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금요일
낚시가는날 이면 항상 출발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너무 안 가는것 같습니다 마음은 벌써 저 멀리 갯바위에 앉자 있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선선하고 덥지도 안고 너무 좋습니다 물때는 7물인가 8물인가 잘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야던 물은 잘가는 날입니다
오늘은 인낚 동호회 형님이 직접 운영하고 계시는 통영 척포에 타이슨피싱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김해에서 출발시간은 저녁8시30분에 출발하고 형님이 운영하는 낚시점에는 11시까지 도착하는걸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통영은 다른지역에 비해 도로가 좋치않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마산에서 진동가는 방향에 항상 혼잡하고 그곳에서 많이 지체하는것 같습니다
 
 
pm 10:40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우리가 제 늦게 도착하여 다른분께서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형님이 괜히 우리생각한다고 11:00까지 오라고 하신것 같아 조금 미안하기 했습니다 .  오늘의 목적지는 국도 입니다 
 
pm 11:40
 
국도 출발    지금은 출항시간 통제가 제한이 없어 오히려 낚시인들에게는 많이 편해진것 같습니다.  
 


오늘 저랑 같이 낚시하는 형님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낚시을 am 02:00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같이 간 형님이 지금 손가락 감각으로 열심히 쪼우고 있습니다  어둠속에 찌를 150M 흘리니 찌가 보일닐도없고 그냥 감각으로 낚시 하시는것 같습니다 ...  


장차 4시간동안 꼼작도 안하고 그자리에서 낚시 하고 계셔습니다 역시 형님은 대단하십니다
 

 
 



우리가 낚시한 자리 입니다  사이섬 근처인것 같습니다...


이제 지칠때도 된것도 같은데 .....  지금 계속해서 하고 계신데 입질은 없습니다 아마도   입질 시간은 해뜨고 한시간 정도 있어야 올것 같습니다 am10:00가 만조니깐 그때 되면 물도 잘 갈것 같고 그때 저는 낚시 하기로 결정하고 저는 잠이나 잤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체력도 안되고


얼굴이 말이 아닙니다 ...  낚시가 왜 이래 힘든지
 
이래 힘든 일을 돌아서면 다시 가고싶은 이유가 뭐지.......


주위에 낚시하시는 분들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들 맞으편에서 낚시하시는분들 한컷했습니다..  우리가 대물 못해도 맞으편이라도 대물하시는 모습 보고싶은데 영 소식이 없는것 같습니다.



am 07:00
입질은 제가 먼저 왔습니다 역시 해뜨는 시간이 가장 활발한 입질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중치급사이즈 한마리 했습니다 중치급이라 살림망만 한컷 했습니다 ㅋㅋ



두번째는 대도 못세우고 그냥 날아갔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기회는 딱 2번이면 1번 오는것 같습니다
그 기회를 잘 잡으면 아마도 대물은 아니더라도 즐거운 낚시는 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갈 시간이 다 된것 같습니다  철수 시간은 am10:00 입니다
 


인낚 동호회 형님인 운영하시는 낚시점입니다  오늘도 정말  형님 덕분에 즐거운 낚시을 하고 왔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그리고 누구보다 낚시인 마음을 잘 알고 계시는 형님의 먼지 가이드 항상 부탁드립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국도에는 딱 1번 아니면 2번 기회는 오는것 같습니다  
국도에 여행 가시는 분이라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어서면 합니다 ....
 
 


국도 조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