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으면 그렇게 많은 모기속에서 낚시 하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많은 비가 온다면 그냥 철수 했을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하시다는 말씀뿐이네요.
아직까지는 조황도 별로고, 그나마 잡은 물고기도 꽤미의 부실인지,
선장 아드님의 잘못인지는 몰라도 방생아닌 방생을 하고 말았네요.
선장 사모님이 안계셔서 먹는것도 부실했을 것같고,
아직 회다운 회도 장만해서 드시지 못했는데, 다음편에는 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완결이 안 된것 같은데, 다음편도 있는 거지요?
글속의 주인공인 찌매듭님과 제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고 있는데, 몸이 껍껍하고, 답답하고, 뭐랄까 그냥 철수 하고 싶은 맘입니다.
부족한 물로 인해 씻지를 못해서 그렇고,
모기에 시달려서도 그렇고,
폭우에 장비와 조끼 등 모두 젖은 것을 말리고 닦아야 하는 걱정도 그렇고,
빨리 철수해서 집에서 샤워하고 자고 싶은 맘이 우선하네요.
암튼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셔야 하는데, 어쨌는지 궁금해 집니다.
오늘이 주말이기에 빨리 글을 보셨나 봅니다.
야영을 하자면 바다에는 어느 섬이든지 모기가 많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뚝, 떨어진 간여 같은 곳은 약간 적긴 하지만 날개 달린 것들이
어딘들 못가겠는지요.....
믿지도 안믿을 수도 없는 예보에는 비가 적다했고 사실, 원도권에는 걸리는 것이 없다 보니 그런 바람이라면 금새 그칠게라 생각했구요....
그래도 그와중에 나온 선장이 더 대단한겁니다.... 전화가 안되는 외진곳이다 보니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없었고...
무더운 날씨에 회맛은 직즉에 포기했지만 물이라도 시원하게 나왔으면 좋왔었을껄요.
창문으로 내려다 보이는 아랫집의 손님은 뒷곁의 고인 물로 해결을 하던데
저 집보다는 낫다 생각하니 웃음이 나데요? ^^;;
이래저래 낚시는 미친짓이 분명할까요?
야영을 하자면 바다에는 어느 섬이든지 모기가 많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뚝, 떨어진 간여 같은 곳은 약간 적긴 하지만 날개 달린 것들이
어딘들 못가겠는지요.....
믿지도 안믿을 수도 없는 예보에는 비가 적다했고 사실, 원도권에는 걸리는 것이 없다 보니 그런 바람이라면 금새 그칠게라 생각했구요....
그래도 그와중에 나온 선장이 더 대단한겁니다.... 전화가 안되는 외진곳이다 보니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없었고...
무더운 날씨에 회맛은 직즉에 포기했지만 물이라도 시원하게 나왔으면 좋왔었을껄요.
창문으로 내려다 보이는 아랫집의 손님은 뒷곁의 고인 물로 해결을 하던데
저 집보다는 낫다 생각하니 웃음이 나데요? ^^;;
이래저래 낚시는 미친짓이 분명할까요?
그런 현대 문명과는 조금 동떨어진 투박함과
불편함이 오히려 꾼을
부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재의 바다와 갯바위, 그리고 민박집......
거친 보리밥에 열무쌈만으로 한끼를 즐거이 때우는 느낌.
암튼 다시 가고 싶은
묘한 매력으로 화장한
그런섬인듯 합니다.
기대많은 출조길 즐겁고
안전한 낚시하세요.^^
불편함이 오히려 꾼을
부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재의 바다와 갯바위, 그리고 민박집......
거친 보리밥에 열무쌈만으로 한끼를 즐거이 때우는 느낌.
암튼 다시 가고 싶은
묘한 매력으로 화장한
그런섬인듯 합니다.
기대많은 출조길 즐겁고
안전한 낚시하세요.^^
잘먹고 잘지내자고 낚시를 가는건 아니겠습니다만
반찬투정에 이런저런 불만이 가득한 사람이 특히 원도권을 가면
견디기 힘들어하지요....
아낙네들과 무경험자들은 물 사용과 모기와 벌레의 공격을
버티어 내기가 쉽지가않을거구요
추억이 아니라 다시는 따라 나서지 않는다고 진저리를 칠겝니다 ^^;;
그런데 끔찍함이 잊어지고 보면 다시 눈앞에 어른거리고
전번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다른 상상을 시작하게 되지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신경쓰시고 활기찬 한주를 시작하세요~~~~~~~~ ^^//
반찬투정에 이런저런 불만이 가득한 사람이 특히 원도권을 가면
견디기 힘들어하지요....
아낙네들과 무경험자들은 물 사용과 모기와 벌레의 공격을
버티어 내기가 쉽지가않을거구요
추억이 아니라 다시는 따라 나서지 않는다고 진저리를 칠겝니다 ^^;;
그런데 끔찍함이 잊어지고 보면 다시 눈앞에 어른거리고
전번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다른 상상을 시작하게 되지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신경쓰시고 활기찬 한주를 시작하세요~~~~~~~~ ^^//
예전에 낚시잡지에서 원도 여름 밤낚시를 즐기시는 어르신께 기자가 여쭈었더니 밤낚시후 시원한 모시옷입고 찌매듭님의 글처럼 "혼절하듯 깊은 잠속으로 빠져드는 그맛에 다닌다고" 했던 기사가 또오르네요. 여름밤을 갯바위에서 모기와 높은 습도와 보내고 민박집으로 와서 누울때 그 편안함(?) 낚시꾼만 누리는 최고의 휴식 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재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만재도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사실 한증막 속에서의 뜨거움은 잘도 즐겨가며 버텨내지만
다른 곳에서의 더움은 조금도 참아내질 못하는것이 사람입니다....
낚시를 간다면야 낚을 고기를 상상하며 버티어 보는게죠....
아침밥을 먹자마자 절로 잠이 들고 서너시간을 죽은듯이 자고나면
또 움직일 궁리를 하니 낚시의 마력이 너무 깊달까요? -_-;;
다녀와서는 숙면의 밤을 며칠 잘 보내니 그 또한 별다른 일입니다.
더운 날에는 피로가 쌓이다 보니 안전에도 한층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남은 휴일 시간 잘 보내세요~~~~~~~~~ ^^//
다른 곳에서의 더움은 조금도 참아내질 못하는것이 사람입니다....
낚시를 간다면야 낚을 고기를 상상하며 버티어 보는게죠....
아침밥을 먹자마자 절로 잠이 들고 서너시간을 죽은듯이 자고나면
또 움직일 궁리를 하니 낚시의 마력이 너무 깊달까요? -_-;;
다녀와서는 숙면의 밤을 며칠 잘 보내니 그 또한 별다른 일입니다.
더운 날에는 피로가 쌓이다 보니 안전에도 한층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남은 휴일 시간 잘 보내세요~~~~~~~~~ ^^//
찌매듭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은 자꾸 예민한 낚시를 하라고 하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고기일 뿐이겠죠...다만 시기와 상황이 맞지 않았을뿐..
너무 영물처럼 여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낚시기법이 더이상 해괴망측하게
발전(?)하거나 변할 필요도 없다고 보구요,
온갖 기교를 부려서 제 근처 갯바위에 있는 고기 한마리를 물게 만드는게
그게 낚시의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엊그제(주말) 사천에서 갈도로 돌돔 출조를 갔었는데
거기서 돌뽈래이님을 만났었습니다...ㅎㅎㅎ
인사를 나누고 낚시점을 나서는데 찌매듭님이 생각나더군요^^*ㅎㅎㅎ
그날 새벽에 천둥번개에..비..쫄딱맞고 ㅠㅠ
아침에는 간만에 오들오들 한번 떨어봤습니다
다음 글을 만나뵈러 가겠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은 자꾸 예민한 낚시를 하라고 하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고기일 뿐이겠죠...다만 시기와 상황이 맞지 않았을뿐..
너무 영물처럼 여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낚시기법이 더이상 해괴망측하게
발전(?)하거나 변할 필요도 없다고 보구요,
온갖 기교를 부려서 제 근처 갯바위에 있는 고기 한마리를 물게 만드는게
그게 낚시의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엊그제(주말) 사천에서 갈도로 돌돔 출조를 갔었는데
거기서 돌뽈래이님을 만났었습니다...ㅎㅎㅎ
인사를 나누고 낚시점을 나서는데 찌매듭님이 생각나더군요^^*ㅎㅎㅎ
그날 새벽에 천둥번개에..비..쫄딱맞고 ㅠㅠ
아침에는 간만에 오들오들 한번 떨어봤습니다
다음 글을 만나뵈러 가겠습니다^^*
사실, 스타를 띄워야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죠....
딸린 식구들이 많더군요...
감성돔도 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용품이 감성돔 위주로 나와있죠..
뜰채, 낚싯대, 찌..... 거의가 감성돔 용이기에 만약 감성돔이 없다면 낚시점이나 배, 제조사들이 백분의 일로 줄어 들을까요?
갓가지 소품으로 현혹시켜야 손님과 매상이 늘어날겁니다만
가장 일등공신은 크릴이겠죠
크릴이 없었다면 이렇게 낚시가 변하지도 않았을게구요.
뽈레기가 가거도에서 태도로 가더니 다시 가거도로 돌아갔었다더군요
지금은 삼천포에 있겠습니다 금년 감성돔 다량시즌(?)에는 잊지 않고
연락이나 해줄지 기다려 봐야겠구요 ^^;;
딸린 식구들이 많더군요...
감성돔도 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용품이 감성돔 위주로 나와있죠..
뜰채, 낚싯대, 찌..... 거의가 감성돔 용이기에 만약 감성돔이 없다면 낚시점이나 배, 제조사들이 백분의 일로 줄어 들을까요?
갓가지 소품으로 현혹시켜야 손님과 매상이 늘어날겁니다만
가장 일등공신은 크릴이겠죠
크릴이 없었다면 이렇게 낚시가 변하지도 않았을게구요.
뽈레기가 가거도에서 태도로 가더니 다시 가거도로 돌아갔었다더군요
지금은 삼천포에 있겠습니다 금년 감성돔 다량시즌(?)에는 잊지 않고
연락이나 해줄지 기다려 봐야겠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