니다.^^"



"김해장유담당님과 헛챔질웅님도 한컷해 봅니다.
 고요한 항에는 배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출항전 변신을 시작합니다.^^"


"이 정도는 발라줘야 백옥피부를 가질수 있습니다.^^"



"물의힘님도 김해장유담당님도 다들 출항 준비 완료^^"


"저도 출항준비 완료 입니다.^^"


"오후12시 30분 드디어 부푼마음으로 출항입니다.^^"


"일원님도 기분이 무지 좋으신가 봅니다.^^"


"거제수협공판장을 지나갑니다.^^"


"이쁜 방파제도 지나가네요.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ㅂㅇ호 사모님과 선장님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셨네요.
 포인트로 가는길 채비를 살살해 봅니다.^^"


"사모님 고기 좀 나옵니까? 고기 맘을 우째 알겠습니까?하시네요. ㅋㅋ^^"


"포인트 도착후 3호 막대찌를 흘려봅니다.^^"


"너무나 맑은 날씨에 채비후 다들 열심히 찌를 흘려봅니다.^^"


"날씨가 완전 봄날이네요. 너무 더워 잠시 옷을 벗었네요.^^"


"빨리 한마리 좀 잡아보세요. 감성돔 얼굴좀 보여주세요.^^"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입질이 없어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포인트 이동중 물의힘님 한컷 해 봅니다. 너무 편하게 가네요.^^"


"오늘 고기 못 잡아도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네요.^^"


"포인트 이동중에도 사모님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합니다.^^"


"멋진 갯바위 포인트들도 많이 보입니다.^^"


"갯바위에서는 몇몇 조사님들이 즐낚 하고 계시네요.^^"
 




"포인트 이동후 오전에 잡아서 물칸에 넣어 뒀다는 전갱이와 고등어로
 회맛을 선사해 주시는 사모님^^"


"고등어 회 입니다. 한점 하세요.^^"




"맛난 회를 먹고 힘을 보충해서 그런지 입질이 들어 옵니다.^^"


"정말 감성돔과 인연이 없는 저에게 오랜만에 4짜 감성돔이 얼굴을 보여 줍니다.^^"



"오후 6시까지 즐낚후 어두워지자 철수를 합니다.^^"



"아쉬워 하는 헛챔질웅님 그리고 오늘의 조과물들 입니다.^^"


"김해장유담당님 인증샷 한컷 합니다.^^"


"사무실로 들어와 사장님이 회를 장만해 주십니다.^^"


"비늘치고 내장 제거하고 깨끗이 손잘합니다.^^"


"등뼈를 중심으로 등뼈와 살을 분리 합니다.^^"


"칼이 잘 들어야 쉽게 분리가 됩니다.^^"


"불필요한 부분의 뼈를 제거해 줍니다.^^"


"껍질 부분을 살짝 손으로 쥐고 살과 껍질을 분리 합니다.^^"


"잘 손질된 살을 같은 크기로 잘 썰어 봅니다.^^"


"각 얼음 위에다가 바로 올려서 육질을 탱탱하게 합니다.^^:


"오늘 잡아온거 다 장만했습니다. 각 얼음 3개에 가득하네요.^^"


"맛난 짬뽕을 시켜 감성돔회와 이슬이 한잔으로
 푸짐한 저녁을 먹습니다.^^" 


"이분은 누구시래요?? ㅋㅋ"


"갑자기 사람들이 뭐 이리 많데요?? ^^"
 함께 했던 선장님,사모님, 낚시점 사장님 옆집 아줌마,아저씨
 앞집 아줌마, 아저씨 오늘 다 처음 뵙는 분들이지만 같이 모여서
 감성돔회를 나눠 먹으며 이슬이 한잔을 주거니 받거니
 웃음꽃을 피웁니다. 분위기 좋지요.^^"
 
철수후 오후 8시쯤 "헝그리정신"님께 전화를 합니다.
 
"행님 거제 왔는데 호래기 좀 되는데 없습니까?"
 
"나는 호래기를 잘 안하니 모르겠네...누구랑 왔노??"
 
"헝그리정신님"과 "마루나"님께 포인트 문의를 한후
 
구조라항, 예구방파제,능포항, 수산마을 등에서 호래기를
 
노려 봤지만 정말 낱마리로 호래기는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헝그리정신"님께 포인트 문의 30분후 저희들이 있는 방파제로 오셨더군요.
 
거제까지 왔는데 잠깐이라도 얼굴 보러 왔다며
 
따뜻한 국화차, 도너츠, 쌍화탕,피로회복제를 사가지고 오셔서
 
추운데 마시고 먹고 하라며 주시더군요.
 
오랜만에 뵌 터라 다들 반갑게 인사를 한후 바로 가버리시네요.
 
"헝그리정신"님 인낚을 통해 딱 세번 뵜는데 정말 눈물날뻔 했습니다.
 
새벽1시까지 호랙낚시 예정이었는데 호랙 조황이 좋지 못해
 
11시쯤 호래기 낚시는 포기를 하고 갑자기 도로변 눈에 띄는 당구장으로 가서
 
새벽1시까지 당구 한겜 치고 장유로 돌아왔습니다.ㅋㅋ


"돌아오는 거가대교 새벽 시간이라 조용하네요.^^"


"거제가 더 가까워져 좋네요. 30분이면 후딱 도착해 버립니다.^^"
 

"요건 거가대교의 일출 제가 찍은건 아니고요. 넘 이뻐서 올려봅니다.^^"


오늘은 또 이렇게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왔네요.
 
신경써주신 "ㅈㅅㅍㄷㅁ낚시" 사장님 "ㅂㅇㅎ 선장님,사모님"
 
함께하신 "헛챔질웅님" 일원"님 "물의힘"님, "김해장유담당"님
 
추운데 잠시 오셔서 따뜻한 차와 피로회복제 챙겨주고 가신 "헝그리정신"님
 
다들 너무 수고들 하셨고 감사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올 씨즌 처음으로 열기한번 가볼까 합니다.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