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찿으러 거문으로``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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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찿으러 거문으로``2010,04.02

1 백수&바보 2 2,986 2010.04.05 15:16
 

숙고한 거문조행 에서 나는 보았다

 

무수히 떠놀고있는 집나온 예쁜 미녀를~

 

끝내 모습을 감추고 숨바꼭질만 하였던 너의모습을~

 

24시간이 지난 지금도 나는 너의 그 고운자태에 매료되여

 

아직도 헤여나질못하고 눈앞에서 춤을춘다

 

하루 왼종일 추룩추룩 비가오고

 

고인 물속에서 나는 바다의 은영이 드리워진듯이 너의자태가 아른거려

 

빛을잃은 가로등처럼 나는 우두커니 너의 환영을 그리며.

 

미친듯이 찿아드는 너의 모습이 아른거려 방향잃은 망아지새끼처럼

 

정신없이 왔다갔다 맴만돌고있다

 

어쩌다 어느새 육신은 관광리무진 뻐스에서 코골며 자고있지않은가?

 

나로도~눈에읶은 정착지 그새 이육신이 벌써 크루져여행선에 몸뉘여 딍굴고있다

 
그렇게 나는또다른 놀이터에발딛고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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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물들은 여명은 나의존재를 일깨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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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 너의모습 과의 대화속에서 나는 또다름을 잉태코져 네게먼저손짓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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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너의 모습이보고싶어 찿은 나의 적은 소망마져도 ~~~
또한번 나를 실망케하는구나 !!
백파의 일렁임만이 위안을 주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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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습보지못하고 떠나야되는 시간만이 나를 재촉하니 다으을기약하고
오늘은 여기서 이별을 고할까한다
다음을기약하면서~~
이곳까지 안내하여주신 서경피싱 에지면을통하여감사드리고싶다
    
       님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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