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빠져 들다 보니 어느덧 끝!!!
읽는자야 부드러운 글의 매력에 시간 가는줄 몰랐지만
쓰는이의 노고는 얼마나 클지......
감사합니다.
모처럼 지난 추억에 빠졌었네요.(아!,관탈 그리고 시린여의 대물들..........)
사실 혼자만의 메모가 아니라면 간단한 메모만 해두면
나중에 참고가 되겠지만
글이라는 것이 남이 읽다보니 틀린 글이 있으면 거북하고
다시 읽어 보면 문맥도 안맞기에 가필과 정정을 하곤 합니다만
시간도 꽤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사진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기억해 내기도 쉽지만
점점, 머리가 나빠지는지 이것저것 빼먹고 생각이 안나기도 하니 어쩌면 좋데요? -_-
관탈 가본지도 여러해가 되었습니다
소관탈이야 지금은 더 단속이 심하여 선상만 하겠구요
대관탈의 돌돔 포인트가 아스라히 기억나는데
이제는 원투도 꾀가 나고 아무래도 마릿수도 떨어지니
대물 한마리 노리자고 하루해를 보내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시간내기가 쉽지않아 그렀겠지요.
언제고 자유의 몸이 되면야...^^
건강하세요
나중에 참고가 되겠지만
글이라는 것이 남이 읽다보니 틀린 글이 있으면 거북하고
다시 읽어 보면 문맥도 안맞기에 가필과 정정을 하곤 합니다만
시간도 꽤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사진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기억해 내기도 쉽지만
점점, 머리가 나빠지는지 이것저것 빼먹고 생각이 안나기도 하니 어쩌면 좋데요? -_-
관탈 가본지도 여러해가 되었습니다
소관탈이야 지금은 더 단속이 심하여 선상만 하겠구요
대관탈의 돌돔 포인트가 아스라히 기억나는데
이제는 원투도 꾀가 나고 아무래도 마릿수도 떨어지니
대물 한마리 노리자고 하루해를 보내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시간내기가 쉽지않아 그렀겠지요.
언제고 자유의 몸이 되면야...^^
건강하세요
몇번이고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읽었습니다.
다시보고 또 봐도 글귀 하나하나에 뜻이 있는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아련한 추억이 되겠지만,
이 모든 열정과 노력이(조행기) 훗날엔 추억이 되시겠죠.
저도 앞으론, 낚시도 좋지만 추억거리좀 만들어 놔야겠습니다.
요즘은 귀찬아서 카메라도 안가지고 가는날이 많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보고 또 봐도 글귀 하나하나에 뜻이 있는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아련한 추억이 되겠지만,
이 모든 열정과 노력이(조행기) 훗날엔 추억이 되시겠죠.
저도 앞으론, 낚시도 좋지만 추억거리좀 만들어 놔야겠습니다.
요즘은 귀찬아서 카메라도 안가지고 가는날이 많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용에 조금씩 포인트 상황과 나름대로의 낚시방법 같은 것도 넣어보는데
혼자만의 생각이기에 누구에게나 같지는 않을겁니다
그저 참고나 되기를요......
잃어버린 카메라에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었는데
며칠 기다려도 돌아올 기미가 없어 다른 것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부피가 있다보니 마침 날씨도 나쁘고 해무도 끼어 아예 꺼내 보지도 않았고
호주머니에 들어있던 똑딱이로 대신하다 보니
마지막날 일출도 제대로 잡지 못했었군요
서 씨 아저씨도 일출을 잡으려고 삼각대까지 펼쳐 놓았다는데
그 때 입질이 들어왔는지 딴짓을 잠간 하다 보니 휘영청~! 떠버렸다고 아쉬워하더군요
일몰은 약간, 시간이 있지만 일출은 놓치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날 되시길요 ^^//
혼자만의 생각이기에 누구에게나 같지는 않을겁니다
그저 참고나 되기를요......
잃어버린 카메라에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 있었는데
며칠 기다려도 돌아올 기미가 없어 다른 것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부피가 있다보니 마침 날씨도 나쁘고 해무도 끼어 아예 꺼내 보지도 않았고
호주머니에 들어있던 똑딱이로 대신하다 보니
마지막날 일출도 제대로 잡지 못했었군요
서 씨 아저씨도 일출을 잡으려고 삼각대까지 펼쳐 놓았다는데
그 때 입질이 들어왔는지 딴짓을 잠간 하다 보니 휘영청~! 떠버렸다고 아쉬워하더군요
일몰은 약간, 시간이 있지만 일출은 놓치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날 되시길요 ^^//
한편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듯한 느낌입니다..
바로위에 댓글달은 봉이랑 황제도에서 철수하며 돌뽈래이 님에게 전화해봤더니
가거도에서 나왔다며 며칠있다 태도로 간다고 하더군요.
돌뽈래이님 만나서 뽈락 낚시를 배웠는데 그후론 주 대상어종이 되었씀니다.
집어등이 넘 커서 찌매듭님이 이번에 사신것 저도 봄에 장만하여 간단히 사용하고 있씀니다.
늘 찌매듭님이 쓰신 조행기처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하고 울컥 치밀어 오르는 감정에 살아있씀에 감사드리며 감동 전해주신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바로위에 댓글달은 봉이랑 황제도에서 철수하며 돌뽈래이 님에게 전화해봤더니
가거도에서 나왔다며 며칠있다 태도로 간다고 하더군요.
돌뽈래이님 만나서 뽈락 낚시를 배웠는데 그후론 주 대상어종이 되었씀니다.
집어등이 넘 커서 찌매듭님이 이번에 사신것 저도 봄에 장만하여 간단히 사용하고 있씀니다.
늘 찌매듭님이 쓰신 조행기처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하고 울컥 치밀어 오르는 감정에 살아있씀에 감사드리며 감동 전해주신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황제도.... 참, 어떤 경험이 있었던 곳입니다...
그 때는 정말 고기도 많아 황제도란 이름이 걸맞기도 했는데
오죽하면 어떤 이들이 통채로 전세를(?) 냈었을까요?
그래도 너무 남획을 하니 자원이 줄어 전세를 파기하고 떠나버렸기에 일반에게 개방이 됐지만
이제는 너무 평범한 곳이 된 것같습니다.
뽈레기가 가거도의 볼락을 거덜내고 태도로 갔겠지만 다행 스럽게 상태도를 안가고 다시 가거도로 돌아갔다니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거도나 , 만재, 태도의 볼락은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내만같이 고도의 기술은 필요없습니다.
미끼 끼우고 근처에 있으면 달려와서 물어주겠지요
간단한 집어등은 엇그제 서 씨 아저씨가 채어 갔으니 다시 주문해야 할 것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 때는 정말 고기도 많아 황제도란 이름이 걸맞기도 했는데
오죽하면 어떤 이들이 통채로 전세를(?) 냈었을까요?
그래도 너무 남획을 하니 자원이 줄어 전세를 파기하고 떠나버렸기에 일반에게 개방이 됐지만
이제는 너무 평범한 곳이 된 것같습니다.
뽈레기가 가거도의 볼락을 거덜내고 태도로 갔겠지만 다행 스럽게 상태도를 안가고 다시 가거도로 돌아갔다니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가거도나 , 만재, 태도의 볼락은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내만같이 고도의 기술은 필요없습니다.
미끼 끼우고 근처에 있으면 달려와서 물어주겠지요
간단한 집어등은 엇그제 서 씨 아저씨가 채어 갔으니 다시 주문해야 할 것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줄기로 연신 땀방울이 흘러내리는데 이 삼복더위에..
머나먼 만재도에서 몇날 며칠밤을 보내시고 오셨군요..
항상 동경만하고 있고 올겨울에 꼭 한번 먼바다(추자,가거)에 가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더 열심히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모님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맛있는 돌돔 많이 잡으셔서 사모님과 어머님 상에 푸짐히 올려드렸으면 더 좋았을걸요..
만재도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조차도 못하지만 그 먼 바다 외딴 섬에도 낚시배가 여러척인가봅니다..
올겨울 12월이나 1월경에 먼바다 출조를 계획중인데 출발전에 찌매듭님께 쪽지로 이것저것 여쭈어도 될런지요?
한두달 정도 짠물에 낚시대 한번 담궈보지 못한 제게 충분한 대리만족을 해주신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머나먼 만재도에서 몇날 며칠밤을 보내시고 오셨군요..
항상 동경만하고 있고 올겨울에 꼭 한번 먼바다(추자,가거)에 가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더 열심히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모님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맛있는 돌돔 많이 잡으셔서 사모님과 어머님 상에 푸짐히 올려드렸으면 더 좋았을걸요..
만재도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조차도 못하지만 그 먼 바다 외딴 섬에도 낚시배가 여러척인가봅니다..
올겨울 12월이나 1월경에 먼바다 출조를 계획중인데 출발전에 찌매듭님께 쪽지로 이것저것 여쭈어도 될런지요?
한두달 정도 짠물에 낚시대 한번 담궈보지 못한 제게 충분한 대리만족을 해주신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복낚시는 피해야 하는데 시간냄이 어쩔수 없어 강행했는데
보름만 일찍 갔어도 큰 재미를 볼 수가 있었을지 모르고
보름을 늦추었다면 돌돔이 손맛을 주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낚시란 것이 뜻대로 안되다 보니...-_-
노모께선 이젠 마음의 정리를 한지라 편하게 대처하며 지내기로 하여 요즘은 불협화음이 약간 줄었습니다 ^^;;
만재도는 그리 큰 섬이 아니라 추자나 가거에 비할바는 아닌지 몰라도
어찌보면 속편한 곳이긴 합니다.
낚시도 단조로워 멀리 흘리거나 기법이 복잡할 필요도 없겠죠
1월은 늦고 12월이 피크니 잘 계획을 세워보심이...
저도 12월에는 또 한번 가보아야겠지요...
아는데로 도움을 드리죠... 아님, 동출을 하던가 ^^
건강이나 장사는 어때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
보름만 일찍 갔어도 큰 재미를 볼 수가 있었을지 모르고
보름을 늦추었다면 돌돔이 손맛을 주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낚시란 것이 뜻대로 안되다 보니...-_-
노모께선 이젠 마음의 정리를 한지라 편하게 대처하며 지내기로 하여 요즘은 불협화음이 약간 줄었습니다 ^^;;
만재도는 그리 큰 섬이 아니라 추자나 가거에 비할바는 아닌지 몰라도
어찌보면 속편한 곳이긴 합니다.
낚시도 단조로워 멀리 흘리거나 기법이 복잡할 필요도 없겠죠
1월은 늦고 12월이 피크니 잘 계획을 세워보심이...
저도 12월에는 또 한번 가보아야겠지요...
아는데로 도움을 드리죠... 아님, 동출을 하던가 ^^
건강이나 장사는 어때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
오래된 사진으로 나마...
찌매듭님의 흐뭇한 미소를 뵈니 저또한 맘이 흐뭇해 지는것 같습니다.
찌매듭님의 조행기로 인하여 며칠간이 즐겁고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추억과 기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너무나도 멋진 조행기였습니다.
다시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접할날을 또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찌매듭님의 흐뭇한 미소를 뵈니 저또한 맘이 흐뭇해 지는것 같습니다.
찌매듭님의 조행기로 인하여 며칠간이 즐겁고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추억과 기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너무나도 멋진 조행기였습니다.
다시 찌매듭님의 조행기를 접할날을 또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벌써 20년이 다되가는 사진입니다.
한때는 관탈만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필카로라도 남겨 놓을 생각을 왜, 안했었을까요.
관탈의 똥여에서 물러날 곳이 없다 보니 물만 나온 사진입니다.
모습은 그때나 이제나 별로 변한게 없다고 봅니다만 ^^;;
생각같아서는 돌돔이 붙으면 짧게라도 한번 더 다녀 오고 싶은데 여건이 될지요...
노모께 드리려고 네마리의 돌돔(뺀찐가? -_-;;) 이 냉장고에 남아 있는데
다 자시면 핑계를 걸고 한번 더 다녀올까요?
감성돔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고....
당일치기 서해 참돔낚시나 둬번, 다녀 올수 있을지.....
이제 지나간 기억을 더듬어 내어 시간이 나는데로 정리해 볼까합니다.
어디 다녀오시면 기록 남겨주시지요....
함께 건강하십시다.
한때는 관탈만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필카로라도 남겨 놓을 생각을 왜, 안했었을까요.
관탈의 똥여에서 물러날 곳이 없다 보니 물만 나온 사진입니다.
모습은 그때나 이제나 별로 변한게 없다고 봅니다만 ^^;;
생각같아서는 돌돔이 붙으면 짧게라도 한번 더 다녀 오고 싶은데 여건이 될지요...
노모께 드리려고 네마리의 돌돔(뺀찐가? -_-;;) 이 냉장고에 남아 있는데
다 자시면 핑계를 걸고 한번 더 다녀올까요?
감성돔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고....
당일치기 서해 참돔낚시나 둬번, 다녀 올수 있을지.....
이제 지나간 기억을 더듬어 내어 시간이 나는데로 정리해 볼까합니다.
어디 다녀오시면 기록 남겨주시지요....
함께 건강하십시다.
정성 대단하십니다
항상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희 동호회 형님들도 10일전쯤에 만재 다녀오셨는데 현지 사정이
어두워 좋은 조황은 못 거두었습니다
담번에 또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희 동호회 형님들도 10일전쯤에 만재 다녀오셨는데 현지 사정이
어두워 좋은 조황은 못 거두었습니다
담번에 또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기록이나마 정리해 보려고 끄적여 봅니다.
그러다 보니 또 남들이 보게되니 다시 읽어 보며 빼 놓은 것이 없는지 살펴보며
가필과 정정을 반복하곤 합니다.
문맥이 이상하면 도 고쳐도 보면서.....
다행히 외발 독수리를 벗어나 네댓발 독수리다 보니 그나마 좀, 나을까요? ^^;;
8월 초순의 만재 가거 날씨는 더위와 해무, 바람이 맞지않았고
물색이 소위 간장물이었기에 특정 자리나 고기가 숨을 만한 곳이 아니면
큰 조과가 없었습니다만 재미를 보신 분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재낚시점의 최사장이 돌돔 장대자리를 가르켜 달라고 전화가 왔었는데
돌돔이 들어와서 재미를 보았을까요?.....
돌돔 시즌이 되었군요....
편안한 오후 시간 되시길.......
그러다 보니 또 남들이 보게되니 다시 읽어 보며 빼 놓은 것이 없는지 살펴보며
가필과 정정을 반복하곤 합니다.
문맥이 이상하면 도 고쳐도 보면서.....
다행히 외발 독수리를 벗어나 네댓발 독수리다 보니 그나마 좀, 나을까요? ^^;;
8월 초순의 만재 가거 날씨는 더위와 해무, 바람이 맞지않았고
물색이 소위 간장물이었기에 특정 자리나 고기가 숨을 만한 곳이 아니면
큰 조과가 없었습니다만 재미를 보신 분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재낚시점의 최사장이 돌돔 장대자리를 가르켜 달라고 전화가 왔었는데
돌돔이 들어와서 재미를 보았을까요?.....
돌돔 시즌이 되었군요....
편안한 오후 시간 되시길.......
찌매듭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내가 어떤 세계에 와 있는지 조차 아리송 하기도 합니다....
어떤때는 주먹을 꾸욱 쥐었다가... 한숨을 내 쉬기도 하다가....피식하고 웃기도 하고....
읽고 보기만 하는데도 두어시간이 소비되는것 같은데..
그러면 글 쓰신분은 얼마나????????
고맙습니다란 말 외엔 어떠한 미사여구도 동원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늘 건강하시어.. 잦은 볼꺼리 제공을.....염치없이.....기원합니다......
어떤때는 주먹을 꾸욱 쥐었다가... 한숨을 내 쉬기도 하다가....피식하고 웃기도 하고....
읽고 보기만 하는데도 두어시간이 소비되는것 같은데..
그러면 글 쓰신분은 얼마나????????
고맙습니다란 말 외엔 어떠한 미사여구도 동원시키기가 어렵습니다........
늘 건강하시어.. 잦은 볼꺼리 제공을.....염치없이.....기원합니다......
꾸며서 맞추는 재주가 없다보니 직접 겪었거나 본 것을 사실해서 정리해 보곤 합니다.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나고 겪었을 일이지만 정리하기에 따라서
재미가 가감되겠지요만
말로는 표현이 되나 글로는 안되고,
글로는 되나 말재주가 없다보니 표현이 안되는 것도 있곤하네요
기억도 예전같지 않아 빼놓는 것이 많으니 나중에 보충해보곤합니다.
그나 저나 이번엔 꾀미를 많이 분실하여(?) 후유증이 큰데
이참에 무거운 짐을 한껏 줄여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다시 구입하자니 쇠붙이 값이 많이 올라 이참에 낚지도 못하는 대물낚시는 그만두고
먹기좋고 만만한 크기로 바꾸어볼참입니다 ^^;;
늦 더위가 아직 남았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나고 겪었을 일이지만 정리하기에 따라서
재미가 가감되겠지요만
말로는 표현이 되나 글로는 안되고,
글로는 되나 말재주가 없다보니 표현이 안되는 것도 있곤하네요
기억도 예전같지 않아 빼놓는 것이 많으니 나중에 보충해보곤합니다.
그나 저나 이번엔 꾀미를 많이 분실하여(?) 후유증이 큰데
이참에 무거운 짐을 한껏 줄여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다시 구입하자니 쇠붙이 값이 많이 올라 이참에 낚지도 못하는 대물낚시는 그만두고
먹기좋고 만만한 크기로 바꾸어볼참입니다 ^^;;
늦 더위가 아직 남았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저도 바다만 바라보아도 온갖 스트레스가 날아갈듯한 희열을 느끼지만, 그래서 늘 바다를 찾곤하지만, 찌매듭님처럼 맘의 여유를 가지진 못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찌매듭님의 모든 조행기를 찾아서 읽다보면 낚시에 대한 제 가치관도 바뀔것 같아요^^
멋진 사진과 아름다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찌매듭님의 모든 조행기를 찾아서 읽다보면 낚시에 대한 제 가치관도 바뀔것 같아요^^
멋진 사진과 아름다운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이런 악취미(?) 에 물이 들어 헤어나지 못할까요?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이지만
바쁘게 찾다보니 여유를 못찾아 그러는 것같습니다.
5분만이라도 여유를 가지면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데....
8월이 너무 덥다보니 약간 여유찾기에 등한한 것같았습니다.
곧 더위가 숙으면 한결 여유를 찾지도 쉬울게구요....
또 행운이라는 것은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만을 찾아간다네요
낼모레면 또 주말입니다
행운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이지만
바쁘게 찾다보니 여유를 못찾아 그러는 것같습니다.
5분만이라도 여유를 가지면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데....
8월이 너무 덥다보니 약간 여유찾기에 등한한 것같았습니다.
곧 더위가 숙으면 한결 여유를 찾지도 쉬울게구요....
또 행운이라는 것은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만을 찾아간다네요
낼모레면 또 주말입니다
행운이 가득한 주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
떠나고 싶어도... 떠날수 없게 보지 않으려.. 잊고자 해도 바다는 머릿속에 맴도는 가보네요
멋진 여름휴가... 그누가 그토록 가고싶었했던 그곳이 .. 가슴에
조행기는 나자신을 뒤돌아 보지만... 대리만족이라는 큰기쁨을 주시는 군요...!
또다시..... 바다를 사랑하게 만들고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시니... 참 미치겠네요
멋진 여름휴가... 그누가 그토록 가고싶었했던 그곳이 .. 가슴에
조행기는 나자신을 뒤돌아 보지만... 대리만족이라는 큰기쁨을 주시는 군요...!
또다시..... 바다를 사랑하게 만들고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시니... 참 미치겠네요
한동안 시간을 내지 못해셨던가 봅니다...
토끼같은 딸내미의 물놀이 뒷바라지에..... ^^;;
구입했던 집어등 두 개를 서 씨 아저씨가 구경하자더니 꿀떡~! 하고 싶은 눈치를 보이더니
옥천까지 끌고가 냉면에 이슬 한병, 안주 한접시로 우물우물 삼켜 버렸습니다 ㅠㅠ
다음번에 바다를 가기전에 미리 구입해 두어야겠네요....
배터리에 끼워서 사용하는 스텐 끼우개를 버리고 나니 꺼먼 삼발이만 남았군요
아차, 하고 다시 가니, 벌써 수거해 갔으니 자칫하면 다쓴 배터리에 끼워두었다가 잃어버리기가 쉽겠습니다.
작고 편리하니 한동안은 사랑을 받을 것같구요...
또 한번 미치고 싶으니 바다는 낚시를 배운 이들에게서 떼어 놓기는 힘들겠지요.
내일이면 또, 주말 어디로 나가보실겁니까? ^^//
토끼같은 딸내미의 물놀이 뒷바라지에..... ^^;;
구입했던 집어등 두 개를 서 씨 아저씨가 구경하자더니 꿀떡~! 하고 싶은 눈치를 보이더니
옥천까지 끌고가 냉면에 이슬 한병, 안주 한접시로 우물우물 삼켜 버렸습니다 ㅠㅠ
다음번에 바다를 가기전에 미리 구입해 두어야겠네요....
배터리에 끼워서 사용하는 스텐 끼우개를 버리고 나니 꺼먼 삼발이만 남았군요
아차, 하고 다시 가니, 벌써 수거해 갔으니 자칫하면 다쓴 배터리에 끼워두었다가 잃어버리기가 쉽겠습니다.
작고 편리하니 한동안은 사랑을 받을 것같구요...
또 한번 미치고 싶으니 바다는 낚시를 배운 이들에게서 떼어 놓기는 힘들겠지요.
내일이면 또, 주말 어디로 나가보실겁니까? ^^//
소관탈 똥여 ..아찔한 기억이 먼저간사람이 뿌린 크릴 에 미끄러져 중심잃고 떨어지는 찰라
비싼 g낚수대를 던져버리 면서 까지 살아보겠다고 간신히 중심잡고 바위에 붙어 낚시하던 날들...ㅎㅎ 낚수대는 옆에있던 조우가 신기에 가까운 기술? 로 두번만에 건져 냈읍니다
지금은 가본지가 언젠지...가물가물...
비싼 g낚수대를 던져버리 면서 까지 살아보겠다고 간신히 중심잡고 바위에 붙어 낚시하던 날들...ㅎㅎ 낚수대는 옆에있던 조우가 신기에 가까운 기술? 로 두번만에 건져 냈읍니다
지금은 가본지가 언젠지...가물가물...
소관탈의 똥여와 아부나이 포인트....차례가 쉽지않아 계단으로도 가고....
'쿠타타타~!' 장비로 자리를 다듬어보고픈 생각이 굴뚝 같지만
자금은 전혀 내리지를 못하는가 봅니다.
선상으로나 더듬어 보겠지요.....
대관탈의 마당바위와 아무도 내리지 않았던 곳에서 의외의 포인트를 찾아
별스런 재미도 보았었는데.....
낚시도 좋지만 항상 안전이 우선이다 보니 지금은 무리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점점, 바다가 무서워지고, 두려워지기도 하던데 무슨 이유인지 -_-;;
제주에서도 관탈 가기가 쉽지가 않다니 이 멀리에서 언제 관탈을 다시 가게 되려는지....
벤자리는 요즘 잘 나오지 않을까요? 다른 낚시점이나 배편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오늘도 덥습니다.. 휴~^^'
'쿠타타타~!' 장비로 자리를 다듬어보고픈 생각이 굴뚝 같지만
자금은 전혀 내리지를 못하는가 봅니다.
선상으로나 더듬어 보겠지요.....
대관탈의 마당바위와 아무도 내리지 않았던 곳에서 의외의 포인트를 찾아
별스런 재미도 보았었는데.....
낚시도 좋지만 항상 안전이 우선이다 보니 지금은 무리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점점, 바다가 무서워지고, 두려워지기도 하던데 무슨 이유인지 -_-;;
제주에서도 관탈 가기가 쉽지가 않다니 이 멀리에서 언제 관탈을 다시 가게 되려는지....
벤자리는 요즘 잘 나오지 않을까요? 다른 낚시점이나 배편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오늘도 덥습니다.. 휴~^^'
들리는 소식으로 는 보트로는 (고무)가는 팀이 있다는 ...매듭님! 바다가 무섭고 두려워진다는 말씀 맞읍니다 저역시 두어번의 생과 사의 고비를 넘다보니 지금은 그저 1년에 서너번 추자도 나들이 합니다. 그것도 소심하게 ...집마당 에서 소관탈,대관탈.추자.사수도 감상만하다가 정말 몸살이 나면 ㅋ~죄송 합니다? 매듭님 보다 좋은 환경? 이면서 배부른 소리 ㅎㅎ 다음편 나올때까지 가끔 지난 님 조행기 다시보면서 혼자 웃곤 할껍니다
오래전에도 고무보트를 타고 관탈을 가는 팀들이 있었는데 '미쳤나 보다' 고 손가락을 해대곤 했었습니다.
기상예보도 정확치 않았고 육감으로 짚어내며 조금만 수상하다 싶으면 바로,
철수를 하는 식이었지요...
지금이야 그때보다 고무보트라도 훨씬 성능이 좋아졌고, 예보도 어느 정도 맞으니
한결 수월할겁니다만, 그래도 조심을 해야합니다.
작년 12월에 만재도에서 보니 뻘건 고무보트가 와있던데 알고보니 가거도에서 낚시를 하다가
가거의 조황이 안좋았기에 만재를 왔었던가 봅니다. -_-;;
정말 무서움을 모르는 무모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데요?!
원래, 가까이 있으면 더 못다니는거래요~~~~~ ^^;;
지난 조행기를 살펴보니 120편 정도 글을 올렸던데
200개 까지는 무난하지 않을까요? ^^;;
기상예보도 정확치 않았고 육감으로 짚어내며 조금만 수상하다 싶으면 바로,
철수를 하는 식이었지요...
지금이야 그때보다 고무보트라도 훨씬 성능이 좋아졌고, 예보도 어느 정도 맞으니
한결 수월할겁니다만, 그래도 조심을 해야합니다.
작년 12월에 만재도에서 보니 뻘건 고무보트가 와있던데 알고보니 가거도에서 낚시를 하다가
가거의 조황이 안좋았기에 만재를 왔었던가 봅니다. -_-;;
정말 무서움을 모르는 무모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데요?!
원래, 가까이 있으면 더 못다니는거래요~~~~~ ^^;;
지난 조행기를 살펴보니 120편 정도 글을 올렸던데
200개 까지는 무난하지 않을까요? ^^;;
사부님 안녕 하십니까 ^^* 꾸~우~벅
어제 첨으로 컴앞에 앉았는데 너무도 피곤하여 오늘에야 글을 달게 됩니다 바쁜 일정에 만재에서 재미를 보셨다니 흐뭇합니다 ^^* 아무래도 저는 때가 덜 묻었는지 아니면 모자라 그러는건지 이해가 되지가 않습니다 뭔가가 아쉬움이 남구요 제가 배운 낚시와는 다르다는걸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뽈락도 좋고 대상어도 좋지만 그곳에서의 법에 따라야 한다는게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ㅠ 사부님께서는 많이 다니셔서 그곳에서의 생활이 적응이 되셔서 그렇지만 저의 입장으로 볼때는 아무래도 멀리까지 가서리 던만 던져주고 온 느낌이 듭니다 인간적인 면모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였구요 파도에 휩쓸리듯 이리뒹굴저리뒹굴 ,,,ㅎㅎㅎ 여기 가라면 가야하고 몇시까지 나가야 하고 어째 공산당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가거도에서는 한보 민박집의 사모님과 선장님께서는 웃으며 정감이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 저만의 생각일까요 ,,,^^*사부님 좋은 경험 하였구요 내년에는 절대 후회없는 낚시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벌서부터 설래입니다 ,,,^^* 지금은 다시 마음잡고 삼천포에서 감생이와 돌돔 여러 어종을 만나고 있습니다 언제고 사부님과 쐬주도 한잔 하고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맞지가 않네요 올해에는 겨울뽈락철에 오셔서 좋은 자리 하이시더 두서없이 몇자 적어 올려 죄송 합니다 태풍이 이~따만 하다고 하니 사부님 께서도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낚 즐낚 하십시요 ,,,^^*
어제 첨으로 컴앞에 앉았는데 너무도 피곤하여 오늘에야 글을 달게 됩니다 바쁜 일정에 만재에서 재미를 보셨다니 흐뭇합니다 ^^* 아무래도 저는 때가 덜 묻었는지 아니면 모자라 그러는건지 이해가 되지가 않습니다 뭔가가 아쉬움이 남구요 제가 배운 낚시와는 다르다는걸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뽈락도 좋고 대상어도 좋지만 그곳에서의 법에 따라야 한다는게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ㅠ 사부님께서는 많이 다니셔서 그곳에서의 생활이 적응이 되셔서 그렇지만 저의 입장으로 볼때는 아무래도 멀리까지 가서리 던만 던져주고 온 느낌이 듭니다 인간적인 면모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였구요 파도에 휩쓸리듯 이리뒹굴저리뒹굴 ,,,ㅎㅎㅎ 여기 가라면 가야하고 몇시까지 나가야 하고 어째 공산당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가거도에서는 한보 민박집의 사모님과 선장님께서는 웃으며 정감이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 저만의 생각일까요 ,,,^^*사부님 좋은 경험 하였구요 내년에는 절대 후회없는 낚시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벌서부터 설래입니다 ,,,^^* 지금은 다시 마음잡고 삼천포에서 감생이와 돌돔 여러 어종을 만나고 있습니다 언제고 사부님과 쐬주도 한잔 하고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맞지가 않네요 올해에는 겨울뽈락철에 오셔서 좋은 자리 하이시더 두서없이 몇자 적어 올려 죄송 합니다 태풍이 이~따만 하다고 하니 사부님 께서도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낚 즐낚 하십시요 ,,,^^*
에궁~!!! 뽈레기 답이 늦었시다....
태풍탓에 이곳저곳 상처난 곳이 있어 둘러 보다보니 댓글이 달린걸 이제사 보았구랴~~~ ^^;;
만재에서는 너무 더운 날씨와 간장물, 짙은 해무에 옷이 척척감겨 불편했다우....
풍속 5미터에 0.5미터의 파고라는 예보는 전혀 맞지가 않아 12미터 풍속에 2미터 이상의 파도로
숨어다닐 곳을 찾기가 바빴는데 물도 검스레 맑아 조황도 들숙, 날쑥 이상합디다?
밤에는 발밑까지 숨어 들어온(?) 고기들이 있어 그 고기들을 낚노라 잠시 바쁘긴했지만
전체적인 조황은 거의 몰황에 가까웠다우.....
나와 다니던 서 씨 아저씨는 6박 동안에 반쿨러정도를 채웠으니 쿨러 둘을 갖고 왔으면
망신당할뻔 했다며 한탄을 했으니 조황이 어땠는지 알수 있을게요.....
서로가 통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다보니 상황을 전할 수 없었기에 일러 주질 못했고
다음날 아침에 만나 이러저러했다면 전혀 믿지를 않기에 고기낚기가 쉽지가 않았다오...
(하기야 아무리 만재도라지만 수심 1~2미터에서 고기가 물어 댔다면 믿지도 않았겠지만....)
어느 섬에 가나 선장을 잘만나야하고 선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맞아야한다고 보는데
서로 존중하고 의사를 나누다 보면 나름대로 편한점이 있다고 보오....
가거도가 그 정도는 아닌데 잘못 민박집을 택했을까??????
뽈레기가 갔다는 집은 나도 여러번 가보았는데 그 사람이 어쩌면 가거도 최초의
가이드 민박집을 시작한 사람이고, 돈도 제법 벌었으며 손님도 많을게요만
한때, 실수를 하여 단골 손님도 잃었겠죠... 가정사로 약간 문제도 있었고....
최근에는 또 다른 임선장과, 3구도 가보았지만 강압적이거나 불친절한 집은 없었시다....
또 그렇다면 그 집을 갈 이유도 없고.......
노모가 편찮다보니 쉽게 자리를 비우지 못하겠기에 가거도 가본지도 3년째요
만재와는 달리 쉽게 나올 수가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구식꾼이다 보니
혹여 무슨일이 있을까 우려되어 가거를 안갔는데 내년에나 가볼까나?
섬마다 장단이 있는데 농어, 볼락 자원은 가거도가 더 풍부하나
돌돔은 만재보다 마릿수는 많으나 씨알이 작고 (물론, 거문도나 추자만도 못하고...)
참돔 농어 낚자고는 가까운 서해바다에도 지천이다보니
만재는 만재대로 가거는 가거대로 섬마다 색다른 맛이 있다오.....
삼천포에 폭풍적인 감생이가 몰아칠때를 기다려보려오~~~~ ^^
태풍 피해가 없기를...............
태풍탓에 이곳저곳 상처난 곳이 있어 둘러 보다보니 댓글이 달린걸 이제사 보았구랴~~~ ^^;;
만재에서는 너무 더운 날씨와 간장물, 짙은 해무에 옷이 척척감겨 불편했다우....
풍속 5미터에 0.5미터의 파고라는 예보는 전혀 맞지가 않아 12미터 풍속에 2미터 이상의 파도로
숨어다닐 곳을 찾기가 바빴는데 물도 검스레 맑아 조황도 들숙, 날쑥 이상합디다?
밤에는 발밑까지 숨어 들어온(?) 고기들이 있어 그 고기들을 낚노라 잠시 바쁘긴했지만
전체적인 조황은 거의 몰황에 가까웠다우.....
나와 다니던 서 씨 아저씨는 6박 동안에 반쿨러정도를 채웠으니 쿨러 둘을 갖고 왔으면
망신당할뻔 했다며 한탄을 했으니 조황이 어땠는지 알수 있을게요.....
서로가 통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다보니 상황을 전할 수 없었기에 일러 주질 못했고
다음날 아침에 만나 이러저러했다면 전혀 믿지를 않기에 고기낚기가 쉽지가 않았다오...
(하기야 아무리 만재도라지만 수심 1~2미터에서 고기가 물어 댔다면 믿지도 않았겠지만....)
어느 섬에 가나 선장을 잘만나야하고 선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맞아야한다고 보는데
서로 존중하고 의사를 나누다 보면 나름대로 편한점이 있다고 보오....
가거도가 그 정도는 아닌데 잘못 민박집을 택했을까??????
뽈레기가 갔다는 집은 나도 여러번 가보았는데 그 사람이 어쩌면 가거도 최초의
가이드 민박집을 시작한 사람이고, 돈도 제법 벌었으며 손님도 많을게요만
한때, 실수를 하여 단골 손님도 잃었겠죠... 가정사로 약간 문제도 있었고....
최근에는 또 다른 임선장과, 3구도 가보았지만 강압적이거나 불친절한 집은 없었시다....
또 그렇다면 그 집을 갈 이유도 없고.......
노모가 편찮다보니 쉽게 자리를 비우지 못하겠기에 가거도 가본지도 3년째요
만재와는 달리 쉽게 나올 수가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구식꾼이다 보니
혹여 무슨일이 있을까 우려되어 가거를 안갔는데 내년에나 가볼까나?
섬마다 장단이 있는데 농어, 볼락 자원은 가거도가 더 풍부하나
돌돔은 만재보다 마릿수는 많으나 씨알이 작고 (물론, 거문도나 추자만도 못하고...)
참돔 농어 낚자고는 가까운 서해바다에도 지천이다보니
만재는 만재대로 가거는 가거대로 섬마다 색다른 맛이 있다오.....
삼천포에 폭풍적인 감생이가 몰아칠때를 기다려보려오~~~~ ^^
태풍 피해가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