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월동 하는 태도멋진넘.. 너를 보면 나를 잊는다는
술취해 걷다 보면,수없는 아름다운 여인네들의 뒷태
좋았던 지난 시간의 사랑이 떠올라 쓴웃음속에 퇴근 집문을 열어젖히면
나만의 여인 들이 기다림에..
그져, 죄책감과 핏기없는 표정속에 난 그져... 깜놀 한다.
탈출 합시다. 한 몇일 이라도.........
겨울 속에 깊은 시간을 짐어지는 12월 초
시즌이 겁나게 짧은 태도에 입성을 한다.
해마다 30일,두물때를 찾아보는 하태의 박선장 브랜드 의 전경은
가을을 닮은듯 평온속에 꾼들을 초대 한다.
내만과 달리, 급하지않은 출조 분위기는
조용한 긴장과 대박의 포인트를 열망하는 한 마음으로
보이지않는 견제와 각오가 새벽 공기를 데우고...
여러가지 채비를 준비 하고, 그동안의 경헙과 믿음속
멋진 은빛의 대물을 마음속에 꿈꾸며
힘찬 출발을 하는것이지요.
통성명 없어도 저녁 밥상의 한잔술에
10년 만난 "베친"도 될수있는 너와나의 꾼 들
출조점에서의 걱정스런 탐색속에 이채비, 저 장비..
그 기대와 꿈의 시간은 익어 가는 것 이지요.
안개가 자욱한 촛대바위..
안개가 만발하면 겨울의 잔인한 북서풍 은 잦아 들어도
수온이 삼투압으로 다운되어 조황에는 별로
그래도, 원도권에 이만한 날씨는 가히 축복에 가깝다
아름다운 출발 인것 임당 ..
하태도의 특급 포인트
이곳은 일년, 한 두 번의 방문으론 앉아보기 어렵다는
중썰과 중들물까지의 최고 포인트... 일번여
이날 그 옆의 높은여에 자리하여 심심치않은 조황으로 손맛을 볼수 있었고
촛대바위 안통에 내려서
건너편 똥여 뒷편 썰물자리에 마주하여
들물이면 잠긴 여에 올라 3마리를 만나고
조금때의 불리한 물때 임에도 46에서 47의 좋은 다마가
나의 고단한 육신을 달래줌이당 !
잡어의 몸부림에 깐새우를 상대하니
오짜의 노래미가 함께 달려든다.
한때 몰리는 감싱이를 다수확 하고져
서너시간 갯바위에 겨울날씨를 느끼게하고 채비를 다스리는
나의 욕심은 이날도 예외없이 ...
급하게 출조한 실수.. 환장할 백크릴의 부실함으로 원투성의 결여
욕심되는 건너편 여의 포인트에 간조물때에 기회를 놓친것이 못내 아쉽다.
오후 5시 정시에 철수하는
태도의 낚시시간은 충분한 반면
이에 익숙하지않은 출초인은 밑밥에 관리를 해야할듯..
나는 8개를 사용 했으나
평균 10개는 준비, 정상적인 플레이가 될듯...
원도출조의 매력을 나누며 ... ..
초 미숙 단순 명료한 회파티..
피곤한 10시간의 낚시.
장거리의 교통, 항해의 피곤도 주고 받는 한잔술은
우리가 바다에서 만나는 또다른
의미 입니다.
나도 이만큼은 한디여..
허고
절대 이말함 ...안되졈..ㅋ
한시간은 도마에서 졸면서 놀아야 함돠.. ㅎㅎ
오짜 턱걸이가 조금물때의 어려움속에서도 나와 줍니다.
.....멋진넘 널 만나기 위하여
한물,
살아나는 물때의 기대속에 예리한 눈빛의 조사님이
움직 입니다.
아침 물때는 예외없이 근거리의 상면 이지만,
7..8미터의 평균 포인트수심에서는
산재한 수심여를 더듬는것은 기본 이겟져
하태의 작은연등
앞의 작은 암초가 잠길때면 오짜의 대물이 웅성 댑니다.
그러나,,,
내릴수가 없는것이 .. 자리할 수 가없는것이 ..
나좀 내려주소~~ ㅠㅠ
버린 포인트라도 그림이되서 부탁해내리면..
오메메~~
한마리 걸었다 치면...
물질하는 님들이 불쑥... 나와서리
여그 괴기 엄당께 ~ @#^&%&%&%
미 쳐 버 렴 !!
나름 하태 최고의 포인트라는 연등을 돌아
건너편의 높은자리에 자리 합니다.
바로 옆의 여 는
선장 아이라인에 들어야 한번, 앉아본다는 명포인트
일번여
일번여를 침 흘리며 바라보면서...
아쉰마음을 다잡고
근거리,원거리, 여 를 띄워 흘리기,뒷줄 남겨 바닥흙기
넘은 외면 않고 찾아줍니다.
그힘이 당차 ...40대중반을 보입니다.
근처에 담긴 자연물칸에 3마리를 담아 뿌뜻한 손만에
옆의 발치에 일번여를 휠겨 봅니다.ㅋ
서남해의 최남단 하태, 가거도...
보기 드물게 날씨가 받여주어 조금물때 임에도
만족스런 손맛을 달래고......
아름다운 포구의 한가한 젼경을 함께 할수있어
무엇보다 .
행복 했다는
이젠 시간도 없고,
과거처럼 혼자 보름이상을 거문이며 가거에 머물던 기억은
추억 입니다.
나이가 무거워지니 책임이란 넘이 어깨를 누르네여....
하여간,
잠깐 2박의 여정 함께 출조한 피싱21 김병삼총무님과 회원님
너무 과분하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 한 일주일후면,
끝나가는 상,하태를 한번더 찾고
가거도의 내림 대물을 만나러 가 볼랍니다.
바닷가 모래알처럼 많은사람중에서
낚시가 좋아 바다를 찾는 의미가 하나인 회원님들...
월동하는 내림의 감싱이도 만나고
한잔술에 통성명으로 꾼들을 상면하는..
바다가 항상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