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를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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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를 가는 이유???

1 하얀신 24 4,050 2010.12.05 19:38
 
 
1,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섬을 향하여 총알처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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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를 앞지르기 합니다. 400키로 넘게 가야 하니까요.
 
2,진도 서망항에서 허벌라게 또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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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가 시원 합니다.
 
 
3,도착 하자마자 아침인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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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가 노란게 이상해요.
 
 
4,고기 낚다 힘들어 퍼졌습니다. 수면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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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박집으로의 철수길은 보람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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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해거름 이네요.
 
6,둘째날 오전에 6짜를 만났네요.
<img src=
#,한쌍이 바깥 구경을............
 
7,점심 먹고 힘내서 오후에 장자,장녀,차자,차녀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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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감싱이의 빵은 최곱니다.

8,한 접시 하실라예,?.
<img src=


*,사진 올릴줄 알게 되니까,글쓰기가 싫습니다.
 
가거도는 12월 첫사리나 두번째 사리 물때에 본류대에 멀리 흘리면  큰놈이 뭅니다.
 
  - 때가 됐네요. 갑시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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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태공레옹 10-12-05 21:19 0  
흐미~육짜의 감성돔을 사진으로나마 구경하니 구미가 화악 땡기는데요~ 가거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섬입니다... 언제쯤 한번 가볼까요~ 올해가 가기전 시즌이다 하시니 불현듯 떠나고 싶으네요~ 우리한 손맛 보신거 추카 드리구요~ 즐감하고 갑니다....
1 하얀신 10-12-05 22:23 0  
가실때 연락 하소.
포인트 인계 할께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네요.
1 감씨만땅 10-12-06 00:23 0  
우와 !!  대단하십니다.그리고 잡은고기 다 어떻게 처리합니까?

저도 50대 백수고 하고싶을때 무작정혼자 기차타고부산가서 바다근처에 며칠간 방잡아놓고 낚이던 안낚이던 도보포인트에서 낚싯대 담구다오는 초보낚시꾼입니다. ㅎㅎ
조그만거 몇마리 잡고 조아서 , 친구인데 자랑도하고 했는데, 거짓말 조금보태서...
안잡이면 횟집갑니다 ㅎㅎㅎ
님의 사진보니 사부님으로 모시면서 한수뵈우고 싶네요 ㅎㅎㅎ

몇번을 봐도 좋네요~~~
약간 미소가 있어서면 더욱...

그리고 건강하십시요.
1 하얀신 10-12-06 07:08 0  
아!,가까운 곳에 동지가 계셨네요.
올겨울 같이 어울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카메라만 들이 대면 얼굴이 굳어지는 구세대 랍니다.
그래서 30년의 출조인데도 사진이 별로 없어요.
떡과 막걸리 한병이면 사제간의 인연이 맺어지는데......?????
1 고은비 10-12-06 03:17 0  
하얀신님!!멎드러진 조행기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어제 아님 그저께 조황인지 그게 궁금하네요
자주 하얀신님 조행기 접하니 늘 지난 이야기 하시는데~
이것도 지난 조행기 아니련지요
저같은 초보는 낼 뉍다 뛰어갑니당
조행기 아무리 읽어봐도 날짜는 없고~
지금 시즌에 가거도 그리 대물이 나올지도 의문스럽고~
종선 자체도 싫고~사람이 믿고 살아야하는데~
넘 몬믿는 사람들만  만나고 살아왓는지~ㅋㅋ
제가 바보 같이 살았겠지요^^
조행기 어제꺼 맞나요?
1 하얀신 10-12-06 07:43 0  
가거도에 가면 아무때나 모든 곳에서 누구에게나 나오는건 아니겠죠.
예전에는 1-2월달에 대물이 나왔었는데,몇년전부터 돔자원이 고갈되어 1월부터 조황이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12월에 승부를 내는데 5-10물에 파도가 높은날 급류대에서
스풀 바닥이 보이도록 흘립니다.
히히,운도 좋아야 겠죠.
올해는 아직 그곳에 가지 않았고요.
지난 12월8일 조과 입니다.
자주,오래 다니다 보면 대박이 자주 나게 됩니다.
그리고 낚시는 혼자 하는 놀이 입니다. 확신이 중요하죠.
하긴 촛자가 12월초순에 가거도에서 하루에 6짜 두마리를 낚아서
닉네임이 6060 이 되었죠.
광명시의 김영*씨 :요즘은 남녀군도만 다닌 답니다.
올겨울 대박 내세요.
1 홍삼먹인감시 10-12-06 10:48 0  
와우...6짜를..아주쉽게 표현하시니...ㅡㅡ^
대박입니다.축하드립니다.난 언제 6짜잡아보남..
고생하셨어요..
1 레츠고 10-12-06 11:13 0  
역시 가거도......대물은 대물이군요......축하드립니다.....
엄청나네요.
평생에 저런 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올지 잘 모르겠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 입질의추억 10-12-06 15:31 0  
자세히 안보여서 잘 모르겠지만 지느러미 노란 감시 그거 귀한 새눈치일 가능성도
좀 있어보어요. 그렇다면 완전 대박인데.. 암튼 가거도 저도 담달에 갈 예정이지만
이렇게 미리보기 하였습니다. 대물 축하드립니다~
1 하얀신 10-12-06 17:28 0  
감사, 잘 아시겠지만 1월의 조황은 영 아니던데 1월의 좋은 포인트 있으시면 나눠요
1 초보금성 10-12-06 20:59 0  
꿈에 그리던 6짜를 한마리도 아닌 때로 잡아내시다니..
부럽고 추카드립니다..
1 리빙스타 10-12-06 22:18 0  
가거도  ..

오래전에  멋모르고다녀왔던그곳
8박9일만에 집에들어왔다가 ..  이혼할뻔했던곳 

꾼이라면  .. 꿈에서나그려볼만한조황과함께    잘보고갑니다 ㅎ ~  ^^
1 태수 10-12-06 22:58 0  
11년전 새해를 가거도에서 맞이할거라 무작정배를탓는데 전날목포에서 한잔찐하게
마신탓에  노~란물까지 다토해내고 4시간만에토착한그곳..아 잊을수없네 

동대문여에서 2시간여만에 4짜후반 11마리를 뽑아내면서(혼자) 1.5목줄을 한번도 교채한적없이정말 멋모르고 땡겼음..ㅎ (같이간형님은 한마리하고 뜰채질하기 바쁘고..)
 
그걸잊을수없어서 다음해연말에도 가거도엘 갔었는데
3일동안 강한바람과 높은파도로인해 도보포인트 몇곳을 돌아보았지만 고작30급두마리에
그치고말았습니다.
가거도란 그런곳.....
가보고싶지만  멀고  시간도 필요하고  날씨도 받쳐줘야하고
감히들이댔다간 낭패볼수있는곳..(가까이계신분이라면 모르지만..)

조황잘보고갑니다
"멋지십니다!"
1 하얀신 10-12-07 08:08 0  
동대문 일가족 ㅇㅇ사건의 주범이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셨네요.
올해도 또 만드시길...........
1 하얀신 10-12-07 08:04 0  
그 먼섬에 이런,저런 사연을 안고 왔다가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가는
우리 낚시꾼들 축복 받은 인생이 아닐런지요.?.
홍삼감시,레츠고,김해장,입질,막내,초보,리빙,태수님
올해 대박 하시고, 새해도 건강,대박 하세요.
1 열혈벵어 10-12-07 13:05 0  
4년전 영등감시 하러 한번 들어갔다가 배타고 가는길에 배양옆으로 물기둥이 ..ㄷㄷㄷㄷ
진짜 이대로 죽는구나 했었던 기억이..ㅠㅠ
결국은 2박3일동안 그 모진 바람과 파도와 싸워가며 49한마리 하고 나온 기억이있는 살떨리는 기억의 섬...가거도...입니다...6자감시 대단합니다~~~
1 하얀신 10-12-07 22:12 0  
《Re》열혈벵어 님 ,
고생 하셨네요. 짜루 먼섬 입니다. 자주 가는 사람에겐 그렇코 그런 섬이지만
처음 가는 분에겐 위압감을 주는 섬이죠. 특히 겨울엔 가고 오는 것이 죽음이죠.
어디든 경험을 쌓아야 보답을 받게 되는것 같네요.
1 고기맛좀보자 10-12-07 23:27 0  
감성동 일가를 완전히 초토화를 시켜버렸군요!!
그래도 아즉 많이 있겠죠?
가거도가 어디지???
에궁 우린 가거도 몬감니다!! 갔다오면 초죽음이네...
운전 조심하셔~~요!!!
1 하얀신 10-12-08 06:56 0  
90년도에는 소관탈에 자주 갔었는데 .........
엄청 많은 참돔과 돌돔,벤자리,부시리,......
버글 버글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요.
1 젬스안 10-12-08 20:11 0  
이야~~ 빵좋고..크기도 짱짱하네요..ㅎㅎ 부럽습니다. ㅎㅎ
1 머슬 10-12-11 22:45 0  
6자감시 아무나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몇마리식 이나 축하드립니다..저도 감시손맛 한번보러 가거도 가고싶은데..잘될지 모르겠지만 초면에 포인트랑 채비좀 알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그리고..민박은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1 하얀신 10-12-12 14:16 0  
《Re》머슬 님 ,
 어느 섬이나 그렇듯 소문 난 집은 찾는 이가 많아 원하는 자리에 내리기가 어렵죠.
그래서 새로 개업한 집이나 손님이 적은집을 찾는데요.
 1구에 김성민 선장집을 갑니다. 배가 작고 좀 부족한 것은 있으나
젊은이가 부지런하고 착합니다.
기타 상세한 것은 이야기마당의 "낚시꾼은 맴돌이.."에 소개 했습니다.

 부족한 것은 전화 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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